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 2015년 9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6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이 시장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16일 2심 재판부도 1심 재판부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는 이 시장에 대해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이 시장은 청학리 소재 GB지역 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부지에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옛 캠프 에세이온 자리에 대학과 병원이 합쳐진 융복합 의료시설이 들어선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경기북부 최초 상급 종합의료시설(병상 1천 이상)로 의정부시 금오동 산62-6번지 일원에 간호학과, 대학원 등 을지대 캠퍼스(편제정원 702명)와 1,234병상 규모의 대학 부속 병원이 설치된다.대학은 부지면적 8만9,660㎡, 연면적 3만6,13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이며,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4,577㎡, 연면적 17만5,521㎡,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5,354
건설폐기물 처리장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 성과가 없었던 남양주 평내4지구 주택건설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는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평내4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예상됐지만 그해 7월 건설폐기물 업체 간 소송에서 남양주시가 패소(2심)하는 등 변수가 발생해 일정이 늦춰졌다.남양주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사업 부지를 폐지하는 도시계획시설폐지 결정을 했으나, 이해관계자인 임차인에게 이를 통보하지 않아 1, 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남양주시는 2심 패소 후 그해 9월 해당 시설을 환원하는 도시관
입주민 30% 이상 주민 서면동의 또는 해당 시군 감사요청 단지 대상경기도가 구리시 2개 아파트 등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민원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14일 경기도는 입주민 30% 이상이 감사에 서면 동의한 아파트와 해당 시군이 감사를 요청한 9개 공동주택에 대해 아파트 민원 맞춤형 감사를 올 상반기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민원사항에 대한 맞춤형 감사를 통해 입주민 불편과 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관리비리 등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감사를
2차 따복하우스, 남양주창현・가평읍내・양평공흥・수원망포・수원광교실버올해 10~12월 5개 지구 동시 입주자 모집, 내년 5월부터 입주경기도가 BABY 2+ 따복하우스 2차 사업자로 푸르지오컨소시엄(푸르지오서비스・씨앤씨종합건설)을 2월 10일 선정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푸르지오컨소시엄은 3월 24일 경기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5월 31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7월 실시설계 및 착공을 하면 내년 5월이면 입주가 시작된다.입주자 모
구리도매시장 산마루길 이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구리시, 주변인구증가・상권발전・재개발요인발생 등 예의주시전자상거래 등 新유통환경에 적합한 도매시장 추구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시설 현대화 또는 이전 방안이 검토된다.구리시는 3월 중 이와 관련한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 위치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 용역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8일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경쟁력강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7주 연속 보합수도권, 서울・인천 소폭 상승 경기 보합인천 外 5개 광역시 23주 연속 매매가격 상승기타시도 10주 연속 매매가격 하락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 시행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매수요와 투자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수도권(0.01%)은 인천과 서울이 0.01% 상승했고 경기는 보합(0.00%)세를 기록했다. 서울(0.01%)은 강북지역과 강남지역 모두 상승하며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강남 3구
동홍천-양양 개통 시 서울~양양 1시간 30분안양-성남 개통 시 인천공항~원주 1시간 35분구리~포천 6월 개통, 퇴계원~진접 12월 개통국토부가 시행하는 고속도로, 국도 등 73개 구간 918㎞ 간선도로망이 올해 개통된다.9일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부문(7조3,300억원) 재정집행을 61.4% 달성해 전년(56개 구간 638㎞)대비 도로 개통 물량을 44%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개통되는 고속도로는 동홍천-양양(6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12월) 등 재정고속도로 2개 노선(120.5㎞)과 인천-김포(3월), 안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 1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공단은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단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1,0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추세를 예측했다.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 채용공고는 종전 2회 공고에서 2월 중, 6월 중, 9월 중 총 3회 공고로 늘어난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중 공단
윤 “부패한 정치권력과 탐욕스런 경제권력으로부터 시민 자유 지키는 법”돈 받고 시위에 참여하는 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이 이를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윤 의원은 돈으로 매수해서 집회를 참가하게 하는 행위와 돈을 받고 집회에 참가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월 6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집회를 위해 금품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금품을 제공받은 자는 최고 2천만원 이하 과
