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과 남양주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각각 준비했다.박 의원과 시에 따르면 시와 박 의원이 준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오는 6월 시의회 회기 때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상임위는 어느 한쪽의 조례안을 다뤄 심사·의결 절차를 밟기보다는 형평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통합된 하나의 안인 '상임위안'으로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예산은 이미 확보됐다. 경기도와 지자체가 50대 50 매칭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도의 경우 올해 본예산에 예산이 반영됐고, 남양주시는 지난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 제공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72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16일 오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나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평통 제주 행사 일정 중 신 의원과 공무원들 간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신 의원 사과, 노조 성명, 국민의힘 성명, 신 의원 윤리특위 회부 등의 일들이 생겼다.나 위원장에 따르면 신 의원 건은 구리시민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보인다.나 위원장
어떤 사채업자들 일부 피해자들에게 폭행 일삼아고3이 37명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고금리를 수취한 사례도 있어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연 이자율 3만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연장됐지만 적용받지 못하고 취득세를 납부한 국민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은 2022년 연말까지였지만, 2023년 3월 14일에 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장됐다.이에 개정 기간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소급 적용을 받게 된다.생애 최초 주택 취득은 2022년 6월 14일부터, 이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취득세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생애 최초 주택은 이제 7천만원 이하의 소득만 감면받을 수 있던 소득 제한이 없어졌고, 취득가액 제한도 4억원에서 12억원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남양주을 지역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그건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최근 남양주을에 도전장을 내밀어서 그런데, 김 의원은 2주 전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밝혔고 지난 9일에는 이 권역 기자들을 만나 출마를 공식화했다.최근부터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김 의원과 기존 정치권 간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터에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왔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7명 전원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지적한 게 남양주와 연관성이다.
國 신동화 의원 윤리심사 청구, 民 이경희 의원 윤리심사 청구李 “대단히 부적절. 저의 의심스럽다. (초유 사태) 물타기”구리시의회는 현재 여야가 대척점에 서 있다.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동화(민)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경희(국)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했다.굳이 이런 상황까지 가야하나라는 시각도 있지만, 정치는 기본으로 쟁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워낙 가탈스러운 상황이라 정리의 필요성이 있다. 다음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4월 24일 저녁 평통 제주 행
남양주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1년 200억, 2022년 250억, 2023년 20억원을 쌓았고, 올해 추경에서 180억원을 더 확보하면 올해 기준 총 650억원이 쌓인다.조례에 따른 신청사 부지는 다산동 2청사가 있는 부지다. 현재 청사가 있는 자리와 그 일원이 대상지다.시는 6만5천㎡ 규모의 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기금을 누적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청
밀실 형태의 룸카페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중·고등학생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 업주 등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현장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불법으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5개 룸카페 업소 9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특사경은 올해 초 룸카페 청소년 탈선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사전 점검(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도내 룸카페 22개소를 집중수사했다. 수사가 시작되자 영업을 정지하거나 폐업 신고
남양주시에서 건축 인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건축 인허가 전 개별로 진행되던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경관 심의와 건축 심의를 개별적으로 운영했다. 먼저 경관 심의를 받은 뒤 건축 심의를 받고 건축 인허가를 신청하는데, 각 심의 결과가 다르면 보완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남양주시는 경관법의 공동위 구성 근거에 의해 이번 통합 심의 방안을 마련했다. 경관위에서 10명, 건축위에서 20명을 뽑아 공동위를 구성하게 되며, 많은
최근 구리시의회 한 의원이 민주평통 일정 후에 구리시청 한 공무원을 가격했다는 얘기가 돌자 지역 정가가 술렁였다. 가격에 앞서 회식 자리에서 풋고추를 술병에 꽂아 돌리고, 두 공무원의 외모를 비교했다는 보도도 연이어서 나오자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시간이 제법 지난 10일 사건의 당사자인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입을 열었다. 신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제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량 강화교육 기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사건 당사자인 두 주무관과 구리시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주민 “남양주가 존재하는 한 수십 년 수백 년 갈 텐데...”남양주시가 발간한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가 다시 만들어진다. 시는 남양주 전 도서관과 읍면동사무소, 전국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 등에 배부된 책자를 회수해 폐기하고 새 책을 배부하기로 했다.남양주시는 2021년 8월부터 ‘왕숙1, 2지구 마을기록화 아카이브 조사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를 지난해 10월 발간해 올해 1월 말 배포했다. 이 책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1, 2지구)를 건설하면서 기존 마을의 기록을 남기려고
올해 1차 신청 5월 10일~6월 16일경기도가 면접을 본 청년에게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수당 5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해 6회보다 대폭 많은 최대 10회를 지급한다. 연 최대 지급액 50만원.올해 1월 1일 이후 면접을 본 경기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도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할 수 있다.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신청이 더 쉬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남양주시 출마가 알려진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권역 등에서 취재, 보도를 하는 기자들을 만났다.이날 만남은 공식 기자회견은 아니고 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원은 사성장군 출신으로 지난 총선 때 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해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는데, 내년 총선 출마지로 남양주을 선거구를 선택했다.김 의원은 남양주 인근인 태릉 소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생활하던 때를
정치권 시계 내년 총선 향해 째깍째깍... 어떤 지형 펼쳐질지 관심↑지난해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 나섰던 백선아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곽관용)에 따르면 백 전 의원은 최근 남양주을 당협과의 논의를 거쳐 입당을 결정하고 6일 진접읍 소재 남양주미래연구소에서 입장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곽관용 위원장의 취지 설명, 백 전 의원의 입장문 발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의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백 전 의원은 “어려운 장고 끝에 남양주 발
동료의원인 경기도의회 문체위원 15명과 생활문화예술 입법 등 주력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될 듯문화는 무엇이고 예술은 무엇일까?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지난해 춘천에서 한 춘천문화재단 기획전의 타이틀이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은 이 카피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관계가 문화가 되고, 일상이 작품이 되고, 마을이 무대가 된다’ 이 말은 조 의원이 ‘제 활동의 핵심’이라면서 한 말이다. '예술이 없는 도시~'와 '관계가 문화가 되고~'는 사실 같은 말이다. 둘 다 일상과 마을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도시문제 중 하나인 대형화물차량 불법주정차 문제를 남양주시의회가 파악해보기로 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은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도심 및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분석하고 대형화물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장‧단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보고회엔 연구모임 김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의원들, 연구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남양주시가 지난해 11월 1차 당정협의회를 한 데 이어 5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곽관용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당협 운영위원, 지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 4개 읍면동의 12건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당협은 ▲33-1 버스 관련 주민 불편 해결 ▲펀그라운드 및 어린이비전센터 접근성 개선 ▲보육 시설·방과 후 돌봄 정책 점검 ▲노인복지관 운영 프로그램 확대 ▲마당바위 공원 조성 관련 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구리시가 5월 3일 여성행복센터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 해법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토평동 한강변 개발을 통해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건설하는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베드타운에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國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미지 하락 우려 진실과 상식 외면”“윤호중 국회의원은 소속 의원 강력한 조처하고 입장문 발표하라”최근 논란이 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에 관한 얘기가 총선 전 정치권 타격의 소재가 되는 모양새다.지난 2일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과 신 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최근 평통 하루 일정이 끝난 어떤 시간에 구리시청 공무원과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 노조는 이를 ‘부적절한 처신’, ‘봉변’, ‘신체 가격’, ‘공무원 함부로 하대하고 무시’라는 표현을 쓰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런 내용이 한 보도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