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구리시에서도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할 수 있다.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보다 중개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광고비가 없다는 점에서 가맹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중개 수수료는 1%(2021년 특별운영)에 불과하고, 외부 결제 수수료는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1.2~2.5%, 구리사랑카드의 경우 0.5%~1.3%가 적용된다.이처럼 배달특급은 지역의 영세소상인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일단 중개 수수료가 대폭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를 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새로 만들어진 5층짜리 ‘이석영신흥상회’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이석영신흥상회가 어떤 시설인지 알려면 이석영신흥상회 앞에 붙은 수식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석영신흥상회의 풀네임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이석영신흥상회’.그렇다. 이 공간은 청년이 창업을 골몰하는 창업센터이다. 단지 창업을 모색(기획)하는 공간을 마련해준 데 그치지 않고 아예 가게를 차리게 해서 창업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공간이다.남양주시는 당초 호평동의 건물을 임차해 코워킹크스페이스 개념의 청년창업카페를 오픈할 예정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윤용수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강민성 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과 남양주 현충탑을 참배했다.김 의원은 참배를 마치고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도 했는데 참석자들은 7급 상이자에 대한 혜택 확대, 기초연금 제도 개선 등 보훈 가족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김 의원은 “보훈 가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남양주시의 자존심과 보훈가족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4일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우당대상 수여식에서 우당대상을 수상했다.경복대 설립자 전재욱 박사의 호를 따서 제정한 우당대상은 교육 발전 및 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학교 관계자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개교기념일에 시상하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경복대 복지행정과를 졸업했는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이 의장은 모교로부터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더 진력하고 학교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가 3일 경기도 감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남양주시공무원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는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하고 거부했다는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 즉시 특정감사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다음은 남공노가 이날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띄어쓰기 등 문법에 맞지 않는 부분을 편집하지 않았고, 글자색도 원문 그대로 표기했다.「경기도 특정감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입장우리시는 5.27일부터 6.11일까지 12일간 경기도 종합감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에 따라 우리시는 4.27일 경기도가 요구한 사전조
문경희(민. 남양주2)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이 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3.26~4.15)한 것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공동체역량 증진 ▲미래개척 ▲코로나19 대응(2021년 특별주제)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주최 측과 문 부의장에 따르면 단체장과 지방의원 부문을
안승남 구리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이 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3.26~4.15)한 것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공동체역량 증진 ▲미래개척 ▲코로나19 대응(2021년 특별주제)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주최 측과 구리시에 따르면 단체장과 지방의원 부문을 구분해 ‘대상’ 각 1명, 주
남양주시의회 김영실(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현재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호평·평내 하수처리장에 대해 1일 남양주시청 1층 이석영 마루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입장문을 냈다.김 의원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지역의 의원이자 진건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 호평처리장 신설계획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입장문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내 지역엔 내가 사용하고 버린 오·폐수 처리장도 안 되고, 이웃 지역이 내가 사용하고 버린 오·폐수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논리는 참으로 전형적인 님비현상이다”라고 꼬집었다.이 얘기가 나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부의장,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 박성찬 의원과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도내 31개 시군 의회 시군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탁월하고 헌신적인 역량을 발휘한 의원을 선정해 매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10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생략하고 6월 1일 각 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수하는 것으로 대신했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도재 부의장은 행정감사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이영환 자행위
