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시민연합회가 관내 신설 예정인 레미콘 공장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다.8일 시민연합회는 “진접・오남 시민의 주요 시설인 이마트 진접점 인근에 허가사항을 검토 중인 레미콘 공장 신설에 대해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5월 11일 열리는 남양주시의 민원조정위원회 결과를 주목하겠다고 밝혔다.시민연합회는 “구리~남양주~포천고속도로 신설공사를 위한 일시적인 레미콘 공장 신설이라는 허울뿐인 명분으로, 15만 명의 진접, 오남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레미콘 트럭들의 질주로 인한 보행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는 행정을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성대하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경로잔치를 위한 예산은 와부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알뜰시장 및 고구마, 된장 등을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역 농협,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도 정성을 모았다.조완영 색소폰 공연단, 해병전우회, 7포병 여단, 수자원공사, 희망매니저, 어울림봉사단 등은 재능기부 공연과 자원봉사로 행사를 빛냈다.이날 잔치에서 식사를 제공받고 공연관람을 한 지역 노인은 2천 명에 달한다.
남양주시 ‘진접문화의 집’과 여러 지역 단체가 함께 기획한 ‘나와유 8회 어린이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측에 의하면 이날 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5천여 명에 달한다.5일 진접읍 해밀공원마당에서 펼쳐진 나와유 어린이날 축제에는 진접문화의 집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나와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진사랑(진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아이러브진접맘, 진접 시민연합회 등 지역 단체가 참여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접읍 제 단체들은 오는 10월에도 나와유 ‘부침개 축제’라는 마을 축제를 열 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노인 학대 조사 결과 효의 대명사로 인식돼 온 친자의 폭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시가 지난해 노인보호시설 2개소에 접수된 976건의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노인학대행위자 482명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친자가 197명으로 4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인 학대는 주로 가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한개행위자 482명 가운데 배우자가 82명(17%)이었으며, 딸이 74명(15.4%)에 달해 가족학대가 무려 73.3%나 됐
경기도기술학교가 7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도 기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지난 1995년 개교했다.기술학교는 지난 20년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우수 기술인 양성 교육을 통해 1만9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이 중 95%를 산업현장에 취업시켰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기념식에서 ‘기술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술
캠핑장 등록기간이 오는 5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남양주 소재 24개 민간 캠핑장이 모두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시·군,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600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이번 합동단속 결과 미등록 야영장은 무려 561개(93.5%)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농지·산지 등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조성돼 등록이 가능한 야영장은 143개에 불과했다.나머지 418개소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정부단체들이 진드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도 고양시,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_Haemaphysalis longicornis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201
남양주시 양정동 사회단체장협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잔치는 73사단의 협조로 73사단 영내 충일 다산관으로 행사장소가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제 단체가 참여해 경로잔치를 거들었다.양정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한국무용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50여 명의 노인이 참석해 식사를 대접받았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대회에서 남양주시가 경기력 순위 3위에 올랐다.1부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회로, 경기도체육대회는 1부와 2부(15개 시군)로 나눠져 대회가 치러진다.종합성적은 경기력 순위와 선수육성 점수를 합산해 집계한다. 경기력 순위는 본 대회를 통해 얻은 점수를 말하며, 선수육성 점수는 지난 연말 전국체전 등 국내 주요대회 성적을 반영한 점수를 말한다.남양주시는 2013년 경기력 순위 1부 8위에서 이번 대회 무려 5계단이나 상승한 1부 3위에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기호)가 지난 1~2일 양평 한 연수원에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평내동 청소년자치위는 자치위 소속 단체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 만들어져 공익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소년자치위원 4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기 임원 선출과 분과별 사업계획 토의가 이어졌다. 청소년자치위에는 사업별 4개 분과가 있다.2기 위원장으로는 황조연 학생이 선출됐으며, 문진이, 김경근, 황보민 학생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기는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도 감사관실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1,218개 도내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실태를 비롯해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 유무, 안전사각지대 등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사는 도내 시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도는 이번 감사에 도 감사인력 29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시군 감사부서와 합동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
