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통령 탄핵 투표 찬성표’남양주 병 선거구 주광덕(새누리) 의원이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주 의원은 탄핵 표결은 법률에 의해 무기명 비밀 투표가 원칙이라며 표결 결과를 공표하고 있지 않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주 의원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된다.주 의원은 헌재가 엄격한 검증을 통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또 이에 따라 '조기 대선이 100%'라는 견해도 밝혔다.다만 거론되고 있는 3월 대선론에 대해서는 부장적인 입장을 나타냈다.주 의원은 국민이
새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경기도 예산이 11조6,24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대비 5,296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사업건수 측면에서도 지난해 대비 292건 늘어 1,156건에 달했다.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 됐으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사업도 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청북IC~요당IC 도로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일산~삼성) 등이 반영됐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예산도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토당~원당~관산 도로건설, 진접선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철도 사업이 큰 폭으로 예산이 증액됐다.한편 경기도가 이
남양주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뽑혀 안양시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 용인시가 차지했다.7일 도는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용인시가 대상, 남양주·안양시가 최우수상, 부천·광명시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을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
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을 또 다시 압박했다.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는 수일 전 주 의원을 ‘부역자’로 규정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더니 이번에는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요구했다.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누구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지 신중히 생각하시고 행동하시길 바란다”면서 “과거 박근혜 정권을 적극 옹호하는 입장에 아직도 서 계신지 국민의 편에 서 계신지 9일 날 남양주 시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지켜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구리 관련 예산 1,868억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정부 특교세는 21억원이 확보됐다.내년 예산에 반영된 구리시 주요 예산은 별내선 705억원,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70억원, 안성~구리 고속도로 1,000억원, 태릉~구리 광역도로 93억원 등이다.한편 행자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특교세는 왕숙교 보강보수공사 10억원과 이문안저수지 주민편익시설 확충사업 7억원, 동구릉로 도로정비사업 4억원이다.윤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총 1,868억원의 예산과 21억의 특
구리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기염’남양주시, 올해 맨 뒤에서 두 번째 ‘굴욕’구리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4위에서 9위로 5계단이나 하락했다.경기도는 인구 규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3개(그룹1 10개 시군/ 그룹2 10개 시군/ 그룹3 11개 시군)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분야를 평가했다.그룹은 인구 45만명 이상 그룹1(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
더불어민주당 조응천(남양주갑)이 탄핵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4일 늦은 오후 자신의 SNS에 (탄핵이) “만약 부결된다면 절대 다수 국민의 간절함을 저버린 죄로 저부터라도 의원직 사퇴할 각오”라고 밝혔다.조 의원은 글에서 이날 언론지상에 보도된 비박 탄핵 동참 결정에 동참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 같은 말꼬리를 달았다.그러나 네티즌들은 조 의원 발언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한 네티즌은 “누구 맘대로 사퇴? 뽑아준 것도 국민이고 사퇴도 국민이 한다. 종신형 받았다 생각하라”며 조 의원의 의원직 사퇴
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남양주 병구 주광덕(새누리) 의원을 ‘부역자’로 지칭하는 등 강도 높게 비난해 논란이 예상된다.5일 민중연합당 남양주지역위는 “국민은 부역자 주광덕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주 의원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의원직 사퇴를 종용했다.이 성명에서 민중연합당 남양주지역위는 “박근혜 정권의 탄생에 앞장서고 이 정권의 범죄행각을 방조한 공범자로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며 주 의원을 압박했다.하지만 주 의원을 이렇게 압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국민의당이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 의원이 2일 자신의 SNS에 쓴 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2일 오후 국민의당 이행자 부대변인은 “조응천 의원,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남의 탓하는 버르장머리 좀 고쳐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이날 새벽 조 의원은 "전직 국회의장 등 원로들의 내년4월말 퇴진의견-친박핵심 자진사퇴 건의설-3차 담화문 발표-새누리당의 내년 4월 퇴진 당론 확정-국민의당 탄핵발의 거부-다음주 6, 7일 새누리당 퇴진요청 수용"이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움직인
조 "5일 본회의 열리도록 비박계 의원 설득하는 수밖에"박근혜 대통령이 내주 6, 7일경 4월말 퇴진을 수용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조응천(남양주갑) 의원은 2일 새벽 자신의 SNS에 “마지막 탄핵가능 한 본회의 직전인 다음주 6, 7일쯤, 대통령이 여당의 건의를 받아들여 내년 4월말 퇴진을 수용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는 첩보가 방금 들어왔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럴 경우 비박계가 탄핵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펼쳤다. 조 의원은 12월 1일자 「새누리 비
