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 키로 짧아지고 요금은 더 내경기도 택시요금이 7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25일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한다고 밝혔다.도가 위에 밝힌 인상 부분은 광명시(서울요금 적용, 서울 구로‧금천구와 사업구역 통합)를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의 '중형택시' 요금을 말한다. 택시요금은 '형태'에 따라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형태로는 ▲중형택시 ▲모범·대형승용 ▲소형택시 ▲경형택시로 나뉜다. 지역에
구리시노조 “피해 공무원의 아량을 비웃기라도 하듯...”신동화 의원 “은폐하거나 부인할 의사 추호도 없다”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건에 대한 두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5월 22일 오전 두 번째 성명을 통해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신 의원 건은 4월 24일 저녁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관한 건이다.지난 1차(5월 2일) 노조의 성명과 이 건에 관한 보도들 이후 구리시 곳곳에 이 건에 대
하수처리장 신·증설 필요, 국비 지원 요청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건의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위한 규제개선 건의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건의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 건의했다.하수처리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사노동에 TV·물류센터·도매시장 등 입지 시 사노역 추진 가능성↑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별내선에 사노역을 신설하는 것은 당장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구리시가 지난해 2월 시작해 올해 3월 마친 ‘별내선 사노동 역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매우 낮아 사노역 추진은 현재로선 불가하다.시는 용역에서 ▲도시 교통통행 현황조사,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장래 수요 예측 ▲신설역 대안작성 및 검토 ▲기술적,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분석, 종합평가 등을 했다.특히 별내선 노선에 신설역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54종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제작홈페이지에 별도 코너 마련 간략 매뉴얼 집대성살면서 만나는 각종 재난과 사고, 대비만이 살길이다. 그런데 정작 재난·사고가 닥치면 허둥대기 일쑤고 대응하는 법을 몰라 큰 화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각종 사고 및 재난이 날 때마다 절실하게 느끼는 건 매뉴얼이다. 그런데 마땅한 매뉴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각종 기관 등에 산재해 있어 일일이 찾아야 하고, 있어도 내용이 길고 복잡한 경우가 많다.그래서 정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재
구리시의회 및 의원, 의원들이 신동화 의원 건과 관련 지금까지 총 8번의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공무원노조 성명 및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신 의원의 입장문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 의회에 따르면 ▲4월 29일 신 의원 시청 직원에게 전화 직접 사과 ▲5월 1일 노조위원장 의회 방문 시 신 의원 사과 ▲5월 2일 신 의원 노조사무실 방문
벌써 다른 지역 지자체 경기도에 문의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쏘아 올린 공이 전국 지자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7일 경기도는 시군 종합감사 시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조 전 시장이 재임 시 헌재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도는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를 골자로 한 감사업무혁신안을 마련했다.조 전 시장은 두 건의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는데, 헌재는 지난해 8월 31일 남양주시 주장을 인용했고, 올해 3월 23일에는 남양주시 주장을 일부 인용했다.당시 조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과 남양주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각각 준비했다.박 의원과 시에 따르면 시와 박 의원이 준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오는 6월 시의회 회기 때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상임위는 어느 한쪽의 조례안을 다뤄 심사·의결 절차를 밟기보다는 형평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통합된 하나의 안인 '상임위안'으로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예산은 이미 확보됐다. 경기도와 지자체가 50대 50 매칭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도의 경우 올해 본예산에 예산이 반영됐고, 남양주시는 지난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 제공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72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16일 오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나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평통 제주 행사 일정 중 신 의원과 공무원들 간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신 의원 사과, 노조 성명, 국민의힘 성명, 신 의원 윤리특위 회부 등의 일들이 생겼다.나 위원장에 따르면 신 의원 건은 구리시민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보인다.나 위원장
어떤 사채업자들 일부 피해자들에게 폭행 일삼아고3이 37명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고금리를 수취한 사례도 있어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연 이자율 3만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연장됐지만 적용받지 못하고 취득세를 납부한 국민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은 2022년 연말까지였지만, 2023년 3월 14일에 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장됐다.이에 개정 기간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소급 적용을 받게 된다.생애 최초 주택 취득은 2022년 6월 14일부터, 이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취득세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생애 최초 주택은 이제 7천만원 이하의 소득만 감면받을 수 있던 소득 제한이 없어졌고, 취득가액 제한도 4억원에서 12억원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남양주을 지역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그건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최근 남양주을에 도전장을 내밀어서 그런데, 김 의원은 2주 전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밝혔고 지난 9일에는 이 권역 기자들을 만나 출마를 공식화했다.최근부터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김 의원과 기존 정치권 간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터에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왔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7명 전원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지적한 게 남양주와 연관성이다.
