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소 옥내화 外 잔여부지 매각추진 중, 주택사업 전망덕소변전소 옥내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장 배전선로 이설공사를 마친 한국전력이 오는 6월 본격적인 덕소변전소 옥내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현재 토공공사 입찰공고가 난 상태로 5월 10일 개찰을 하면 5월 말께 토공공사 업체가 최종 결정된다.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지만 이설을 위한 설비정전 등에 시간이 더 소요됨에 따라 2019년 상반기까지 준공이 늦춰질 수 있다.한편 덕소변전소 옥내화를 하고 남는 잔
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 구리남양주 합동후보지 나올까?남양주시가 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TV) 유치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조사 용역’에 곧 착수한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4월 13~14일경 입찰공고를 할 예정으로 4월 20~21일쯤 용역 사업자가 결정될 전망이다.입주조사 대상은 남양주 전 지역으로 구체적인 섹터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사업자가 정해지면 2곳 이상 대상지를 선정해 입지조사를 할 방침이다.3개월에 걸친 용역기간이 끝나면 7월 말경 후보지가 결정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9월 후보지를 모집하면
투자액 3,000억원・9만2,151㎡ 규모, 2018년 완공유진초저온, 제2・제3 초저온물류단지 건립 계획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평택시 오성에 세계 최초 LNG냉열 활용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농수산물용 냉동냉장 물류창고)를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유진초저온 7일 오전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서 유경선 유진그룹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다니엘 윤 EMP Belstar(미국 기관 투자사) 대표이사,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김
‘마을 한 가운데에다 고속도로를 내겠다고?’ 울화통‘동물과 식물은 중요하다면서 사람은 안 중요해?’초등학교 33m 옆 고속도로 “말도 안 된다” 웅성웅성“한 번 도로 옆에 살아보고 나서 말해라” 울컥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노선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관계자는 3일 수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에서 “노선대가 확정됐다. 빨간색(실시설계 노선) 노선이 결정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시행자 관계자는 또 “환경영향평가는
1조5,465억 중 5,597억 구리남양주 관련 예산경기도가 도로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리남양주 관련 예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확보하려는 도로 관련 내년도 국비는 1조5,465억원으로 이중 5,597억원이 구리남양주 연관 예산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현재 도내 추진 중인 고속국도 8개, 국도 13개, 국대도 4개, 광역도로 3개, 국지도 14개 사업을 위해 국비확보 T/F팀까지 꾸리는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구리~성남~안성, 제2외곽
양평군 옥천 60.6ha 농업진흥구역 해제양평군 농업진흥구역→농업보호구역 139.2ha 전환안성시 죽산면과 양평군 옥천면 등 경기도 내 16개 시군 농업진흥지역 351.3ha가 해제됐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30일 농업진흥지역 해제, 변경 고시를 관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농업진흥지역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며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나뉜다.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는 ▲3만㎡ 이하 공장·물류창고 ▲1만㎡ 이하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 ▲1000㎡ 이하 소매점과 사무실 등 근린생활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 B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으로 건의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조응천 의원은 (GTX B노선 남양주 연장 방안과 조기착공 의견을) “대선공약으로 반영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2017년 대선공약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말로 조 의원은 GTX B노선 경유지역 더민주 의원들과 함께 이 사안을 당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GTX는 기존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철도교통수단
공원면적 70% 기부채납 時 잔여부지 개발도농공원 350호, 마석공원 540호 주거시설 계획남양주시 마석근린공원과 도농근린공원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남양주시는 도농공원(도농동 산11번지 일원. 50,050㎡) 부지와 마석공원(마석우리 222-1번지 일원. 59,350㎡) 부지를 개발할 우선협상자로 20일 디트루(대표사)와 지엘도시개발(대표사)을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 사는 모두 컨소시엄 형태로 디투르 컨소시엄에는 5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엘도시개발 컨소시엄에는 4개사가 참여했다.두 공원 부지는
이기호 사장 진땀 “향후 사업 내가 책임지겠다”公社 연내 GB해제, 2019년 상반기 보상 목표이기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무릎을 꿇었다. 이 사장은 17일 오후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사과의 의미로 바닥에 엎드렸다.이 시장은 설명회가 시작되는 시점엔 단지 고개만 숙여 서강대 남양주 유치 무산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이런 인사로는 그동안 쌓인 주민들의 노여움을 달래지 못했다.설명회에선 양정역세권에 테크노밸리와 대학, 종합병원 등을 유치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그러나 주민들은 그동안 불이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2동 2층에 해물전문 뷔페레스토랑을 추진하고 있다.16일 공사는 경기 침체와 현대화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위해 활력 제고차원에서 동남아 해물전문 뷔페레스토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두 차례 ‘해물전문 수산물 뷔페 레스토랑 임대공고’를 냈다. 그러나 참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달 22일 3차 공고를 할 예정이다.