청와대가 마약류로 지정된 의약품을 1,000여정 구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대통령경호실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구매 향정신성의약품 현황’에 의하면 청와대는 자낙스 600정과 스틸녹스 210정, 할시온 300정 등 총 1,110정을 구매했다고 밝혔다.자낙스는 최순실이 차움의원에서 처방 받았던 약물로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약물 의존성이 높아 마약류로 지정됐다. 김 의원 “당초 언론에 청와대가 300정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2배나 많은 600
12월 만기 출소 예정이던 박기춘 전 의원이 11월 30일 가석방됐다.박 전 의원은 이날 시행된 가석방 명단 557명에 포함돼 서울구치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의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평소 친분이 있던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현금과 사치품 시계, 안마의자 등 3억5천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수감됐다.법원은 올해 1월 1월 1심에 이어 4월 항소심에서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1년4월과 추징금 2억7천8백만원을 선고 했고, 증거은닉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남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 관련 이행강제금 부과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의회 이창균(남양주-라)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앞도적인 1위로 경기도 GB 이행강제금 부과 총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29일 남양주시 풍양출장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GB 이행강제금 부과 매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2, 3위 지자체와 격차가 크다며 심지어 12배 차이까지 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시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그린벨트를 대상으로 부과한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구리시 왕숙교 보강보수 공사비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윤 의원이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은 수택동 경춘로 소재 왕숙교 보강보수공사에 쓰일 예정으로 교면포장과 신축이음교체, 실시설계비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해당 왕숙교는 1일 교통량 51,414대으로 그동안 손상부분 보수 및 보강과 구조 안정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며 도로시설물인 교량 정밀점검 결과 C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윤 의원은 “왕숙교 보강보수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15억원 중 시·도(시·군·구)비 부족분 10
남양주시보다 청소년 인구 적은 파주・광명, 청소년문화의집 각 4개원 “조례 만들어 놓고 남양주도시공사가 청소년수련관 운영, 위법하다”시 “청소년수련관 관리 주체 바뀌어도 직원 고용승계 하겠다”각 읍면동 단위로 하나씩 있어야 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남양주시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원병일(남양주-라)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시청 체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양주시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관련법에 따르면 읍면동 단위에 청소년문화의집이 1개소 이상 설치 운영
있지도 않은 업소 대상 매해 지도, 점검페널티 받으면서 시청 직접 급식 관리?남는 음식 싸가는 봉투 지원 예산 수의계약어린이집과 같은 집단급식소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남양주시의회 신민철(남양주-나)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시청 위생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생과 업무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남양주시는 해마다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지도, 점검이 실효가 있는지 의구심이 불가피하다.남양주시
4.13 총선 전 자신의 선거구 주민에게 명함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김한정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 받았다.23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선거 전 자신의 선거구에서 명함을 배부한 건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1일 예비후보 신분에서 진접읍 한 영화관에서 불특정 다수 유권자들에게 명함 50여장을 배포함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재판부는 금지된 장소에서 명함을 돌린 행위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명함 배부 량이 적고 피고가
남양주 갑, 을, 병 3개 선거구 국회의원은 모두 청와대 출신이다.갑 선거구 조응천(더민주) 의원은 청와대 비선 실세 관련 사건인 정윤회 문건유출 건으로 2014년 청와대를 떠난 인물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다.을 선거구 김한정(더민주)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때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지냈으며, 병 선거구 주광덕(새누리) 의원은 4.13 총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이렇듯 세 명은 모두 청와대에서 근무 경험이 있고 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나름 할 말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출신 당에 따라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 의원이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백봉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백봉초는 2013년부터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그동안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 확보로 내년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백봉초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는 약 2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천만원과 지자체 7억3천여만원이 투입된다.이번 예산 확보에는 김미리(더민주) 도의원과 신민철(더민주) 시의원이 역할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1일 김 의원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로 남양주을 지역(별내동, 별내읍, 오남읍, 진접읍) 45개소에 135대의 CCTV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남양주을 지역 45개소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할 예산으로 개소별 2,200만원을 투입해 각 3대 CCTV와 비상벨 1개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