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을 미편성한 서울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을 대상으로 8일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한어총은 서울시교육청 등 7개 교육청이 “2016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그 이전의 누리과정 예산도 제대로 집행하지 않아 아이들이 누리과정 교육·보육을 받지 못하게 하는 등 공익을 현저히 해한다고 판단해 감사를 청구하게 됐다”며 이날 감사원에 ‘누리과정 예산편성 의무위반에 관한 감사 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
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경기도 보육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소한의 누리과정 예산을 도가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10일 남 지사는 “최소한의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해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고자 한다”면서 “도의 긴급 예산 지원안을 도의회가 승인해 혼란과 피해를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부담하기로 한 예산은 910억원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2개월치에 해당하는 예산이다.도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수정안이 가결되면 시군에서는 2개월분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분을 보전 받을 수
구리시의회 민경자(더민주. 구리‘나’) 의원이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이행과 주민소통사례를 평가하는 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민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지방의원 3,621명(광역 733명, 기초 2,888명) 가운데 79명(광역 40명, 기초 39명) 수상자 안에 들어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됐다.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이번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남양주시가 2007년부터 2년 마다 국토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초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대중교통시책평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중교통시설 확충 및 서비스 수준,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등을 평가 하는 것으로 남양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과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김동완 교통도로국장은 “남양주시가 전국 지차제 가운데 유일하게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대중교통 자원의 한정성, 65만이 넘는 인구, 서울시의 3분의 2에 달하는 면적 및 지속
지난해 12월 18일 남양주 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동명(51) 세종로국정포럼 위원장이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 당’에 합류했다.당초 박 후보는 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던 천정배계 인물로, 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는 과정에서 안 신당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박 후보는 “정치적 신념과 비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안철수 신당 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신당을 선택하게 됐다”고 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박 후보는 8일 국민의 당 창당발기인 신청이 받아들여져 안철수 신당 행을 확정했으며, 10일에는 창당발기인자격으로 중앙당 창
용인시 "경기도가 정책적 판단하면 용인도 그 대열에 합류하겠다”평택시 "도의회에서 합의 안 되면 평택시 의회에 설명하고 협의하도록 할 생각”안성시 "경기도가 지침 내리면 시에서도 결정을 내리겠다”남경필 "각 지자체 누리과정예산 수립・집행하면 도 차원 적극 예산 지원"경기도의회가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의견 차이로 새해 예산안 처리를 하지 못한 가운데 경기도 여러 시군이 자체 수립한 예산을 투입해 일단 누리과정 보육료를 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수원시는 누리과정 예산이 전액 삭감된 최종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
경기도는 2016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대상사업을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도가 적립한 장애인복지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해 장애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 대상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생산적 복지사업 ▲장애발생 예방과 재활을 위한 사업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 관련 단체의 건전한 보호·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사 등이다.대상 기관은 1년 이상 장애인 복지분야 활동실적이 있고 장애인
이덕행(66) 전 남양주시장 후보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안철수 신당에 가세하기로 했다.이 전 후보는 이날 지역 정치 혁신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신당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남양주 을구 출마를 앞두고 있는 "표철수 전 경기도정무부지사를 돕겠다"고 밝혔다.자신의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자신의 거취 문제는 모두 신당이 결정할 일"이라고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8일까지 총선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도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수일간 더 허용될 전망이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위원회 회의 전까지는 (상황이) 계속 유효하다”면서 “위원회 결정전까지는 단속을 유보하겠다는 조치는 그대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오는 11일(월) 오후 5시 전체위원회 회의를 열고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 대한 대책을 결정할 방침으로, 당일 늦은 시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자 120일 선거운동권리 반드시 지켜져야최근 예비후보들이 선거구 획정 미결정에 대한 부작위 소송을 낸데 이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총선 선거일을 연기해달라는 헌법 소원도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남양주시 신설구 출마를 전제로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광한 군장대 석좌교수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헌법재판소에 ‘총선 선거일 위헌’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조 교수는 “선거구 획정이 안 된 상태에서 현행 국회의원 선거일에 선거를 치르는 것은 위헌”이라며 "선거구 획정일 기준 120일 후로 선거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기춘(무, 남양주을) 의원이 1심 재판에서 1년4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엄상필)는 8일 1심 선고공판에서 박 의원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4월과 추징금 2억7천8백만원을 선고했다.이어 증거은닉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의원은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지역의 한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사치품 시계와 안마의자 등 3억5천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지난해 9월 기소됐다.한편 박 의원은 1심 선고에 대
남양주시・구리시 등 도의회 예산처리 주목 '관망모드'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치권이 극한 대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누리과정 운영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수원시는 최근 경기도 정치권이 이달 중순까지 누리과정 예산이 포함된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시가 수립한 누리과정 운영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보육대란을 막겠다고 밝혔다.수원시가 자체 수립한 올해 누리과정 운영 예산은 159억원으로 수원시 만 3~5세 어린이 1만1339명에게 4.5개월치의 보육료를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이다.