안승남 구리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안 시장은 31일 오전 SNS를 통해 “이제 다음 지방선거-구리시장 선거가 1년 남았습니다. 안승남 시장은 계속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안 시장은 내년 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구리시 내 지속되고 있는 갈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안 시장은 “안승남 구리시장 때문에 자기의 이해관계, 기득권 등 자기 일에 손해를 본 사람들은 저를 미워하고 다음 시장으로 재선되는 것을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농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6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안,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하고, 2021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정질문 및 답변도 예정돼 있다.1일에는 2회 추경과 2020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고, 2~3일에는 각종 집행부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4일에는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답사를 하고, 6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행감을 실시한다.6월 17일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7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남양주시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됐는데 김 의원은 바로 신보의 남양주 이전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신보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김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이 남양주와 경기 북부권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26일과 27일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이번 순례는 순례단 단장인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5월 4일 삼척을 출발해 울진-봉화-영월-평창-횡성-홍천-춘천-가평-남양주를 거쳐 5월 28일 청와대까지 도보 순례를 하는 일정이다.문 부의장은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의 남양주 일정 중에서 26일 오전과 27일 오전 도보 순례에 참여했다.26일에는 문 부의장 외 원동일 남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와 김규봉 천주교 창현성당 주임신부,
남양주도시공사가 오는 12월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의 역무 및 부대사업을 운영·관리한다.이는 지난 4월 ‘진접선 역무 및 부대사업 관리대행 위·수탁 협약안’이 시의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5월 21일 남양주시와 관리대행 협약을 체결한 데 의한 것이다.공사에 따르면 진접선 역무는 남양주도시공사가 맡게 됐고, 기술분야는 한국철도공사가, 승무·차량·관제는 서울교통공사가 맡게 됐다.류성택 공사 시설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근거로 역 운영 조직을 신설해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진접선은 남양주시에서 운
철도공단 관계자 "진접선 건설공사 7월 말 마무리, 8월 초부터 종합시험운행 절차"김 의원, 현장점검 후 주민 의견 청취하는 ‘별내동 민원의 날’ 행사 가져5.28과 6.3 각각 ‘진접-오남 민원의 날’, ‘별내면 민원의 날’ 개최 예정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4일 오후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과 식송마을 유치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종합시험운행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현장에 나온 김동문 국가철도공단 부장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건설공사는 7월 말에 마무리가 된
남양주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군 선호도 1위라는 주장이 나왔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위원회 이진환 공동 상임위원장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 군 선호도 1위가 바로 남양주다”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어 “10만호의 주택사업이 예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정책 시행의 최적지다. 남양주 유치 결정은 이재명 도지사가 표명한 공정이라는 가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자치단체장 간 갈등이나 정치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는
행정동 통추위 ‘하나의 생활권으로 동반성장해야’ 주장남양주시 진건읍 주민들이 진건읍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건읍 일부 지역(신월리, 진관리, 사능리)은 2019년 10월 왕숙신도시 1(경제)지구로 지정됐는데 주민들은 나머지 지역의 행정동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전건읍 주민들은 일부 지역이 왕숙1지구에 편입된 이후 ‘진건읍 행정동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원)를 결성해 설명회와 간담회를 하는 등 행정구역 통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사회‧종교단체, 아파트연
농지 투기 의혹을 받았던 김한정 의원의 배우자가 불송치(혐의없음) 통지를 받았다. 김 의원과 김 의원실은 18일 각각 SNS 글과 배포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두 글에 따르면 김 의원의 배우자는 17일 경기도 북부경찰청으로부터 진접읍 팔야리 소재 토지구매 과정상 농지법 위반 혐의가 없다는 통지서를 수령했다.김 의원은 글에서 토지구매 건에 대한 경위도 설명했는데 총선 직후 2주택을 처분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서울 청운동에 20년 보유하고 있던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지역구 진접 북단 외진 곳에 300평 땅을 샀고 1종 주거
신록이 우거진 여름철, 하천 계곡 숲에서 울창한 숲처럼 다양한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남양주시의 한 봉사단이 월문리 묘적천 계곡에 박새, 딱새,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를 위한 새집 달아주기 봉사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월문천 맑은 물 사랑 봉사단'(대표 서동광)은 최근 야생조류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대표에 따르면 묘적천 계곡의 경우 까치, 까마귀 등 중형조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산란기인 5월 소형 조류의 산란환경이 녹록지
서울시 승마협회가 구리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시 승마협회는 구리시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토평동)에 임시마방 설치 등 승마대회를 추진해 마찰을 빚고 있다.구리시는 “현장 확인 후 협회관계자에게 임시마방 설치는 개발제한구역법에 위반되는 행위임을 수차례 설명 후 공사중단 및 원상복구 조치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승마협회가 공권력을 무시하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임시마방 설치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2021년 유소년 승마대회 겸 서울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를 하루 앞둔 13일, 구리시는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