공사가 타깃으로 삼는 수요층은 동남아 관광객과 내국인이다. 공사는 최근 들어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전년보다 2~3일 일찍 부화 전망외래해충인 꽃매미 알 월동생존율이 역대 최고치인 88.9%를 기록했다.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안성(87.2%), 평택(91.1%), 화성(93.8%), 포천(89.8%), 파주(88.1%), 가평(83.4%) 등 도내 6개 지역 꽃매미 알 3,000여 개를 채집·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대비 꽃매미 알 수량은 20%, 부화율은 7.7%씩 높아졌다. 특히 이번 월동생존율은 2010년 첫 조사 이후 최고치를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 비용 1,630억원향후 R&D시설 건립 시 수천억원 추가 투자 계획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14일 남경필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그룹 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명으로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 생산품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이다.사업 시행사인 아
경기도가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가 싱가포르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경기도 투자유치 대표단(단장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타워클럽에서 조 단장, 박기출 PG그룹 회장, 김성철 셀맥인터내셔널(PG 국내 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PG 오토모티브 홀딩스(Automotive Holdings)’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2019년 하반기 착공 2022년부터 기업 입주 시작 전망기업용지 공급가, 서울지역 첨단산업 입주기관 절반 수준경기도, 남부권역 판교TV 이어 북・서부권역 TV 추진구리시・남양주시 등 동부권역 시군 대상 올해 대상지 선정경기도가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부지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최종 사업부지가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29일 도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TV)를 고양시에 조성하기로 발표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경기도는 지난해 발표 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LH공사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상엽)와 구리시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27일 체결된 이 협약은 구리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개발제한구역 정비 등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구리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추진사업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우선추진사업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 건설사업 ▲구리시 균형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상반기 공모・하반기 사업 결정‘국토부 중도위 심의 거쳐 연내 GB해제 목표’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설치 사업이 이달 3일 기본협약 해제 통보로 무산된 가운데 대학 여러 곳이 남양주 이전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 이전에 관심을 보인 대학은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으로 직접 시청 관련부서로 문의를 하거나 민간사업자 등 제삼자를 통해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거론되는 대학은 경희대학교와 차의과학대학교, 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등으로 일부 대학은 교사시설 건축지원 등 구체적인 조건을 남양주시에 문의했다
팔당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노선이 28일부터 신규 운영된다.이는 기존 ~덕소역, ~용문역 종점에서 ~덕소역, ~팔당역, ~용문역 종점으로 신규 열차 노선이 증가하는 것으로 ~팔당역 노선은 하루 상행 3편, 하행 3편 총 6편 순증 운행된다.이번 증편으로 팔당역, 도심역, 덕소역 이용자 편의가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열차 편이 적절치 않아 부득이 덕소역을 이용했던 도심역 인근 지역 주민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기존 ~덕소역 종점 노선은 열차 편이 많은 편이지만 ~용문역 종점 노선은 상대적으로 열차 편이 많지 않아, 용문 방향
경기도가 3월 2일부터 2017년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시하는 농가에 대해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직불제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무농약이나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필지에 대해 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올해부터는 농업경영정보 등록이 불가한 임야·대지 등을 경작지로 이용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필지도 신청이 가능하다.직불금은 인증종류에 따라 3~5년 간 지급되나 유기농 지속 시 3년 간 추가지급을 받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하천 점용료 감면 지속올해 3월부터 경기도 내 모든 산업시설은 공업용수 배수에 대한 하천 점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하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이 21일 열린 제31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는 월 10,000㎥ 이상 산업시설에 배수 점용료를 부과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부과 기준이 아예 삭제됐다.이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는 구(舊) 하천법에서 ‘산업시설에 대한 배
조류독감 28일째 미발생 ‘안도 국면’ 구제역 ‘아직’ 예의주시남양주 현재 AI・구제역 ‘청정지역’ 유지한 때 59개소까지 지정됐던 경기도내 AI 이동제한 지역이 32개로 줄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24일 포천을 마지막으로 28일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경기도 AI·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기준 여주 5개소, 이천 7개소, 평택 10개소, 연천 1개소 등 23개 AI방역대에 대해 AI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앞선 지난 14일 양평군 등 4개 지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