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8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굿윌스토어’에 의류 및 가전제품 등 5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굿윌스토어는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인건비 등에 사용하는 자선기관으로, 다양한 주체로부터 현재 후원품을 받고 있다.굿윌스토어 구리점 한상욱 점장은 ‘한 명의 장애직원이 일을 통해 자립하면 가정과 지역사회가 회복된다’며, ‘안 쓰던 물건의 기증과 매장에서 물품 구매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는 이번 자선 기증을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위조 수표나 여권 등 각종 문서들을 QR코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국과수는 지난해 원전비리, 군수비리 등에 사용된 위조 성적서, 고액 위․변조 수표 등의 문서 위․변조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변조 식별 기법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그동안 은행권 수표, 각종 증명서, 성적서 등에 대해 다양한 위조방지 기술이 적용돼 왔지만, 내부자 공모가 수반된 정교한 변조의 경우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국과수가 개발한 위․변조방
남양주시 지금동 복지넷이 관내 한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금동 복지넷에 따르면 가운동 소재 하늘누리교회(담임목사 윤호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 160만 원어치를 복지넷에 전달했다.이번 교회의 후원물품은 올해 초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통장들에 의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제공됐다.한편 하늘누리교회는 지난해 10월에도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빵 3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자선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가 관내 노인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및 남양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7일 대한노인회 와부읍분회에서 강의를 열었다.이날 남양주경찰서 교육담당자는 노인을 상대로 이루어지는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와 금융사기의 종류, 보이스피싱에 대응하는 일상생활의 방법 등을 노인들에게 알려줬다.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은 실 사례 위주의 강의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는 아직 구체적인
남양주시가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정의 영향으로, 남자 현재흡연율이 8%p이상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2011년 8월 동 조례를 제정한 뒤 그해 12월 시행규칙을 만들어 2012년 1월 1일부터 법규를 시행해 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남양주시(9.5%p)는 경남 통영시(’11.12.29. 시행. 11.0%p)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남자 현재흡연율이 하락했다.남양주시에 이어 금연조례 제정 이후 남자 현재흡연율이 크게 떨어진 곳은 서울시 강동구(’12.1.1. 시행)로 8.1%p 하락했다.보건복지부는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7일 토평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첫 구리시민(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했다.학생들은 지방의회 역할 등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의회 북카페, 방청석, 특위실, 주례간담회실, 본회의장을 견학한 후 회의진행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한 후 안건을 다루고 질의 답변 및 표결을 하는 등 실제 의회 회의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회의를 경험했다.진화자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배우고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
백주 대낮에 망치를 휘두르며 금은방을 턴 남자가 남양주경찰에 검거됐다.3일 A씨(27세, 남)는 남양주시 퇴계원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는 등 귀금속 5점 약 150만 원 상당을 탈취해 도주하다 4km를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신속한 검거는 시민의 빠른 제보로 가능했다. 점포 옆을 지나가던 B씨는 강도 목격 후 도주하는 피의자를 200여 미터 추격, 버스에 승차하는 것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112에 신고했다.붙잡힌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이날 범행으로 금은방 주인은
사단법인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6일 개최됐다.이번 창립총회는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 구성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슬로라이프대회를 주관하게 된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황민영 사단법인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이사 9인, 감사 2인을 각각 선임했다.또 이날 총회에선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대한 기본계획이 발표됐으며, 대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확정됐다.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석우 시
남양주시 주민 여러 명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해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소방서는 6일 월례조회에서 김좌경(56세, 남), 조근상(57세, 남), 현경순(61세, 여), 김태성(33세, 남)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또한 화재진압 시 공을 세운 진접119안전센터 소속 최용준 대원에 대해서도 표창 수여했다.한편 월례조회에선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결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및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 &
