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대교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 통행료 인하가 올해 안에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19일 국토부는 고양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통행료를 최대 2,184원까지 인하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개선 방안이 효과발생의 규모가 가장 크고 민간사업자와의 합의가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최적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신규고용・기술이전 기대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0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별내신도시 메가볼시티 개발 '청신호'남양주시 별내지구 메가볼시티 부지가 일괄 매각됐다. 낙찰금액은 2,576억5,173만5천원으로 5개 블럭, 상업용지 4곳과 주상복합용지 1곳, 주차장용지 1곳이다.18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1월 17일 마감된 메가볼시티 6필지(75,000㎡)에 대한 개찰 결과 ‘화이트코리아’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부지 매각과 관련 “그동안 메가볼시티 사업 정상화를 위해 LH와 함께 노력한 결실이 맺어져 매우 기쁘다”며 “메가볼시티가 별내신도시 랜드마크로 우뚝 설수 있도
BMW에 이어 두 번째 판교제로시티 연구시설 조성 합의에이텍, 자율주행차 도로 운행 성공 경험有 자율주행 실증연구 탄력 전망중국 5대 자동차제조회사 체리자동차(Chrey Automobile)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에이텍(Atech Automtive)이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자율주행 연구시설을 조성키로 경기도와 합의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천저젠(Chen Zejian) 에이텍 사장은 18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에이텍사는 지난해 중국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바
‘이케아 대응’ 중소가구업체 유통 인프라 구축구리남양주권역 가구공동전시판매장 건립계획 아직 없어포천 용정산업단지 내에 올해 하반기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16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가구업계의 숙원사업인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7월경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용정산업단지 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저가 수입가구와 해외 가구제조유통업 국내 진출 등으로 국내 가구업계가 위기감을 느끼자 경쟁력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1월 9일 공사가 시작됐다.실제 세계적 가구 메이
경기도가 논에 콩, 양파, 감자 등 벼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촌 공동경영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공동경영체란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작물의 품종과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농기계 공동이용, 공동출하, 공동상품화 등의 공동경영기반을 갖춘 작목반, 영농조합 등 생산자단체로 최소 1개 읍·면·동 단위 이상으로 구성된다.경기도는 쌀 생산량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논 농업 소득 다양화 사업과 ▲쌀 안정화 특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각각 실시한
구리시 교차로 가운데 출퇴근 길이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인 교문사거리가 면접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병목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구리시는 구리시는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 연내 시행하겠다며 3월 중 착공하면 빠르면 연내 완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문사거리는 출퇴근 시 북부간선도로 좌회전 교통량 증가와 구리암사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 일대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구리시는 이 구간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운행기피지역 노선 확대, 거리비례 요금체계 적용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 시외직행 수준 인하 방침서울시에 이어 경기도도 공항버스 요금을 인하할 전망이다. 경기도발 공항버스 요금은 서울시 인하 폭인 1천원보다 더 커질 전망으로 1~4천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경기도는 올해 3월까지 공항버스(한정면허)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운행요금을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2018년 6월까지 현재 운행 중인 버스회사의 한정면허를 모두 회수하고 신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공항버스 요금인하 정책을 시행한다
남양주시, 다산진건 A2 974호, 다산지금 A3 2,078호, 화도창현 48호가평군, 가평읍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부지 사회초년생 48호양평군, 공흥리 사회초년생 49호, 창대리 공공실버 70호하남시, 덕풍동 신혼부부형 130호, 천현뉴스테이 신혼부부형 300호경기광주, 역동 역세권도시개발사업 부지 신혼부부형 500호성남시, 창조경제밸리 사회초년생 300호, 판교 산업단지형 300호신호부부 등 청년층에 저렴하게 아파트를 임대하는 경기도形 행복주택 따복하우스 정책이 순조로운 추진 일정을 보이고 있다.9일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교통대책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4일 구리시는 경기도시공사에 진건 지구계~구리IC구간 차로확장(4→6차로) 공사와 국도47호선 연결도로 공사 또는 대체도로 건설 공사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구리시는 진건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관련 2014년 12월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합의한 사항이 있다며 성실 약속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그러나 경기도시공사는 구리시 요구에 대해 불만 섞인 반응을 내 놓고 있다.경기도시공사는 가칭 진건교 설치(진건지구~국도43호