國 신동화 의원 윤리심사 청구, 民 이경희 의원 윤리심사 청구李 “대단히 부적절. 저의 의심스럽다. (초유 사태) 물타기”구리시의회는 현재 여야가 대척점에 서 있다.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동화(민)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경희(국)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했다.굳이 이런 상황까지 가야하나라는 시각도 있지만, 정치는 기본으로 쟁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워낙 가탈스러운 상황이라 정리의 필요성이 있다. 다음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4월 24일 저녁 평통 제주 행
남양주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1년 200억, 2022년 250억, 2023년 20억원을 쌓았고, 올해 추경에서 180억원을 더 확보하면 올해 기준 총 650억원이 쌓인다.조례에 따른 신청사 부지는 다산동 2청사가 있는 부지다. 현재 청사가 있는 자리와 그 일원이 대상지다.시는 6만5천㎡ 규모의 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기금을 누적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청
밀실 형태의 룸카페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중·고등학생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 업주 등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현장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불법으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5개 룸카페 업소 9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특사경은 올해 초 룸카페 청소년 탈선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사전 점검(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도내 룸카페 22개소를 집중수사했다. 수사가 시작되자 영업을 정지하거나 폐업 신고
남양주시에서 건축 인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건축 인허가 전 개별로 진행되던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경관 심의와 건축 심의를 개별적으로 운영했다. 먼저 경관 심의를 받은 뒤 건축 심의를 받고 건축 인허가를 신청하는데, 각 심의 결과가 다르면 보완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남양주시는 경관법의 공동위 구성 근거에 의해 이번 통합 심의 방안을 마련했다. 경관위에서 10명, 건축위에서 20명을 뽑아 공동위를 구성하게 되며, 많은
최근 구리시의회 한 의원이 민주평통 일정 후에 구리시청 한 공무원을 가격했다는 얘기가 돌자 지역 정가가 술렁였다. 가격에 앞서 회식 자리에서 풋고추를 술병에 꽂아 돌리고, 두 공무원의 외모를 비교했다는 보도도 연이어서 나오자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시간이 제법 지난 10일 사건의 당사자인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입을 열었다. 신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제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량 강화교육 기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사건 당사자인 두 주무관과 구리시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주민 “남양주가 존재하는 한 수십 년 수백 년 갈 텐데...”남양주시가 발간한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가 다시 만들어진다. 시는 남양주 전 도서관과 읍면동사무소, 전국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 등에 배부된 책자를 회수해 폐기하고 새 책을 배부하기로 했다.남양주시는 2021년 8월부터 ‘왕숙1, 2지구 마을기록화 아카이브 조사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를 지난해 10월 발간해 올해 1월 말 배포했다. 이 책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1, 2지구)를 건설하면서 기존 마을의 기록을 남기려고
올해 1차 신청 5월 10일~6월 16일경기도가 면접을 본 청년에게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수당 5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해 6회보다 대폭 많은 최대 10회를 지급한다. 연 최대 지급액 50만원.올해 1월 1일 이후 면접을 본 경기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도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할 수 있다.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신청이 더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