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8일 연휴부터 이용 시작, 이후 매 주말 및 공휴일 이용 가능경기도 여러 기관, 문화관광시설 무료 이용권 지급키로경기도, 6월 조례제정 후 31개 시・군 전파 계획경기도가 지난 설 연휴에 시행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해피카셰어링(Happy Car-Sharing)’을 ‘행복카셰어’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시행한다.‘행복카셰어’ 사업은 경기도가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 도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설 연휴 도민 90명이 이용했다.도는 우선 대여가능 차량 대수를 60대
야간 사고 시 불꽃신호기 추가 설치 규정 ‘25.2%’만 알아고속도로 사고 시 갓길 이동・안전조치 후 고속도로 밖 대피해야고속도로에서 2차사고 치사율이 일반사고보다 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차사고는 고장 또는 사고로 차량이나 사람이 멈춰 있는 상태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로, 2014년 고속도로 2차사고 총 67건에서 무려 35명이 사망했다.이는 고속도로 일반사고 치사율 9.4(사고 2,328건, 사망 218명)에 비해 5.6배 높은 수치로, 2차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얼마나 높은지를 단적으로 보여
경기도가 평택 월곡1동 등 도내 에너지 소외지역 16곳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등 에너지 소외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3t미만)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취사 및 난방용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14년 안성 하개정마을과 여주 처리마을 2곳에 보급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2015년에는 사업비 12억(국비 12억원,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파주 운천3리 등 15개 마을에 보급을 완료했다.경기도에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센터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됐다.이로써 오남주민자치위가 운영하는 오남주민자치센터에서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재를 할 수 있게 됐다.오남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주민자치위는 오남주민자체센터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이 됐다.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카드로 1인당 5만원(1년) 한도에서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온천, 철도 이용,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을 이용할 수 있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기・방임 실태파악 전수조사에 나섰다.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 등 관내 저소득층 아동으로 조사방법과 사후대처 방안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가호호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 발달 현황과 부모의 욕구와 문제점, 주거환경에 이르기까지 밀착 조사를 하고 있다.시 드림스타트는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등의 출산지원정책이 출산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남성과 여성의 고용률 차이나 여성고용률 등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인구정책TF팀은 지난 2004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인구별, 지역별 출산 변화와 사회요인, 출산율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31일 ‘경기도 인구변화-출생’ 보고서를 발표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출산율로도 표현한다.보고서에 따르면 각 기초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구리시가 구리 갈매지구에 7월 말 입주예정인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구리시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LH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입주선정가구는 380호이다.건설 위치는 갈매지구 내 A1블록이며, A1블록은 국민임대주택 1,166호와 영구임대주택 380호의 혼합단지이다.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2016.3.17.)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한다.모집 구성은 우선공급(72호), 일반공급(290호), 고령자공급(18호)으로 우선공급의 경우 국가유공자, 보
오는 5월 입주가 예상되는 구리시 갈매지구에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될 전망이다.28일 구리시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 오는 4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밝혔다.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불편이
남양주도시공사가 7개 지역 체육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 회원등록을 한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그동안 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와부, 진접 각 지역의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수강등록・접수・환불할 때는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었다.그러나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수강등록・접수・환불 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따로 각 시설을 방문하지 않아도 회원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남양주도시공사는 이 시스템을 3
구리시에서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행사가 열린다.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리 YMCA와 함께 장자호수공원대로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중고물품 나눔장터는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상설 개최된다.의류와 가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에서 중고물품으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남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불법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시가 불법 주정차 유예시간을 5분에서 10분으로 연장한다.남양주시는 14일부터 불법주정차 고정형, 이동형(cctv탑재차량)CCTV 단속 시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유예시간도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시 자동차관리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남양주시는 불법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서비스 수
경기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와 안전CCTV 설치 및 어린이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먼저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경기도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법적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은 상황이라 도 차원에서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무인단속카메라는 설치지역 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1억원을 들여 50여 대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도에 따르면 도내
경기도가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개, 2017년 5개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다.2017년 공공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22개의 공공캠핑장을 갖게 되며 이 가운데 18개는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경기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32면), 양주 장흥(46면), 양평 용문산(54면), 여주 금은모래(91면), 안성 안성맞춤(85면) 등 모
구리시 등에 장시간 운행으로 지친 택시기사들이 쉴 수 있는 택시쉼터가 조성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78억원을 투입해 고양, 구리, 오산 등 16개 시군에 각 1개소씩 총 16개소의 ‘택시쉼터’를 세울 예정이다.경기도는 우선 올해 24억원을 투입해 고양, 구리, 오산, 파주, 이천 등 5개 지역에 1개소씩 모두 5개소의 택시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올해 세워질 5곳의 택시쉼터는 6월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도는 오는 3월까지 부지선정을 마칠 예정이다.택시기사 쉼터가 들어서려면 해당 시군에 택시면허대수가 1,200대 이
구리시보건소가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치매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저하 현상이 나타날 경우 시보건소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약 8만원의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또 시보건소는 병・의원에서 치매진단이 날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보조해 치매치료약제비에 대한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구리시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시보건소는 경도인지 저하자, 치매치료 중단자, 75세 이상 독
교복을 입는 학생들에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판매하는 교복 재활용 사업이 남양주시에서도 펼쳐진다.22일 남양주교복은행(대표 김우식)은 오는 26~28일부터 남양주시 5개 권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2016 남양주교복은행'을 개장한다고 밝혔다.판매되는 교복은 넥타이 5백원, 셔츠・조끼・체육복・생활복상하 2천원, 바지・치마・가디건 3천원, 자켓 5천원 등으로 신학기가 되면 교복으로 인해 부담이 되는 학생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개장일은 권역별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 교복 상시 판매구리혁신교육공동체(상임대표 신재옥. 구혁공동체)가 20일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개장했다.이번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구리시 관내 14개 중․고등학교 교복을 품목별 1천원~7천원 사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구혁공동체에 따르면 판매수익금은 참여한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2,550점을 판매해 6백48만1천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날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
지난해 도내 소비자상담건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소비자정보센터가 2015년도 소비자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상담건수는 18,220건으로 전년 실적 15,059건에 비해 2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규정이나 법령설명, 피해구제 접수안내 등의 정보제공이 12,340건으로 67.7%를 차지했으며, 교환 및 환급, 계약해제 등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해 피해를 처리한 건이 5,880건(32.3%)으로 파악됐다.청구이유별 현황으로는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를 요구하는 상담이 5,600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났지만 단 한명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33분경 남양주 수동면 수산리 소재 한 요양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33명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자 시설에서 이렇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까닭은 평소 화재에 대비해 예방훈련을 철저히 한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소방서는 지난해 7월 이 요양원을 대상으로 재난약자시설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맞춤형 안전컨설팅은 피난안전구역을 지정하고 실제 피난훈련과
구리시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민원인이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현장에서 검사해 주는 제도로 검사 결과는 20일 내 민원인에게 통보해준다.1차 검사는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며 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1차 검사 항목을 포함해 일반세균, 총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도 검사한다.검사 결과 수질이 좋지 않을 경우 시는 사용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