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동사무소)가 21일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원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동네 작은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빨간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경기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유동혁 수택2동장은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택2동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매월 첫째·셋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이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 사가연상가번영회(회장 변정환), 행복한 동행 꿈터(회장 전영숙),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함께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18일 ‘민‧관협동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중증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역의류업체와 관내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이 날 바자회는 후원업체로부터 기증받은 1500여 점의 의류와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아동도서,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또 먹거리와 다양한 재능기부
야간시간대 한적한 주차장에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던 40대 남자가 경찰과 자율방범대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는 21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하던 중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극적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이렇게 빨리 사건현장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지리에 밝은 지역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소위 빠른 ‘촉’ 때문이다.이들은 진접읍 내각대교 건너편 주차장에 야간에 주차를 하는 차량이 많다는 것을 알고, 신속히 내각대교 주변과 인근 주차장을 수색하다 요구조자를 발견했
남양주시 진겁읍 복지넷(두리우리)이 올해 2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진겁읍 복지넷(위원장 김순자)은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인절미와 김치, 잡채 등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건중학교 학생들이 채소를 다듬어 김치와 잡채를 만드는 등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진건읍 복지넷은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행사는 물론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15년 5월부터 ’15년 7월까지(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공개했다.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1,011세대(‘15.5~‘15.7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26,147세대(서울 3,726세대 포함)와 지방 34,864세대다.수도권은 5월에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가 입주하며, 6월에는 서울강남(1,339세대), 인천구월(4,149세대) 등 9,787세대가 입주한다.이어 7월에는 시흥군자(2,856세대), 화성동탄2(1,416세대) 등 1
남양주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사기 현금전달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시켰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14년 10월경부터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 가입해 총책의 지시에 따라 대포통장 모집책이 모집한 대포통장을 월평균 20차례에 걸쳐 현금인출책에 전달했다.또 현금인출책이 인출한 현금 약 5,000만 원(월 평균)을 전달 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는 등 주로 전달책으로 활동했다.경찰은 서울시 강동구 소재 00교회 앞 노상에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할 목적으로 대포통장 2개, 체크카드 2개 등을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건네받으려는 김모(3
항공방제 600ha, 5차에 걸쳐 추진남양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28일(화) 제1차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이어 2~3주 간격으로 6월 말까지 5회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방제 대상지는 화도읍 가곡리, 묵현리, 월산리, 오남읍 팔현리, 일대 소나무 및 잣나무림 120ha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저독성)로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
올해 1월 주택화재 전소로 집을 잃은 노부부에게 새 집이 마련됐다.화재 당시 남양주시 양정동 노부부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상태로, 당장 갈 곳이 없어서 노숙을 할 상황이었다.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을 전격 구제하게 됐다.이들은 전소된 집을 철거하고 아예 새로 집을 짓기로 했다. 73보병사단 군인들이 집을 철거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빠른 복구를 위해 본인들의 생업을 뒤로 한 채 매일
남양주를 대표하는 전국 걷기축제로 자리 잡은 ‘제8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5월 9일(토) 오전 9시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막을 올린다.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과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과 ‘남양주 슬로라이프 비전선포식‘을 연계해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걷기코스는 5㎞(삼패시민공원~도심천~삼패시민공원․오전 10시 30분 출발)와 10㎞(삼패시민공원~팔당대교~삼패시민공원&
최근 무료 화장품을 빙자한 판매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도는 올해 3월까지 도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 관련 상담건수가 156건이 접수됐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담건수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이란 판매상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무료 화장품이나 샘플을 미끼로 주소를 파악한 후 판매제품을 배송해 대금을 청구하거나 반품을 거부하는 수법으로, 도내 곳곳에서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현재
일반적인 사람들은 주거환경을 꾸미는데 있어서 미적 기준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주거환경을 가꾸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삶이 급급한 형편이라 정작 손봐야 할 곳도 고치치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노인의 주택을 방문해 벽지를 교체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천식을 앓고 있던 김모(73세) 씨는 주민자치위 위원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찾아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노후 된 싱크대 교체하고 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인 구리타워에 위치한 G-구리타워 레스토랑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G 레스토랑(대표 안수정)은 이달 20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5년 동안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안 대표는 ‘아동들이 매번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아동들을 후원해 주지 못 하는 것이 오히려 미안하다’며, ‘구리시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양주경찰서가 각 지역의 파출소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남양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1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등 좀 더 주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출소 환경을 개선했다.단지 겉의 모습만 바꾼 것이 아니라 파출소를 출입하는 민원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파출소 내에 잔잔한 고전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경찰에 따르면 환경미화를 실시하자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경찰은 기존의 사고피해 접수 시에만 방문하는 두렵고, 강압적인 느낌의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관서에서, 친밀한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 전자 의수(義手)’가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은 경기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인 성남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이곳에서는 아이디어 융합, 시제품 제작, 사업화, 창업 지원을 위한 제작교육, 세미나, 창작공간 지원, 아이디어융합 및 비즈니스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상호 씨(Mand.ro 대표)는 지난 2월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의 초소형 컴퓨터 프로
구리시보건소가 21일(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의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1일 4가구씩 가정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물리치료사업은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월 20명씩 4~5개월 꾸준히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물리치료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031-550-8665)으로
- 2015. 4. 13.(월) 17:43 별내동 사우나 건물에서 부주의 추정의 화재발생, 20여명 대피 및 실내 100㎡연기 그을림 및 목재 파레트, 목재류 일부 소실, 공구류 일부 소실되어 700천원 재산피해 발생- 2015. 4. 13.(월) 18:56 진건읍 송능리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 의심의 화재 발생, 샌드위치 패널 1동 115㎡전소 및 용접기계, 맨홀케이스 작업기계, 집기공구류 다수 소실되어 25,000천원 재산피해 발생- 2015. 4. 14.(화) 00:36 오남읍 오남리 음식점에서 숯불불씨 추정의 화재가 발생, 배
한동안 폐쇄 논란이 일다가 존속으로 가닥이 잡힌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에 대한 운영주체가 변동 없이 봉선사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청소년쉼터 폐쇄 입장을 밝히면서 쉼터 운영주체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봉선사지회에 올해 5월 31일까지만 예산 지원을 하겠다고 통보했다.남양주시는 도의 지원예산이 줄어들어서 청소년쉼터를 폐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실제 도가 지원하는 청소년쉼터 지원비는 근년 들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하지만 남양주시는 지난달 예산상황이 좋아지면 도비 상향을 검토하겠다는 도의
경기도가 16일 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 조성사업은 북부지역~한강 동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0km의 광역순환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현재 북부지역의 자전거길은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설계를 실시해 도로의 폭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들이 통일되지 않아 관리의 어려움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도는 이번 설계용역을 통해 통일성과 연계성을 갖춘 자전거길을 내년 말까지 조성할 방침이다.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이 완공되면 북부지역 대표 신도시인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대표 엄용태)이 우수관로 준설 등 재난예방 활동을 펼쳤다.15일 방재단과 수택1동 공무원은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안전신문고 교육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 뒤 거리로 나서 지역 곳곳을 살폈다.안전신문고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개발한 온라인 신고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사고 관련 현장을 발견하면 손쉽게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뜻한다.방재단은 이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검배공원 및 구리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신문고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순찰 중에는 수택빗물펌프장 일원 도로 우
경기도가 도내 거주하는 40세 미만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의료취약 계층인 여성 결혼이민자의 건강 문제와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전액 도비로 추진하고 있다.도는 올해 여성 결혼이민자 1,6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암 검사 등 15종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검진 후 정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본인부담액 중 5만 원까지 2차 검진비용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검사 결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