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남양주시는 10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접종 사전 예약은 권고 대상의 경우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362명 특별점검경기도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가 특별점검 대상이다.1건을 중개계약한 경우가 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5건 이상 중개한 인원은 10명이었다. 이 중 1명은 14건이나 중개계약했다.피해상담 물건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원부터 최대 6억100만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원 미만 93건(21.5%), 1억~2억원 미만 206건(47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10월 4일, 19%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도공)는 N49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지난 9월 27일 건설공사도급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N49 사업은 시행자인 센트럴엔피에프브이주식회사가 올해 1월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PF 보증을 신청하는 등 PF 조달을 위한 보증심사를 거치는 중이었다.금호건설 역시 보증심사와 관련해 여러 사항을 조율하는 등 HF와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금호건설이 지난
포천~화도 연말 개통, 화도~양평 미개통 구간도 동시 개통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노선인 포천~화도JCT(28.71km) 민자구간과 화도JCT~양평IC(17.61㎞) 재정구간이 오는 연말 완전 개통한다.최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포천시 소홀읍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선(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12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화도JCT~양평IC 구간의 경우 일부분인 조안IC~양평IC(12.69km)가 지난 5월 우선 개통했는데, 그때 개통하지 못한 화도JCT~조안IC(4.92k
구리시,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9월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양주시 내에 종합장사시설(화장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5개 시에서 일정부분의 사업비 분담금을 부담'한다.양주공동화장장 건립 후에는 협약을 맺은 구리,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의 시민들도 양주시 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는 부지선정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다. 양
경기도·구글,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글(Google)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도는 이미 이와 같은 교육을 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했고, 내년에는 국내 빅테크기업을 포함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모집인원 역시 AWS와 했던 것처럼 20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 소재
제6회 조지훈문학상·제1회 디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최근 남양주시에서 문화예술 관련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한정희)는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호)와 9월 22일과 23일 마석역 뒤편에 있는 조지훈 시인의 만년유택과 마석역 광장에서 제13회 조지훈문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지훈 시인은 1940년대 박목월, 박두진 시인과 함께 우리나라 서정시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으로 승무, 낙화, 봉황수, 병에게 등을 남겼는데, 남양주와의 인연이 각별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조지훈 시인은 평소 모친의 묘역 가까이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실시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총선을 준비하고 있을까. 구리남양주뉴스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거나 검토하고 있는 인물들을 살펴봤다. 현역 국회의원 또는 당협위원장은 출마가 당연시되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았고, 그 외 인물들은 확인했다. ※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약칭 ‘민’, 국민의힘 약칭 ‘국’[구리시]의 경우 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호중 의원이 유일하다. 반면 국민의힘 출마자는 다수다.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김구영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박영순 전
수석~호평과 연결되는 호평~대성리 11.2km수석·이패·양정·율석·평내·호평·화도·수동 등 교통편익 기대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오남~수동 구간 올해 연말 개통)에 이어 또 다른 남양주 동서도로(호평~대성리)가 추진된다.9월 26일 남양주시는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에서 화도읍과 수동면을 경유해 제2경춘국도로(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로 연결되는 민자 고속화도로(연장 11.2km, 왕복 4차로)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제안된 노선은 수석~호평 민자 고속화도로의 끝인 동호평IC에서 화도읍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독버섯 주의보 발령우리가 알고 있는 독버섯 정보가 틀렸다면?25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이 꼽은 잘못된 정보는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고등학교 신설·안전한 등하교길 지원책·과밀학급 해소 논의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9월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화도읍 고등학교 신설 문제를 논의했다.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과 심 위원장 SNS에 따르면 심 위원장은 임 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대화했다.화도읍은 고등학교 문제가 심각하다. 올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1,250여명인데 관내
전국 초·중·고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김남국 의원이 여가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교별 반경 1㎞이내 성범죄자 거주현황’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 1만2,033개교 중 6,014개교(50%)에서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326곳 중 2,993곳(47%), 중학교 3,294곳 중 1,690곳(51%), 고등학교 2,413곳 중 1,331곳(55%)에서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다.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金 “거짓 데이터와 조작된 적용인자로 구리시와 구리시민 농락”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재정구간(용산~상봉)의 환경영향평가(초안)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9월 20일 제329회 회의(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적용되는 기초자료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문헌과 연구자료 그리고 정확한 현황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해야만 하지만, 평가서 초안에 활용된 기초 데이터의 객관성과 사실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부
주말(토·일) 및 공휴일의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통행이 가능했던 팔당댐 공도교(관리교)가 2024년 1월 1일부터 통행이 제한된다.9월 21일 경기도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중지한다고 밝혔다.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 2차로다.내년부터 공도교가 막히면 서울 쪽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팔당대교를 이용해 강 건너로 오가야 한다. 도에 따르면 팔
환경이 범지구적 이슈가 되기 전부터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온 남양주의 단체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이 올해도 제26회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워낙 참가 인원이 많아 넓은 장소인 고궁 등에서 대회를 개최해야 했으나, 근년 들어 코로나19 등으로 장소 섭외가 원할치 않아 올해도 그림을 접수하는 것으로 대회를 대신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남양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부터 접수된 작품은 2400여점에 달한다. 이 중에서 195점이 기관표창을 받았고, 140여점이 장려상을
남양주시에서 추진되던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다시 검토되는 등 방향에 변화가 있자 남양주 한 지역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남양주시는 그간 진건처리장 증설과 지금처리장 증설, 평내처리장 신설을 한데 묶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올해 6월 환경정책과에서 하수처리과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재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진건 증설은 환경정책과가 인수인계를 하기 전인 올해 3~4월 민투에서 LH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LH에 요청) 그래서 지금 증설과 평내 신설만 민투로 묶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그런데 이관 받기 한 달
남양주시 9월 26일부터 정당 현수막 규제박경원 의원 발의 조례개정안 19일 의회 본회의 통과도시 곳곳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을 보고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뉴스를 보지 않아도 거대정당이 어떤 이슈로 싸우는지 알게 돼 정보 전달이 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며 불편을 호소할까.빨간색, 파란색 등 정당의 현수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다. 국회 여야가 맘껏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법을 개정한 것.그런데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시
내년 총선 전략자산으로 활용될 듯남양주병 출마 관측 많아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9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차원에서 입당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수 지지자 등도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케이스이기 때문에 남양주지역에서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 전 시장은 당의 판단에 의해 지역 출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그런데 지역 정가에선 남양주병 출마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이런 관측이 있는 것은 남양주갑은 오랜 기간 터전을 다
월 4일 00시부터 인상최대 400원 인상남양주시 호평동과 수석동을 잇는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이 인상된다. 또 남양주시 별내동과 진접읍 내곡리를 잇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요금도 같이 인상된다.9월 19일 남양주시는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상 시점은 10월 4일 00시부터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호평은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되며, 덕송내각은 서별내영업소에서 중형만 동결하고
연내 모두 지급, 1회 현금 150만원구리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 24’, 오프라인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이 기간 접수를 받으면 최초 지급은 10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11월 말 안으로 기회소득을 다 지급할 방침이다.여기서 ‘다’는 구리시 관내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신청자 중에서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11월 말 안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는 말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급 조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