구리경찰서가 지역주민과 함께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및 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2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경찰의 치안활동 보고 및 시민건의・답변 등 간담회가 이어졌다.이날 주민들은 주로 교통불편, 안전한 등하굣길, 민생범죄예방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백동흠 서장은 기능별로 주민건의사항을 분석해서 치안시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해에는 백문초교에서 장자대로방향 좌회전 신호시간 연장요청, 백문초교 앞 스쿨존 내 깨진 횡단보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일 남양주시 양정동 복지넷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박원춘 노조 위원장은 ‘양정동은 우리은행의 주요 시설이 위치한 곳 이어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왔다’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니 의미 있는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이날 성금을 건네받은 양정동 복지넷 김경근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이번 후원이 마치 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며, ’저소득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넷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분투를 다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의류업체 ‘3브라더스’가 지난 2일 호평동 복지넷에 500만 원 상당의 남녀의류를 기탁했다.이번에 제공된 의류는 오는 4월 18일 개최되는 호평동 복지넷 ‘민관협동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관내 중증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및 여가활동에 대한 기금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3브라더스 채지혜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평동 복지넷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범구 호평동장은 자발적으로
구리시가 ‘2015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주된 목적이다.구리시 사회적경제협회(회장 김동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오후 6시~10시까지 구리시의회 지하 소회의실에서 5일 간 진행된다.구리시민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사회
남양주경찰(서장 최정현)이 지난 2월 5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BAND)’로 시민과 소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남양주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경찰‘이라는 제목의 밴드를 통해 치안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을 참고로 치안서비스 제공에 반영 할 계획이다.밴드에 참여하고 있는 별내동 유모 씨는 ‘경찰서에 직접 가지 않고도 우리 지역의 치안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유익한 정보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낼 수 있어서 참 유용하다’고 써 본 소감을 밝혔다.최정현 서장은 ‘
남양주점프벼룩시장(점프벼룩시장)이 지난 4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 및 마석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시 주도의 재활용 시장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회 개장해 5년 동안 약 50만 명이 참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2012년(18회. 132,500명)과 2013년(17회. 126,000명)에 비해 두 배 가까운 32회(상설장, 권역장 동시개장) 장을 열어 183,000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전년보다 10회가 많은 총 42회 개장할 예정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설장과 권역장을 동시에 개장할 방
육군 제7기동군단은 6일부터 9일까지 양평,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훈련은 군단 및 사・여단, 작전통제부대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인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야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지원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특히 책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방호훈련,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도주로 차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정신건강 측면에서 초동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컨퍼런스를 연다.8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1차 경기도 재난정신건강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보건소와 건강증진센터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이 다수 참여한다.1부 순서에는 이날 참여한 100여 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를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전문가의 교육이 실시되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난위원회 관계자의 ‘세월호 1년 후 유가족은 어떤 상태인가?’
남양주시 와부의 한 상가에서 6일 불이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6일 오후 1시경 건물 2층 피부과에서 난 불은 2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불이나자 각 층에 있던 주민들은 옥상과 지상으로 긴급히 대피하는 등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옥상으로 대피한 17명을 비롯해 7층 4명, 6층 2명, 5층 14명, 4층 4명, 3층 3명 등 41명은 소방사다리차와 계단을 이용 무사히 구조됐다.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대부분 귀가했다.소방당
- 2015. 3. 30.(월) 11:27 화도읍 녹촌리 공장에서 작업 중 2.5m 높이에서 추락으로 손목골절, 오른손 열상 환자 발생,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5. 3. 30.(월) 22:21 진건읍 송능리 주택에서 음식물조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가재도구 및 씽크대 일부 소실되어 100천원 재산피해- 2015. 3. 31.(화) 11:22 진접읍 부평리 공장에서 프레스 기계에 손이 손가락 절단 사고 발생,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5. 3. 31.(화) 13:08 별내동 APT 단지 앞에서 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
정부가 올 한해 비영리 민간단체가 수행하는 223개 공익사업에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행정자치부는 6일 ‘2015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6개 사업유형 223개 사업을 선정해 총 9,000백만 원(사업 평균 40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6개 사업유형 293개 사업을 선정해 13,270백만 원(사업 평균 45백만 원)을 지원했다.행자부는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494개의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490건의 사업 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사업신청 부적격 사업 44건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