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이번 협약 남양주시 지역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 될 것”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0일 고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조 시장이 고대농장(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736-2번지 일원)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정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대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 ▲시민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TG'로 바로 올라타는 추가 진입로 설치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창현교차로는 화도읍에서 손에 꼽히는 교통체증 포인트다. 여기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면 마석시가지에 있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부근까지 차가 막힐 정도로 많은 영향을 준다.그도 그럴 것이 국도46호선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출입하는 길목이 창현교차로고, 답내리·월산리·마석시가지·차산리 등에서 서울~춘천 고속도로로 진출입하기 위해 집중되는 곳 또한 이곳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창현교차로는 화도읍에서 교통체증의 대명사다. 그런데 이런 고질적인 문제
남양주시 대표 축제로 꼽히는 광릉숲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국 취소됐다.19일 남양주시는 제16회 광릉숲 축제」는 올해 10월 중에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내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고 밝혔다.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광릉숲에서 열리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현재 주식하지 않는 20대 알바생 71.5%도 향후 주식투자 계획사회 초년생인 20대들의 주식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20대 알바생 약 60%가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투자 금액은 300만원 미만(74.1%)이 가장 많았고, 한 달 평균 투자 종목은 2~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사이트 알바몬이 10.11~10.14 20대 알바생 1,056명을 대상으로 ‘주식투자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8%가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20대 알바생(621명)
남양주시에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종희 作)이 건립됐다.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강영철)에 따르면 경춘선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이석영신흥상회 앞)에 소녀상이 설치됐는데, 지난 15일 제막식이 개최됐다.소녀상 건립은 2019년 8월 남양주YMCA 주도로 시작됐다. 여기에 남양주 제 단체와 남양주 갑, 을, 병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추진위가 밝힌 바에 의하면 개인 135명이 참여했고, 개인과 별도로 63가족이 참여했다. 또 79개 단체가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남양주시에서
남양주시의 하천정원화사업인 청학밸리리조트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5일 남양주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5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청학밸리리조트로 지역개발 분야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행안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우수정책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해 개최되는 정책 경연 대회이다.이번 경영대전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최종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단장 차성수)이 14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기념사업단이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것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인 ‘노무현시민센터’(서울 종로), ‘김해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과 관련해 참고할 사항을 얻기 위해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기념사업단 관계자 2인은 도서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조성된 모양을 살폈는데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공연장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공간 구성에 관심을 보였다.기념사업단 관계자들을 맞이한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스웨덴의 북유럽풍 도서관을
대기업 49.5세, 중견·중소기업 51.7세, 공기업·공공기관 53.8세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정년퇴직 시기는 언제쯤일까?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사이트 알바몬이 10.1~10.8 직장인 53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체감하는 정년퇴직 시기’를 모바일 설문조사했다.조사결과 ‘체감하는 정년퇴직 시기(연령)’(개방형 조사)는 평균 51.7세인 것으로 조사됐다.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퇴직 시기는 근무 기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은 평균 49.5세였고, 중견기업·중소기업은 51.7세, 공기업·공공기관은 53.8세였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처분자 중 93% 주의·경고 등 솜방망이보다 못한 ‘제 식구 감싸기식’ 경징계수협 지역조합 임직원 2명 중 1명은 횡령, 배임, 인사비리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홍문표(국민의힘. 예산홍성)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회원조합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132명이 감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합 전체 직원 6,067명 중 5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인사채용 비리의 경우 91개 지역조합 중 73개 조합에서 607명이 인사관련 비리로 처분을 받았고, 고객 횡령 사건의 경우 2
안승남 구리시장은 9월 30일 오후 국회에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준 LH 사장을 만나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주민의견서’를 전달하고, 구리갈매역세권과 서울태릉공공주택지구를 통합해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의견서는 태릉택지 지구지정을 위한 공람 시 나온 주민의견 및 사업인정 의제 사업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통합개발의 명분은 ‘구리 갈매역세권과 서울태릉지구가 연접해 위치하고 있음에도 이를 분리한 포도송이 개발(분할개발)로 추진한다면 인근 남양주시 왕숙지구, 진건지구 등의 개발로 더해지는 출퇴근 교통체증을
