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호평과 연결되는 호평~대성리 11.2km수석·이패·양정·율석·평내·호평·화도·수동 등 교통편익 기대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오남~수동 구간 올해 연말 개통)에 이어 또 다른 남양주 동서도로(호평~대성리)가 추진된다.9월 26일 남양주시는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에서 화도읍과 수동면을 경유해 제2경춘국도로(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로 연결되는 민자 고속화도로(연장 11.2km, 왕복 4차로)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제안된 노선은 수석~호평 민자 고속화도로의 끝인 동호평IC에서 화도읍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독버섯 주의보 발령우리가 알고 있는 독버섯 정보가 틀렸다면?25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이 꼽은 잘못된 정보는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고등학교 신설·안전한 등하교길 지원책·과밀학급 해소 논의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9월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화도읍 고등학교 신설 문제를 논의했다.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과 심 위원장 SNS에 따르면 심 위원장은 임 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대화했다.화도읍은 고등학교 문제가 심각하다. 올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1,250여명인데 관내
전국 초·중·고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김남국 의원이 여가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교별 반경 1㎞이내 성범죄자 거주현황’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 1만2,033개교 중 6,014개교(50%)에서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326곳 중 2,993곳(47%), 중학교 3,294곳 중 1,690곳(51%), 고등학교 2,413곳 중 1,331곳(55%)에서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다.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金 “거짓 데이터와 조작된 적용인자로 구리시와 구리시민 농락”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재정구간(용산~상봉)의 환경영향평가(초안)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9월 20일 제329회 회의(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적용되는 기초자료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문헌과 연구자료 그리고 정확한 현황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해야만 하지만, 평가서 초안에 활용된 기초 데이터의 객관성과 사실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부
주말(토·일) 및 공휴일의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통행이 가능했던 팔당댐 공도교(관리교)가 2024년 1월 1일부터 통행이 제한된다.9월 21일 경기도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중지한다고 밝혔다.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 2차로다.내년부터 공도교가 막히면 서울 쪽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팔당대교를 이용해 강 건너로 오가야 한다. 도에 따르면 팔
환경이 범지구적 이슈가 되기 전부터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온 남양주의 단체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이 올해도 제26회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워낙 참가 인원이 많아 넓은 장소인 고궁 등에서 대회를 개최해야 했으나, 근년 들어 코로나19 등으로 장소 섭외가 원할치 않아 올해도 그림을 접수하는 것으로 대회를 대신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남양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부터 접수된 작품은 2400여점에 달한다. 이 중에서 195점이 기관표창을 받았고, 140여점이 장려상을
남양주시에서 추진되던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다시 검토되는 등 방향에 변화가 있자 남양주 한 지역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남양주시는 그간 진건처리장 증설과 지금처리장 증설, 평내처리장 신설을 한데 묶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올해 6월 환경정책과에서 하수처리과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재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진건 증설은 환경정책과가 인수인계를 하기 전인 올해 3~4월 민투에서 LH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LH에 요청) 그래서 지금 증설과 평내 신설만 민투로 묶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그런데 이관 받기 한 달
남양주시 9월 26일부터 정당 현수막 규제박경원 의원 발의 조례개정안 19일 의회 본회의 통과도시 곳곳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을 보고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뉴스를 보지 않아도 거대정당이 어떤 이슈로 싸우는지 알게 돼 정보 전달이 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며 불편을 호소할까.빨간색, 파란색 등 정당의 현수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다. 국회 여야가 맘껏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법을 개정한 것.그런데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시
내년 총선 전략자산으로 활용될 듯남양주병 출마 관측 많아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9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차원에서 입당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수 지지자 등도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케이스이기 때문에 남양주지역에서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 전 시장은 당의 판단에 의해 지역 출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그런데 지역 정가에선 남양주병 출마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이런 관측이 있는 것은 남양주갑은 오랜 기간 터전을 다
