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남양주・양평 등 지역을 지역경제활력 7개 지역특구로 신규 지정했다.중기청은 지난달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7개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으며, 계획변경 6곳, 지정해제 1곳을 심의·의결했다. 2004년부터 지정된 지역특구는 기존 125개 시·군·구에 총 166개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신규특구 7개와 해제특구 1개를 포함하면 전국에 총 172개 특구가 지정·운영된다. 중기청은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 지역특구의 경우 향후 5년간 4,515억원의 투자를 통해 8,463억원
정부와 대부분 시・도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 25일 공동 서한문을 발표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누리과정 예산 지원 논란과 관련 정부의 입장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공동 서한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서한문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4개 시도 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편성했지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서한문은 전국 시·도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
향후 인터넷언론 85% 고사 우려전세계 SNS 쌍방향 소통 시대, 인터넷언론 탄압 시대착오적 발상인터넷언론 탄압 의혹을 받고 있는 정부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문체부는 인터넷신문의 경우 취재 및 편집 인력 5인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국민연금 등 상시 고용을 증명하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기존 인터넷언론은 내년까지 이 기준에 충족해야만 인터넷언론을 지속할 수 있으며, 신규 인터넷언론에 진입하려는 자도 이 기준에 부합돼야만 인터
행정자치부가 내년도 사회복지직 9급과 일반직 9급,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11일 확정·발표했다.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은 내년 3월 19일에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9급 공채시험은 내년 6월 18일 실시된다.7급 공채시험은 내년 10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그러나 서울시는 내년 6월 25일에 7·9급 시험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다른 공채시험일정보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정부 살림살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방재정 통합공시를 재정고 홈페이지(lofin.moi.go.kr)를 통해 공개했다.행자부는 2014년말 지방자치단체 채무액은 28조원이라며 2013년말 28.6조원 대비 0.6조원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전국 평균 14.8%로 2013년 15.5% 대비 0.7%p 감소해 지방재정 건전성이 다소 좋아졌다.기초지자체를 포함한 시・도 채무규모는 서울이 5.3조원, 경기도 3.9조원, 인천시 3.3조원, 부산시 2.9조원, 대구시 1.9조원 순으로 높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정부의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남양주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본상 대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경기도 수원시 등과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행자부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생산성 우수 시·군·구 16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양주시 등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회도 가졌다.대상(대통령 표창)은 경상남도 양산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2015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우수도서관 선정은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선정하고 있다.금번 ‘2015년도 도서관 평가에는 공공도서관 878개관, 학교도서관 981개관, 전문도서관 30개관, 병영도서관 344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총 2283개관이 참여해 토평도서관을 비롯해 45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토평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전라남도 강진군과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15일 남양주시는 시청 푸름이방에서 양 시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맺고 경제, 문화, 체육,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두 시장은 “남양주에는 조선의 제6대 임금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묘인 ‘사릉’이 있고 정읍에는 정순왕후의 ‘태생지’가 있다”며 자매결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그동안 남양주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 영월군과 농산물 팔아주기, 문화예술교류, 행정교류 등
내년부터 각 지자체들이 전년도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이월 예산을 당해 연도 1월부터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행자부는 13일, 내년 1~2월에 예산 집행이 급격하게 줄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규칙(행정자치부 훈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그동안 당해 회계연도 예산을 다음연도 2월말까지 집행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분식결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이 개정(’14. 5월)돼, 당해 예산의 경우도 국가와 마찬가지로 출납폐쇄기한이 12월 말로 단축됐다. 출납폐쇄기한 단축은 지방재정법 제정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 일자리기획팀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독려하고 있다.두루누리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고용노동부가 국민연금, 고용보험 보험료 5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월평균 135만원 미만 근로자가 수혜 대상이다.지원금액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로 사업주,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액의 2분의 1을 지원한다. 특히 노동자는 정규직은 물론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insurancesupport.or.kr)나 근로복지공단(158
