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이용자 모집홀로 생활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부모 등 가족 돌보는 청년(만 13~34세)그동안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9월부터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6일 경기도는 도내 5개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봄 등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
“이번 일로 그동안 저열하게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수준들 적나라하게 드러나”7월 27일 열린 구리시의 한 음악공연(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에서 공연 당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특정 곡이 배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한창이다.공교롭게도 그 곡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로, 구리시의 바로 직전 시장인 안승남 전 구리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셔츠가 곡명에 들어 있다. 실제 안 전 시장은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를 자인하며 시정 전반에 노란셔츠를 입고 대내외활동을 한 바 있는데, 이 노래는 브로셔 등 행사 원 정보에는 들어 있었지만 실제
남양주시 "한강으로는 기름 유입되지 않아"남양주시를 흐르는 왕숙천으로 폐식용유 등이 유입됐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8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 172-73 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천으로 식용유가 유출됐다.화재 현장에는 아직 쓰지 않은 식용유와 음식업소에서 수거한 폐식용유가 함께 적재돼 있었는데, 진화를 하면서 기름들이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사능천으로 먼저 유출됐다.사능천으로 유출된 기름은 죽 사능천을 따라 내려가다 왕숙천과 합류해 한강 쪽으로 흘러갔다. 다행인 것은 한강에 기름이 유입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걷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온다. 어느 지역에나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지만, 풍광이 더 수려하고 역사문화 자산도 있는 가을 숲길을 걷는 것은 의미도 있고 기쁨도 크다.정부가 일상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이런 길들을 선정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는데, 지금껏 일부 아름다운 숲길을 선정하려는 작업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대적으로 명품숲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래는 산림청이 50선을 선정하면서 각 숲길에 대해 붙인 ‘설명’이다. 원래는 순위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지난해 최우수'·'올해 우수' 쾌거남양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각종 일자리 정책에 있어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에 속한다.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 남양주시는 8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결코 쉬
당무감사위원장 "22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엇보다 중점 두겠다"국민의힘이 남양주갑, 남양주을 총선 선거구 등을 대상으로 연내 당무감사를 실시한다.2023년도 정기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 44곳을 제외한 209개 원내·외 당협을 대상으로 실시된다.3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1일(화), 제5차 당무감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정기 당원협의회 당무감사」를 8월 3일(목) 공표하기로 하고 당무감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당무감사는 현장감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당무위에 따르면 현장감사를
현행법상 주차장 출입구 견인·과태료 부과 대상 미포함재난 시 엄청난 피해 발생할 수도주차장에서 두 면을 차지한 주차라든가 자동차 통행을 방해하는 주차장 입구 막기 등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데 버젓이 일어나곤 한다.스스로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런 현상이 지속, 반복될 때는 이에 맞는 제도가 요구된다.국회 정우택(국.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 의원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아파트 출입구를 가로막는 방법으로 주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7월 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주차장 입구와 아
남양주 8개 아파트 전수점검 대상민간 4곳(모두 입주), GH 4곳(2곳 입주, 2곳 공사 중)보 없이 기둥으로 하중을 견디는 무량판 시공에서 기둥에 철근이 빠진 채 공사가 이뤄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키로 했다.1일 도는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경기도 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 준공 63)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 공동주택 7개(공사 중 4, 준공 3)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기 동북부 수질 1, 2등급 GB해제 포함 현안사업 탄력받을 듯앞으로 환경평가 등급상 수질 1, 2등급이라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관리대책이 있으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가능하다.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환경평가 등급 제도란 GB 내 토지의 자연적·환경적 현황(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식물상·임업 적성도·수질)을 조사해 보전 가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 중 1, 2등급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이 일단 일반에 개방된다. 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차장 공사가 끝나면 할 전면 개방에 앞서 문을 여는 것으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식 이후 궁집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단 예약제로 운용되는 등 제한이 있다.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 회당 입장 인원을 제한해 방문객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람 예약은 네이버 ‘남양주 궁집 예약’에서 할 수 있다. 궁집 개방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문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호평동 버스종점 주변, 평내동 주민센터~농협 구간청학리 422-17 일원, 진접 행정복지센터~장승다담공원 구간남양주시가 올해는 관내 6개 학교 일원과 일반 지역 4곳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7월 2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상당히 개선된다.올해 신청한 곳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과 호평동
구리시가 올해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으로,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 학교에 입학한 경우도 지원되며 대안학교 신입생도 지원된다.지난해 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올해 초 입학 시기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려고 했지만, 정부 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입학준비금을 받을 인원은 5,051명이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고 지역
"국민 안전 위협하는 문제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남양주시의 3개 연대체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역민의 의사를 중앙정부에 전달해줄 것을 촉구했다.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남양주시민사회연대,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는 7월 27일 남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 방지 및 국내 수산업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남양주시민사회연대는 40여개 단체의 대표성을 띤 단체고, 남양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정식 명칭 ‘경기도 다르크협회’)에 개선명령이 떨어졌다.호평다르크 측과 시에 따르면 최근(7월 24일) 개선명령이 나갔는데, 7월 25일부터 한 달 안에 개선을 해야 한다.이 명령은 원상복구 명령의 성격으로, 한 달 이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숙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폐쇄명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거기는 원래 요양원으로 운영되던 곳이라 방들이 있는데 시설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운영의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명령 이행을 하는 것은 피교육생의 퇴소를 의미한다.호평다르크 측은 이런
이웃을 돕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경기도민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도움을 받게 한 11명의 유공자가 26일 경기도청에서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박인국씨(66세)는 올해 1월에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은 지적장애인이 재산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도는 해당인에게 공공후견인 신청,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맞춤형 급여(주거·의료) 책정 등을 지원했다.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씨
정부 정책에 의해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또한 LPG 차량처럼 충전소 인프라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종교시설, 공영주차장 등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 먼저 지어진 건물 등 시설의 경우는 준비 기간을 줘 차차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게 했다.관공서, 공영주차장, 문화시설, 대형마트 등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
9월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가 관건남양주 예술인들은 언제쯤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가 올해 첫 시행한 자체 사업(시·군과 5대 5 매칭)으로, 상, 하반기 각 75만원을 현금으로 1년에 총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미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도내 예술인이 있다. 최근 경기도는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5개시 총 238명이 7월 20일 1인당 75만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밝혔다.다른 시군에 사는 예술인들도 속속 기회소득을 받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
“앞도 창고, 뒤도 창고... 대책없는 창고허가 진절머리 난다”“아이낳아 잘 살려고 오남으로 왔건만... 이사가란 말이냐!”가만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중복(7월 21일)의 한낮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남읍 주민들이 나와 남양주시청 길 건너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대부분이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숨 막히는 땡볕에서 시위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 집회 주최 측 등에 따르면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나온 오남읍 주민들이다.요즘 오남읍은 한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려는 문제로 논란
의회 “판단에 문제 있었다. 강하게 자성하는 등 일신하겠다”남양주지역에선 최근 요동이 있었다. 경북과 충청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큰 인명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이 중국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져 지탄을 받았다.다음은 여행 간 의원들, 의회 관계자들, 제보 등 여러 부분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일부 의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이 여행은 개인이 사비로 가는 여행으로 2박 3일 일정의 저가 패키지여행이었다. 여행을 간 인원은 개인 사정 등에 의해 변동이 있었는데, 안 가기로 한 의원이 여건이 돼 간
다음 회의에서 또 지원대상자 결정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 나왔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도에 따르면 7월 14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전세사기피해자 접수는 국토부가 지자체에 위탁해 받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7월 24일부터는 전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