월 4일 00시부터 인상최대 400원 인상남양주시 호평동과 수석동을 잇는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이 인상된다. 또 남양주시 별내동과 진접읍 내곡리를 잇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요금도 같이 인상된다.9월 19일 남양주시는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상 시점은 10월 4일 00시부터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호평은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되며, 덕송내각은 서별내영업소에서 중형만 동결하고
연내 모두 지급, 1회 현금 150만원구리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 24’, 오프라인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이 기간 접수를 받으면 최초 지급은 10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11월 말 안으로 기회소득을 다 지급할 방침이다.여기서 ‘다’는 구리시 관내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신청자 중에서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11월 말 안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는 말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급 조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자체가 도시 곳곳에 철마다 심는 꽃들은 교체 시기가 되면 폐기된다. 도시미관을 꾸미기 위해 국민 세금으로 장식한 꽃들인데 멀쩡한 꽃들까지 버려지면 아깝다.구리시는 이런 꽃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6월 제안한 것이 제도화된 것이다.(신 의원 발의 조례들 9월 13일 의회 통과)도시 가로(街路)와 광장, 교통섬, 공한지, 도로, 가로등, 난간, 도시공원에 있는 화목류, 관목, 초화류가 모두 나눔 대상이다. 단 도시공원에 있는 식재료(植材料)는 공원 재정비 등을 할 때만
남양주시가 최근 강원 춘천시 소재 경춘공원묘원과 경춘공원묘원 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경춘공원묘원 내 전용묘역 조성을 이미 협약한 구리시, 가평군과 조건은 비슷한데, 남양주시민의 경우 협약을 체결한 9월 11일부터 전용묘역 안치 시 41% 할인된 금액으로 묘를 쓸 수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가격은 평장형 봉안묘(1기. 분골매장형) (정상가)849만원→(남양주시민 협약금액)499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묘지사용료, 최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실로 오래간만에 상승했다.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매매에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럿이었지만, 남양주시(0.01/ 상승 공동 3위)는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승 4개 지역에 속했다.전세는 매매보다 성적이 좋았다. 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역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러 곳이었지만, 남양주시(0.04)는 플러스 4개 지역에 속했고 이 중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지표는 부동산R114가 9월 15일 발표한 ‘부동산R114, weekly R report-수도권 APT 시황 2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예타 제외가 골자예타 1~2년, 계획·설계 2~3년, 공사 3년 이상...집을 먼저 때려짓고 나중에 교통 인프라를 갖추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나온 것이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나온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다. 이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8호선 별내역~4호선 별내별가람역)의 경우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개관은 시범운영 기간 거쳐서 할 듯남양주시 평내동 598번지 시유지에 추진되고 있는 ‘평내 체육문화시설’(이전 명칭 평내체육문화센터)이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남양주시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9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발주 요청을 하고, 연내 시공사를 선정해 바로 착공할 계획이다.시와 도공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순조롭게 연내 시공사가 선정되고 착공하면 2025년 말 준공이 예상된다.개관 시기에 대해선 시와 도공이 모두 말을 아
윤호중 의원 ‘GTX-B 노선 중앙선 연결 확정’ 밝혀망우역 지나 분기, 구리역 전방까지 4.27km 대심도 건설단 남동쪽 지선에 GTX-B 투입은 아직 확정된 것 아냐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선로가 경의중앙선(중앙선)과 연결된다. 9월 14일 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GTX-B 노선 중앙선 연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중앙선 연결은 사실 지난해 3월 완료된 기본계획에 탑재됐다. 그동안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서 Y자형 분기 사진이 더러 노출됐으나, 본선에서 조금 비죽 나간 붉은 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부동산 쪽을 제외
경기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5개 시가 화장장 건립 사업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했다.먼저 일정으로 MOU가 예정돼 있다. 이들 5개 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주시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양주시 내 지역의 유치 신청을 받고 있고, 이달 11일 사업설
윤호중 의원,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구리대교 명칭 제정 건의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구리~안성 구간 한강 횡단 교량을 고덕대교라고 하면 평택에 고덕IC와 고덕TG가 있어 사용자 혼선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런 의견은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해당 다리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며 제시한 당위 중 하나다.윤 의원은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2곳의 다리인 강동대교와 암사대교라 불리는 구리암사대교에 구리시 지명을 제대로 넣지 못했다는 점, 현재 이견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