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일 당시 용도변경을 위한 거주요건을 충족하였다면 이축하는 주택 등을 휴게음식점, 제과점 또는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변경 가능’하다는 관원질의 회신답변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 의원이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협의해 국토부에 질의한 것은 지역 민원 때문이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주민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근린생활시설(주택 및 사무소 겸용)을 개발제한구역 내로 이축하면서 근린생활시설 세부용도를 일반음식점으로 신축하고자 했지
‘댈입 피해’-불법 대부액 7억원, 연 이자율 최고 5천475%, 피해자 1,066명‘댈구 피해’-유해약물 480회 제공, 수수료 400만원 편취, 피해자 480명청소년을 상대로 물품 등을 대신 구매해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일명 ‘댈입’ 또는 ‘댈구’가 성행하고 있다.댈구는 대리구매의 줄임말로 술과 담배를 대신 사주고 높은 수수료를 받는 행위를 말하며, 댈입은 아이돌 관련 상품(굿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했다.15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집중수사한 결과를 발표
부업으로 월 평균 52만원 추가 수익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현재 본업 외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11.29~12.6 남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부업 병행 여부를 모바일 리서치한 결과 직장인의 34.7%(221명)가 ‘다른 직업(부업/알바)’을 갖고 있었다.성별로 보면 남성(37.3%)이 여성(33.3%)보다 약간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42.4%)와 40대(40.0%)의 비율이 높았다. 사회 초년생인 20대(29.5%)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결혼 유무에 따라서는 ▲‘기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지역구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확보했다.조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12억원으로,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 리모델링(6억)과 화도읍 맹골마을 도로 개설공사(6억)에 쓰인다.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은 지어진지 20년 지난 시설로 상당 부분 노후화돼 있는데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화장실, 식당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내년 6월 공사 완료)조 의원은 지난해에도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부 도배 및 냉난방기를 교체한 바 있다.맹골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협
이창균 의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필요성 주장조광한 남양주시장 “뉴욕 하이라인과 같은 명소로 만들겠다”남양주 다산신도시를 지나는 경의중앙선을 복개해 설치되는 복합문화공원(다른 명칭 '다산광장')이 2026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9일 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에 따르면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의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복개공사 32개월, 공원조성 18개월)이다.남양주시 역시 같은 날 2022년 하부 구조물공사 착공 후, 2025년에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 중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오남~수동(국지도 98호선) 구간은 2023년 7월 개통 예정이다.당초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었으나 2022년 10월로 늦춰졌다가 다시 2022년 11월·12월로 시기가 조정됐는데 지금에선 2023년 7월로 준공 시기가 또 늦춰졌다.이렇게 공기지연 등으로 개통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들린다.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남~수동 구간의 시점부인 오남 쪽의 교차로가 기존 평면교차로에서 입체교차로로 변경 설치된다.남양주시는 입체교차로 설치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10명 중 7명은 백신 추가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경기도가 11월 27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본접종 완료자(941명)의 70%인 663명이 추가접종을 ‘받을 생각’이라고 답했다.941명 가운데 이미 추가접종을 받은 인원 68명(7%)까지 합하면 기본접종 완료자의 77%가 추가접종에 긍정 의사를 표시했다.반면 추가접종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205명으로 22%를 차지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도 물었다.
남양주시에서 한 포럼이 꾸려졌다. 이 포럼은 자치분권과 사회적 경제에 대해 논하는 포럼으로, 시민 스스로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고, 승자독식·적자생존을 지양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50세계-남양주정책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30일 남양주 모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에서 낯이 익은 인물들이 다수 참석했고, 시민단체 및 시민 커뮤니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창립총회에선 공동대표 4인, 감사 1인, 사무처장 1인이 선임됐다. 김재석 전 평호사모 회장
기업 60.6% 임직원 간 세대갈등... 10곳 중 4곳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 있어직장 10곳 중 4곳은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이 있었다.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은 대부분이 MZ세대(1980~90년대생)였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37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세대갈등 양상’을 설문조사했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60.6%)이 ‘임직원 간 세대갈등이 있다’고 답했다.이들 기업의 98.2%는 세대갈등은 조직문화나 경영성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았다. 구체적으로 ▲‘젊은 직원들의 퇴