이의용 남양주 을구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6일 서울 노원구 창동기지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이전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날 시위에서 4호선 전철 기지창 금곡리 이전 문제와 관련 주민피해 없는 기지창 이전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진접선 건설은 남양주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긴 하지만 기지창 건설은 해당 지역 주민과의 협의가 절대 필요한 사항”이라며 “주민의 주거권과 직결된 금곡리 기지창 건설은 주민의견이 절대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서울시가 검토 중인 기지창 이전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삶의 터
이성인 구리시장 권한대행이 4일 열린 구리시 시무식에서 올해 총선과 관련 구리시 공무원이 정치권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4월에 예정돼 있는 선거에서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좌고우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편가르기도 공직자의 덕목이 아니다"라고 강조해 구리시 공직사회 내부에 갈등이 있음을 시사했다.최근 구리시공무원노조는 구리시의 새해 1월 1일자 인사발령과 관련 원칙 없
“재벌과 귀족노조 이대로 두고 희망 없다”“국민 모두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무언가 잘 못 돼도 크게 잘 못 돼”“심해도 너무 심한 소득 불평등 이중적 노동시장 문제와 직결”“국민들 한숨소리 높아만 가는데 정치권 허구한 날 자기 밥그릇 챙기기” 질타김 “혁신 기치 든 위정자 사회적대타협 이끌어 내야” 해법 제시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장수(49. 새누리)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6일 당초 등록한 선거구가 아닌 병구로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김 전 행정관은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해 12월 15일 남양주 을구를 선거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채용을 통합공채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산하 공공기관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직원채용을 전국 최초로 도가 직접 주관하는 공채채용방식으로 변경했다.경기도는 지난해 통합 공채 시행 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전문가 및 공공기관 의견을 종합 반영해 1~2월 중으로 채용규모 등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총 80명 채용을 목표로 경기도시공사(28명), 경기신용보증재단(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명), 경기문화재단(6명),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은 어디인지 개발제한구역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지 등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했다.5일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똑똑!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 제목의 개발제한구역제도 안내책자를 발간, 배포에 나선다고 밝혔다.‘똑똑!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는 ▲개발제한구역 소개 ▲개발제한구역 내 허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벌칙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관련 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규제개선사항(2013~2015년) 등
경기도, 새해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제도 소개경기도는 6일 경차 취득세 면제 기한 연장 등 올해 새롭게 개정되거나 알아 두면 좋은 지방세 제도를 소개했다.경기도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이 납세자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지방소득세 신고 관련 서류는 본점소재지 시군에만 제출하면 되고, 이자 배당소득의 특별징수세액는 본점 소재지 시군에서 일괄 환급하도록 했다.장애인용 차량 및 다자녀 가정 차량 취득세 감면, 한센인 정착농원 내 부동산, 사회적기업 부동산 취득세
최고령 김포 김두섭(86) 한나라당 김포당협위원장최연소 고양덕양갑 신지혜(28)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위원장경기도와 인천광역시 4.13 총선 선거구 가운데 남양주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관위 따르면 남양주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출마자 1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경인지역 시・군 중 최다를 기록했다.남양주는 지난해 12월 21일 심장수 등 3인이 예비후보도 등록하면서 이미 16명을 넘어섰으며, 그달 말일 안형준(58. 새누리) 건대 건축대학 학장이 등록하면서 17명을 기록했다.단일 선
경기도가 준예산 편성 규모를 18조3,080억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5일부터 도의회가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때까지 의회에 제출한 준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에 의거해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편성된 일반회계 준예산은 지난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준해 2016년 예산안 15조5,254억원의 96.1%인 14조9,244억원을 편성했다.그러나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가 없는 사업 예산 6,010억원(3.9%)은 편성하지 않았다.특별회계 준예산은 2016년 예산안 4조801억원의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