국토부,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 제안 노선 不可 통보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포천 구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그간 일정이 더뎠지만 이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화도~포천 구간은 2007년 민간사업자로부터 최초 노선이 제안된 후 노선이 변경되고, 주관사가 경남기업에서 포스코로 바뀌는 등 그간 부침이 있어 왔다.특히 해당 노선이 지나는 남양주시와 포천시 주민이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순조로운 일정과 거리가 먼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그러나 올해 처음 보상비가 책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화도~포천 구간 도로건설
남양주시가 새해 들어 201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경영조직, 도시농업, 환경농업, 소득기술, 축산, 농촌자원 등 분야 사업으로 총 59개 사업 138개소에 예산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오는 1월 31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기반조성사업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눠지며 기반조성 자금의 경우 연 1% 금리로 농가
서강대 재단, 차기 이사회 내년 2월 13일 결정남양주시, 이전계획 미제출時 1월말쯤 해지 통보극적 타결 없으면 양정역세권 사업 ‘팥고물 없는 찐빵’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을 놓고 벌이는 서강대 재단과 남양주시 간 힘겨루기가 점정으로 치닫고 있다.올해 7월 재단 이사회에서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가 보류된 이후 서강대 이전 계획은 남양주 이전을 진두지휘하던 총장이 사퇴를 하는 등 난항이 계속됐다.설상가상 그동안 남양주 이전 실무를 담당했던 설립기획단 단장도 보수적인 예수회 신부로 바뀌고 새 총장도 예수회 출신으
경기도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12억달러(한화 1조4천억원)를 넘을 전망이다.27일 경기도는 당초 수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런 추이대로라면 12월 말 농식품 수출액은 12억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10억5천만달러로 세우고 다양한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해왔다.경기도가 올해 중국 등 아세안 시장 6개 국가에서 13회 해외 판촉전을 개최해 얻은 수출 성과는 210만1천달러에 달한다. 특히 중국에서만 판촉전을 5회 추진해 48만9천달러 수출성과를 기록했다.경기도가 수출한 주요 농산품
국토부가 12월 22일 경기도 화성시~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공사가 12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2021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는 화성 동탄과 광주 도척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총사업비 7,642억원) 4차로 공사로, 제2외곽 양평~이천 구간과 연결된다.국토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체 완공 시기인 2021년 12월보다 2년 빠른 2019년 조기 개통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 지역 3개 기업이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100개사에 선정돼 도 인증을 받았다.이 업체들은 구리시 소재 ‘SOFT7’과 남양주시 소재 ‘씨앤지’, ‘티플러스조명’으로 대기업이나 규모 있는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해외까지 시장을 넓혀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화도읍 묵현리 소재 씨앤지는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 성적을 기록해 단 5개 기업에 만 주어지는 수출프론티어기업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씨앤지는 포장리본을 직조,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48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 9월 기준 약 25만달러를 수출해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설립과 관련 기부를 했던 사람들이 서강대에 환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서강대 기획처장 정현식 교수는 12월 8일 재단 이사회에서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 기부자 환불 요청 보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이 사안과 관련 이사회와 학교는 “기부자들에게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 추진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할 방침이다.이어 내부적으로는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로 지정된 기부금 환불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대 “2・3단계 이전 안 해도 책임 없다”남양주시, 대학위치변경계획 먼저 제출해야반목의 깊은 골? 닭이 먼저 알이 먼저 ‘평행선’서강대학교가 남양주캠퍼스 설립과 관련 2014년 12월 국토부 중앙도계위를 조건부 통과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부지 개발제한구역해제를 재의결 해달라고 남양주시에 요청했다.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은 지난달 17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불이익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남양주시에 전달하면서 이 같은 GB해제 재의결 요청도 함께 전달했다.쟁점은 정원이동 규모
경기도가 내년도 각종 도로사업에 대한 현황을 예산투입 내용과 아울러 공개했다.12일 경기도는 국가SOC예산 감소추세임에도 경기도 도로사업 국비예산은 증액됐다며, 총 49개 노선에 대해 국비 1조3,568억원이 새해 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했던 올해 국비예산 43개 노선 1조3,470억원보다 6개 노선 98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포천~화도, 팔당대교~와부, 와부~화도 등 일부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먼저 고속도로 분야에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파주~포천 등) 등 12개 사업 9,433억원
복심 감춘 셈속 대결, 결국 출구?서강대 남양주 이전 사업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서강대 측 협상단이 새로 꾸려진 뒤 양측 간 회동이 11월 예상됐으나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았고, 게다가 남양주 이전에 대해 보수적인 예수회 신부가 서강대 새 총장으로 임명됐다.서강대 남양주 이전 실무를 맡은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도 얼마 전 예수회 신부 출신 재단 이사회 이사가 선임되더니 이번에는 총장도 예수회 신부가 선임됐다.8일 제15대 총장에 선임된 박종구(63) 종교학과 교수는 지난달 총장 후보 소견 발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