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사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7월 시장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남양주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출퇴근길 교통이 불편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땅한 일자리도 부족합니다.오랫동안 변화를 기다렸지만 늘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이제, 남양주는 교통ㆍ주거ㆍ일자리ㆍ문
「계묘년 신년사“지혜롭고 풍요로운 토끼해가 되시길!”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가 저물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가 밝았습니다.토끼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영특하며, 풍요로움과 이상향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또한 토끼는 음력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2월을 의미하고 시간으로는 농부가 밭으로 나가는 아침 5시부터 7시를 가리킵니다. 역학적으로도 참 부지런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2023년 토끼의 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발휘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1천명 공직자와 최선을 다할
「신 년 사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합니다.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거를 통해 새로 출범한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차게 뛰었습니다.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남양주시의 행정
「신 년 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의장 권봉수입니다.끝나지 않을 거 같았던 어두운 터널을 지나 따뜻하고 희망찬 세상으로 나오는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제9대 구리시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개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지난 6개월여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시책에
남양주병 사고당협 유지, 내년 6월경 조직위원장 인선 전망국민의힘이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을 이번에 뽑지 않았다.국민의힘 조강특위는 29일 오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대상자’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은 들어있지 않았다.조강특위는 이날 서울 7곳, 인천 4곳, 광주 2곳, 대전 2곳, 세종 1곳, 경기 15곳, 강원 1곳, 충북 1곳, 충남 2곳, 전북 4곳, 전남 2곳, 경남 1곳 총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남양주병의 경우 4명이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강특위는 이번에 남양주병의 임명 대상자를
내년부터 남양주시에서 아이(단태아 기준)를 낳으면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21일 남양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 시 150만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도 조례에 의해 지급되는 산후조리비가 별도로 아이당 50만원 있어 총 받는 금액은 200만원이 된다.산후조리비 지급 기준은 도와 남양주시가 다르다. 도는 산아 수에 따라 각각 50만원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아이 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당
주 시장 “조직개편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열기 위한 초석 놓았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 등을 실현한 조직이 갖춰졌다.21일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15일 남양주시의회를 통과해 핵심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슈퍼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전략관(구 전략기획관)의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기업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 업무 강화, 상급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리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이 내년부터 확대, 상향 조정된다.이는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원안가결된 데 의한 것이다.이 의원은 지난 9월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리시 출산지원금 확대, 상향을 주장했고, 이번 개정안에 그 내용이 모두 반영됐다.개정안에 의하면 ▲첫째아는 0원에서 50만원으로 ▲둘째아는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셋째아는 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넷째아는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지원금이 늘어난다.바뀐 기준은 2023
내년 다시 만나 대화키로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대로를 잇는 수석대교(가칭)는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1.3㎞ 구간에 4차로를 건설하는 한강교량 사업이다.그런데 남양주시는 정부 발표 원안인 6차선과 조기착공을 요구하고 있고, 하남시는 교통난 가중을 사유로 교량건설을 반대하고 있어 두 지자체 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최근(12.16) 남양주시의회와 하남시의회가 남양주시의회에서 만난 것은 이 갈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 이진환(민 원내대표) 의원이 주선했다.남양주시의회에선 이
당초 개정안보다 규제완화 폭 줄어든 수정안 통과도시개발과 관련한 '규제완화 조례안'이 남양주시의회를 통과했다.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당초 제출된 개정안(‘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성대 의원 대표발의))의 내용보다 규제완화 폭이 줄어든 수정안이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당초 제출된 개정안은 ‘보전관리지역’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5천㎡ 미만’→‘2만㎡ 미만’으로, ‘생산관리지역’은 ‘1만㎡ 미만’→‘2만㎡ 미만’으로, ‘농림지역’은 ‘1만㎡ 미만’&r