시행령 공포 時 한국 인터넷언론 85% 사멸 전망인터넷신문 등록 강화를 골자로 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확인되는 문체부 입장이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문체부는 6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 사이트 다섯 개 중 두 개(43.8%)꼴로 홈페이지가 없거나 최근 1년간 생산된 기사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또 문체부는 시행령 상 인터넷신문 발행 요건으로 명시된 ‘주간 단위 신규 기사 게재’와 ‘자체 생산 기사 비중 30%’를 준수하는 사이트도 39.7%에 불과하다고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트럭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던 영업장소 문제가 해결돼 푸드트럭 창업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공용재산 및 지자체가 지정하는 장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9월 25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도·시·군 청사나, 시민회관, 시·도립 학교,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또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조례를 제정해 원하는 곳에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
한국 정부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이동전화를 즉시 개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외국인 실명인증서비스’를 2015년 10월 1일부터 제공하기로 했다.그동안 외국인이 입국할 경우 출입국관리시스템 입국기록이 입국한 다음날 오전에 생성되도록 돼 있어, 실명인증이 필요한 휴대폰 개통의 경우 당일 개통이 어려웠다.이에 법무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입국심사 때 신원자료를 시스템에 저장하고 이를 기초로 즉시 실명인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앞으로는 임신기간 중에 해고를 하거나 출산휴가를 주지 않을 경우 좀 더 쉽게 정부 단속에 적발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임신·출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이 법제화 되면 사용주는 임신 노동자를 함부로 해고하거나 출산휴가를 주지 않는 등 임신 노동자에게 부당한 처우를 할 수 없게 된다.그동안은 사용주가 임신・출산기간 중 임신 노동자를 부당해고를 하거나 출산휴가를 주지 않을 경우 해당 노동자가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적발이 어려웠다.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제조 시 불량률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기재위)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생산한 5만원권의 경우 12.06%가 불량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5년(‘10~’15.8월) 동안 화폐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손품(損品) 처리한 지폐와 동전 개수는 1억5천489만장으로 액면가로 환산하면 무려 3.1조원에 이른다.한국조폐공사는 2010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천원, 오천원, 만원, 오만원 등 각 권종별로 지폐 32억3천만장을 생산했으나 이중 1억4천8백만장을 손품
오는 10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대규모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CJ그룹은 제일제당․푸드빌․헬로비전․CGV 등 21개사가 참여해 마케팅, 생산기술, 사업관리 등 분야에서 1100명을 채용한다.(입사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력 인증제도’의 본격 시행을 위해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 인증기관의 지정기준’과 ‘체력인증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을 이번 주 중 제정·고시한다. ‘국민체력 인증제도’는 일정 기준 이상의 체력 수준, 스포츠 활동 수준을 달성하는 경우 국가가 이를 인정해주는 제도다.이번에 제정한 2개의 고시는 ‘국민체력 인증제도’ 시행을 위해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과 동법 시행령·시행규칙(2014-5-28 공포, 2015-5-29 시행)에 따른 것이다.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에는 체력인증의 대상을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CCTV의 설치·운영기준 등을 규정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CCTV 의무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올해 4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법령이 위임한 사항과 각종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했다.이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은 고해상도(HD)급 이상의 화질로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춘 CCTV를 각 보육실, 공동놀이실, 놀이터 등 영유아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설치해야 한다.보호자는 자녀가 학대 또는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될 경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대도시 자치권 확대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17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전달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대도시의 행정수요 및 특성을 고려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한 선결조건인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이 담겼다.또 최근 사회복지비 부담 증가와 영세하고 취약한 지방세 구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재정권 확충 방안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473개의 대도시 예비사무특례를 전달했다.특히 대도시협은 실질적인 자치입법권 보장 등을
구리・남양주 각 101개 위원회 운영 중각 지자체에서 자문·심의·조정 등을 위해 설치한 위원회 중 실제 개최되지 않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폐지 또는 통폐합 될 전망이다.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 지침’을 마련해서 자치단체에서 불필요한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위원회 효율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지자체에서 설치·운영 중인 위원회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20,861개로 지난 5년간 약 20%나 증가했다.행자부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위원회 중 24.6%인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