구리시 갈매동 주민센터(동장 김종근)와 구리시기동순찰대(대장 서영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이 취약계층 이사 지원에 나섰다.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거주하다 LH전세임대주택에 당첨돼 기쁨도 잠시, 이사를 도와 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던 조모(86세) 씨의 걱정을 덜어줬다.조씨는 자녀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월세집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최근 주변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었으나 이사할 인력이 없어서 그간 걱정이 컸다.갈매동 주민센터는 조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지역의 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
- 2015. 4. 28.(화) 03:02 화도읍 금남리 타운하우스에서 부주의(기계작동방치)추정 화재 발생, 철근콘크리트조 290㎡ 중 99㎡ 소실 및 그을림, TV, 소파, 원목탁자, 진열장식품, 그림 등 가재도구 다수 소실되어 11,000천원 재산피해- 2015. 4. 28.(화) 11:00 진건읍 배양리 전기적요인 추정 화재발생, 비닐하우스 철파이프조 보온덮개 차양막 지붕 1동 500㎡중 50㎡소실, 양수기 1대 소실, 모터 1대 소실, 집기류 일부 소실되어 1,000천원 재산피해- 2015. 4. 28.(화) 14:40 지금
5월 1일부터 3세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유아는 무료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최근 질병관리본부는 효과적인 국가 질병 관리를 위해 기존 13종이었던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항목에 A형간염 백신을 추가한다며, 5월 1일부터 무료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세 이하 유아는 가까운 전국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예방접종도우미)에서 검색할 수 있다.A형간염은 2회 예방접종 완료
경기도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방법 등 취업준비생이 반드시 사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무료 온라인 강좌로 개설했다.도 소속 취·창업전문사이트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는 지난달 30일 최근 취업 동향을 반영한 무료 온라인교육과정 ‘나만의 취업전략, 취업의 정석’(나취취)을 개설했다.‘나취취’ 과정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응 방법과 같이 취업준비생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취업전략과 함께 취업스터디 참여방법과 같은 실질적인 팁(Tip)도 습득할 수 있다.또한 면접유형(PT형, 토론형
남양주시 조안면 제 단체들과 관내 업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노인을 위한 ‘봄 소풍’을 지원했다.‘어르신과 함께하는 남이섬 봄꽃여행’은 ㈜물빛자전거세상의 후원금과, 조안면 복지넷(복나누리)의 후원금, 그린관광의 버스 지원, 삼봉푸줏간의 저녁식사 대접 등 정성이 모여 지난달 30일 성사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연신 풍경사진을 찍으며 ‘남편 간병 하느라 바깥 외출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날에 좋은 곳에 오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구리시가 지난달 30일 동구릉에 ‘동구릉 왕의 숲 체험장’을 개장했다.동구릉 숲 체험장은 구리시 관내 16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연관찰과 생태놀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된 것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문화재청과 구리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동구릉 왕의 숲 체험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와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아 숲 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지원을 할 예정이며, 조선왕릉관리소는 동구릉 숲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문화재청 관계자는 ‘궁궐과 왕릉이 일반인에
남양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와 한국예총 남양주지회(지회장 이용호)가 관내 노인들을 위해 ‘孝를 위한 공연 한마당’을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열린 공연에는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예총 소속 예술인들이 펼치는 민요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을 감상했다.행사에 참석한 정천용 진접읍장은 오늘 5월 9일에 열리는 경로잔치에도 많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1일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국회는 지난 제331회 임시회 때 해당 법안을 상임위에서 만장일치 가결했지만 본회의에서 부결시켜, 보육계의 압력에 따른 부결은 아닌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하지만 국회는 이번 제332회 임시회, 4월 30일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0명 가운데 찬성 184명, 반대 0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개정안에는 모든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조항과 녹화 영상을 60일 저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다만 실시간으로
남양주경찰서 오남파출소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하려던 40대 남성을 구조했다.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던 A씨는 4월 28일 오전 2시 30분경 친구 이모 씨에게 ‘힘들다. 주위 사람에게 잘 좀 말해 달라. 마지막으로 저녁 같이 먹어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남겼다.오전 8시 25분이 돼서야 이를 확인한 이모 씨는 다급하게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 된다’며 경찰에 신고 했고, 오남파출소 김성중 경사와 임현식 경장은 단 3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출동한 경찰이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었다. 두 경찰은 이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