남양주시가 11월 25일 경기도의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계 요구’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수원지법에 제기했다.이번 소송은 지난 9월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기관경고 및 관계 공무원 징계 요구를 한 것에 대한 3번째 송사이다.도는 당시, 남양주시 등이 도의 적법한 감사를 거부 및 방해했다며 4명에게 중징계, 부시장 등 관련자 12명에게 경징계 조치할 것을 남양주시에 요구했다.도의 기관경고 등에 남양주시는 10월 1일 기관경고 등을 한 경기도 감사관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이어 징계대상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10월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한해 중에 회기가 가장 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회의를 시작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제2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여기선 집행부 행감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3회 추경이 다뤄지며, 집행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도 심의, 의결한다.시의회는 개회일인 22일 이번 의사일정과 관련한 예결위를 구성했다. 이정애, 이영환, 김영실, 최성임, 신민철, 이상기, 백선아, 김지훈 의원이 위원이며, 이정애 의원이 위원장, 이상기 의원이 부위원장이다.가장 관심을 받는 행감은 11월
구리시 구리도시공사를 통해 인창동 등기소 옆에 추진하고 있는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올해 행안부 중투심에서 두 차례 재검토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행안부 중투심 연 4회, 1차 2월, 2차 5월, 3차 8월, 4차 10월 개최)※ 구리 랜마크타워 건립사업 개요(백현종 의원 제공)구리시 인창동 673-1(시유지)/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하는 민관합동개발/ 총사업비 3,409억원/ 부지면적 9,677㎡(약 2,930평), 연면적 81,186㎡(약 24,600평)/ 지하 4층, 지상 49층경기도의회 백현종(국
"이런 현상 계속되면 과학영재고는 대학진학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 지적김 의원 “장학금 등 지원액 환수조치 외에도 적절한 방안 마련 시급”한국의 과학계 인재들이 제 분야가 아닌 타 분야로 다수 진출한다는 지적은 이전부터 있어 왔다.특히 한국의 다수 청년들이 공무원 등 공공계열로 진출하려는 경향과 이학·공학·과학계열들이 의료 분야나 법조 분야로 진출하려는 경향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이 만만찮다.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 역시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유아체
남양주시에 새로 조성되는 신규 택지에 병원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단 의사를 타진하는 맹아 단계지만 시에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곳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직접 관심을 표명한 곳은 고려대 쪽과 한양대 쪽이다. 한대 구리병원의 경우 최근 연락을 해 와 11월 9일 남양주시장 집무실에서 병원장과 시장이 만나기도 했다.11일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을 만나 왕숙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대 구리병원장은
"성폭력자 새로운 센터 가고, 그 사실을 모르는 요양보호사 똑같은 상황 내몰려"경기도의회 이혜원(정. 비례) 의원이 9일 2021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감에서 “요양보호사들은 항상 성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민간시설에서도 너무 많은 성폭력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돌봄 종사자들은 이용자들과 밀착된 환경에서 돌봄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러 가지 성폭력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지만 문제를 제기할 수가 없다. 문제를 제기하면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의 교체를 요구하기 때문에 요
합당한 이유 있어도 백신 안 맞았다면...앞으로 방역패스(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가 없으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을 것으로 보인다.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부분은 알바 직원 채용 시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알바사이트 알바몬이 11.1~11.5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557명을 대상으로 ‘직원 고용과 백신접종 영향’을 모바일+웹 설문조사한 결과 79.4%가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런 경향은 ▲학원 등 교육(92.5%)과 관련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내주 고대 실무협의진도 구성, 고대농장 중심 실무협의 진행 예정남양주시가 지난달 20일 고려대와 맺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과 관련 市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시는 행정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농·생명분과(반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교육분과(반장 문화교육국장), 지역분과(반장 도시국장)를 자체 실무협의단으로 구성하고, 기획예산과, 기업지원과, 평생학습과를 협업 부서로 지정했다.남양주시가 구성한 실무협의체는 협약 당시 고대와 사전 협의된 사항으로, 이번 남양주시 측 실무협의진 구성에 이어 곧 고대 측 실무협의진이 구성될 예정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고양시 소재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해 최인수 사단장과 3기 신도시 완성과 군 현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서병헌 행정부사단장, 김대종 비룡여단(남양주시 소재) 여단장이 배석했다.비룡부대(제221보병여단)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56사단 예하 부대로, 73사단 인근에 위치한 금곡예비군훈련장 등을 일컫는다.조 시장은 2일 간담회에서 “저출생 인구감소로 인한 병역자원 확보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군도 인구절벽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그런 측면에서 징병제와 예비군제도의 개선, 삶의
구리시 갈매신도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구리~포천 고속도로 소음 피해 집단민원이 권익위 조정으로 해결됐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개요: 연장(44.6km), 시‧종점(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시행기관/출자기관: ㈜서울북부고속도 / KDB인프라투자신탁 등 13개 기관권익위에 따르면 2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에서 열린 해당 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권익위의 최종 조정안에 서명했다.결론이 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 2017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도로가
전통시장 2주차타워 335면, 여울목공원부지 민투 건물 200면, 검배근린공원 100면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90면, 인창동 현충탑 옆 인창중앙공원 99면공영주차장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법 많은 영향을 미친다. 구리시는 현재 수택동 지역에 공영주차장 4곳을 추진하고 있고, 평소 주차난이 극심한 인창동 한 곳에도 공영주차장을 추진하고 있다.수택동 4곳에 추진되고 있는 주차장 중에서 주차면 수가 가장 많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수택동 374번지 외 3필지/ 지하 3층, 지상 4층/ 335면)은 옛 중앙예식장 앞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