다산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 결성, 교통국 청사에서 대형 현수막 펼침 시위도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 커뮤니티 다산신도시총연합회(다산총연)가 남양주에 예정돼 있는 각종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 선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다산총연은 지난달 1일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3차 신규 공급택지 공급 방안에 들어 있는 남양주 진건 사업을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한데 이어 5일에도 같은 의미의 신규택지 철회 주장을 했다.이건 각종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가뜩이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추가 택지사업이 웬 말이냐는 지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뽑은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됐다.문 부의장실에 따르면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의 주거안정과 자립 촉진을 위한 것으로,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이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 주거실태 조사를 할 수 있고 청년 주거지원 사업도 펼칠 수 있게 됐다.문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입법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늘 도민과 가
코로나19 확산으로 10월 8일부터 열리기로 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전환됐다.1일 행사 주최자인 구리시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이런 결정은 최근 국무총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각각 불요불급한 축제·행사 재검토와 대면 축제·행사 취소, 연기, 온라인 전환 개최를 요청한 데 의한 것이다.구리시는 정원관람, 체험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대신 8일 오픈하는 박람회 홈페이지(www.guri
남양주시 4개 지역에 청소년 시설인 ‘펀 그라운드(Fun Ground)’가 조성된다.옛 '유기농테마파크'에 조성되고 있는 ‘펀 그라운드 조안’은 일정이 가장 빨라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1분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15억원이다.옛 '진접문화의집' 자리에 조성되고 있는 ‘펀 그라운드 진접’은 현재 공정률이 30%지만 개관 시기는 펀 조안과 큰 차이 없이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38억원이다.‘펀 그라운드 진건’과 ‘펀 그라운드 퇴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달 17일 예고한 대로 경기도 감사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 시장은 10월 1일 의정부지검에 이에 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조 시장은 지난달 17일 입장문에서 “김희수 감사관 등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연휴 직후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당시 조 시장은 도 감사관의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관계 공무원 징계요구에 “경기도의 위법하고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남양주시과 경기도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 시장이 1일 도 감사관 등을 고발하면서 배포한 입
9월 30일 국방부와 남양주시가 남양주시에 위치한 73사단의 이전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국방부 관계자와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뜻을 함께 했다.양 기관은 남양주시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과 부대 이전 관련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실무 협의체 구성은 9월 16일 서욱 국방부장관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간 국방부에서 이뤄진 간담회 결과에 의한 후속 조치이다.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이 지난 30일 남양주시 청학계곡을 방문했다.조 시장에 따르면 양 의원은 광명시장 당시 폐광을 현재의 관광명소인 광명터널로 만든 바 있는데, 이와 비슷한 성격의 시민 선호 지자체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양 의원은 조 시장 지지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아수라장 같았던 이곳을 한국 최고의 계곡 리조트로 만들었다고 해서 와보고 싶었다. 이낙연 전 대표를 모시고 오고자 했으나 TV토론이 있어서 제가 선발대로 먼저 왔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문경희 부의장 "발제자 및 토론자 의견, 경기도 조례 및 경기도정에 적극 반영"수도권 3기 신도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주거정책 토론회가 29일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 내 도서관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가 현장 토론 외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온라인 줌(ZOOM)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발제자로 나선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설명하면서 보편적인 권리로서의 주거권, 우리나라 주거권 보장
아파트 부정은 왜 근절되지 않는 걸까. 못하는 걸까 안 하는 걸까.경기도가 2021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536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도는 입주민 30% 이상이 감사에 동의한 9개(민원감사) 단지를 감사했고 아울러 도가 별도로 선정한 46개(기획감사) 단지도 이번 감사에 포함했다.(감사 대상 4,617개 단지 중 일부)26일 도는 아파트 외부 회계감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공개하지 않았거나 공사업체를 임의로 수의 계약하는 등 부적정한 관리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주체(관리사무소장)와 입주자대표
조광한 시장 “이재명 지사 본인이 최초로 했다고 헛소리 못할 것”남양주시가 서울남부지법에 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 본방송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이 24일 기각됐다.그런데 남양주시 표정이 나쁘지 않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이 서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예고편이 방송되자,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며 23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법원은 SBS가 방송에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경기도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