희망키움통장Ⅰ 만기해지자 탈수급율 연평균 66.7%보건복지부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통장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 생계·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을 시작한 후 2013년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2014년에는 차상위 계층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가입 대상 확대뿐만 아니라 각 통장별 지원 인원도 확대했다. 2010년 1만1천명을 지원한 이후 올해는 신규 지원 대상까지 포함해 약 12만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www.gg.go.kr/sihum)에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 시생계획에 따른 선발인원은 2,178명으로 지난달 3일 공고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336명을 합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514명이다. 한편하반기 민간경력자채용 등 추가 선발은 별도 수요조사 후 시행할 예정이다.7일 공고한
남양주시 구청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 설치6일 진건읍(퇴계원면) 행복센터 개청식 홍윤식 행자부장관 참석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 개청 일정이 변경됐다.당초 6일 일괄 개청하기로 한 남양주시 2단계 행정복지센터 5개 청사는 6일(3개 청사)과 8일(2개 청사) 양일로 나눠 개청한다.6일 개청하는 행복센터는 도농동(지금동), 진건읍(퇴계원면), 금곡동(양정동) 3개 센터이며, 8일 개청하는 센터는 별내동(별내면), 진접읍(오남읍) 센터이다.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구청 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지차제로, 지난해 1월에는 와부(조안), 호
경기도, 6일부터 1만4,295개소 우제류 농가 백신접종 여부 점검충북 보은에서 5일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 방역 강화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오전 11시 신고된 충북 보은군 젖소사육농장 구제역 의심축(5마리 젖소 유두 수포 발생)이 당일 오후 늦게 구제역 확진(O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지난해 '16.1.11~3.29 돼지 총 21건 발생)한지 11개월여만으로 정부는 5일 해당 농가 사육 전두수 195마리를 모두
저평가 도시브랜드 제고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5대 역점사업을 제시했다.백 시장이 제시한 올해 역점 사업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교통체증 및 골목길 주차난 해소,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안전사고 예방, 도시 환경 정비 등 5대 과업이다.구리시는 이번 역점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저평가 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구리시를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먼저 구리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
내년 5월이 되면 남양주시 부영아파트 옆 철도부지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남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산신도시 문화공원 내 중앙도서관 잔여부지에 연면적 2,300㎡, 건축면적 8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0월 착공 예정이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장비를 통해 라디오와 영상 제작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건축하고 방통위가 기자재를 제공해 운영된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해 12월 주광덕(세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시청자미디어센터 기자재 예산 20억원(50억 중 20
2014년 163톤, 2015년 203톤, 2016년 243톤 수출올해 남양주 먹골배 수출 목표 250톤남양주시 먹골배가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양호한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 먹골배는 2014년 163톤에서 2015년 203톤으로, 2016년에는 243톤으로 해마다 수십 톤씩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까지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으로 약 160톤의 먹골배를 수출했으며 2월 6일부터 먹골배 주품종인 신고배를 2차 수출할 예정이다.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수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7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기계·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하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양 기관이 전망한 2017년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이다. ▲기계-유지상반기 대외 설비투자 수요 증가로 기계 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나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개선 폭이 제한될 것으로
남양주시・구리시 올해 전기차 각 20대 구매 지원경기도, 공영주차장 전기차 주차요금 전액 면제 추진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3월부터 전기차 통행료 면제경기도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올해부터 최대 2,1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통상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가 대당 1,400만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별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일정액을 더해 준다.전국에서 최고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울릉군으로 1,2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모두 5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럴 경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태양광 건물지원 사업, 태양광 대여사업 등 3개 분야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경기도에너지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에는 지난해 사업비 6억원보다 2억원 많은 8억원으로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태양광 건물지원 사업 ▲태양광 대여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한다.태양광 주택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 중인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중 태양광 설치 지원 대상에 선정된 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