구리시의회가 지난 8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22년보다 128억원(1.81%) 감액된 6,945억원(일반회계 5,968억원, 특별회계 977억원)이다.시의회는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현재 상황을 고려해 예산의 실효성, 사업의 우선순위 적정성과 낭비 요인 등 합리적인 재원 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심사했다'고 밝혔다.시의회가 밝힌 2023년 일반 및 특별회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최근(12.10)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당협에 따르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등 선출직 전원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의 키워드는 ‘혁신’이었다. 당협은 참석한 운영위원들이 1년여 남은 2024년 총선에 대비해 필승의 각오로 혁신을 이뤄 나가자며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당협이 이번 회의에 관해 배포한 자료의 타이틀은 ‘구리시 국민의힘, 조직혁신과 세대교체 각오 다져’였다. 이는 이번 회의에서 혁신에 대한 얘
“지역 특성과 규모가 전혀 다른 두 도시를 한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다니”이은주(구리2) 경기도의회 의원이 기치를 내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요구가 구리시에서 단일대오를 이루는 모양새다.이 의원은 기회 닿을 때마다 이에 대한 주장을 하고 있고,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여기에 구리시의회도 가세했다. 김한슬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내년부터 약 1천5백가구→약 1만가구 혜택 대상 확대구리시에서 다자녀 혜택을 받는 가구가 내년부터 대폭 증가한다.김성태 구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1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가결됐다.개정안에 의하면 내년부터 구리시 ‘2자녀 이상 가구’는 공영주차장 이용할 때 요금이 50% 감면된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가 50% 감면을 받았다.단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만 개정된 다자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구리시는 김 의원의 조례개정에 발맞춰 다자녀섬김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은 누가 될까?사고 지역구 등 조직위원장 인선에 나선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남양주병 등 조직위원장 인선을 12월 내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병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인원은 지난 6월 응모한 몇 명, 지난달 응모한 몇 명 등 총 6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직위원장이 뽑히면 절차에 의해 당협을 구성하고 새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데, 통상 조직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이 되는 게 일반적이다.국민의힘은 연내 전국 사고 지역구 등 조직위원장을 새로 뽑고, 내년 초에는 당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민의힘 당무감사위
國 남양주을 당협 “별내동-중계동 간 불암산터널 빠르게 추진할 것”지역 정치권에서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산터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8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곽관용)은 불암산터널 신설 추진을 위한 당내 연석회의를 열고 서울시의회와의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당협에 따르면 곽관용 위원장, 김지훈·이경숙·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이날 오후 노원구에서 서울시의회 윤기섭(국) 의원을 만나 각 지자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당협은 “남양주시을 당협과 윤기섭 서울시의원 측
주차문제는 도시민의 생활을 참 불편하게 한다. 아파트는 그래도 상황이 좀 낫지만 연립·빌라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의 경우는 주차가 여간해서 쉬운 문제가 아니다.이를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적극 행정이란 규정이 이래서 법이 이래서 안 된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 공익적 차원의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자세를 말한다.그런데 남양주시가 시급한 주차장 문제를 적극 행정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빈터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토
최근(12.1)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정부 및 기관 관계자를 만나 광역교통 등 남양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주 시장은 1일 오후 시장실에서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상임이사)을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 시장은 LH에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하고도 차질 없는 추진 ▲양질의 주민 생활 편익 시설 설치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놓고 교량 양쪽의 지자체가 경쟁하고 있다.11월 30일 구리시는 ‘구리대교’가 당연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구리시는 서울 강동구가 11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덕대교’로 제정하도록 주민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밝혔다.구리시가 당위로 든 것은 교량이 설치되는 한강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할구역이라는 것이다.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구리시가 양보해 현재 ‘강동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와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곽관용)이 11월 2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 8기 들어 첫 당정협의회로, 남양주을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논의된 주요 현안은 ▲별내선(8호선) 개통·연장 ▲벌안산 터널(부평리~금곡리) 및 불암산 터널(별내동-중계동) 개설 ▲오남읍 내부 도로 공사 추진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청학밸리리조트 정비 사업 ▲오남호수공원 시설 개선 등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