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주자들도 6.13 지방선거를 위해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남양주시에서는 그간 바른미래당 인사가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경우가 없었는데 28일 강석균(44세. 1974년생) 바른미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강 처장은 현재 기준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선 인물 중 나이가 가장 젊다. 강 처장은 트뢰도 캐나다 총리(1971년생), 미셸 벨기에 총리(1975년생),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1977년생),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1979년생), 아던 뉴질랜드 총리(1980년생)를 예로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구리) 국회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제11차 상무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를 모집하고 심사하며, 후보 결정 방법 등도 결정한다.공천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과 유은혜, 김경협, 신창현, 정재호, 백혜련, 권미혁 의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재심위원장으로는 이학영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주광덕(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의 형(62)이 변사채로 발견됐다.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주 의원의 형은 27일 오전 9시 30분경 구리시 수택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채로 발견됐다.주 의원의 형은 발견 당시 속옷 차림이었고 머리 뒷부분에 구타한 흔적과 등에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주 의원의 형을 처음 발견한 것은 남동생이었다. 주 의원의 형은 일터 동료인 A씨와 일을 하기로 했으나 현장에 나오지 않았고, A씨는 이런 사실을 주씨 가족에게 알렸었다.
남양주시 별내동 효성해링턴코트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 블록, 구리시 갈매지구 푸르지오, 갈매지구 아이파크, 갈매지구 S1 블록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올해 추진된다.다산진건 C-1과 갈매 S1, 갈매 아이파크, 갈매 푸르지오는 관리동에 들어설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추진되며, 별내 효성해링턴코트는 기존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다.26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에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이 추진된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갑구 위원장 공석, 을병 위원장이 업무 진행할 듯강석균과 박동명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의사 밝혀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까지 공동 지역위원장 체제로 가기로 했다. 26일 바른미래당은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전 국민의당과 전 바른정당 모두 원외 지역위원장이 있던 지역은 공동 지역위원장 체제가 가동되며, 한 측만 지역위원장이 있던 곳은 원내외 구분 없이 기존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다.한 측은 원내 지역위원장, 한 측은 원외 지역위원장인 경우는 원내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원외 지역위원장은
성추행 피해 고발이 미투(#MeToo)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 6급 공무원 A씨가 동료 여성 공무원을 수년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A씨는 신입과 계약직 등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여성 부하직원을 상대로 노래방 등에서 껴안거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아 공분을 사고 있다.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부하직원 5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받고 있으며, 현재 불구속 상태로 의정부지검의 조사를 받고 있다.구리시는 A씨를 지난달 15일 경기도에 중징계를 요구한데 이어 이달 23일
24일 오전 6시경 남양주시 월문리 한 유류판매소에서 경유 약 500리터가 도로로 흘러 토양 오염 및 하천 오염이 우려된다.긴급 방제에 나선 8272는 월문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도로로 흐른 기름이 월문교회를 지나 삼화3교까지 도로변 지류를 따라 흘러갔다고 밝혔다.월문천으로 합류하는 도로변 지류가 오염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월문천 자체가 오염됐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오염 범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유류판매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200리터들이 경유 두 세 드럼이 유수분리관 동결로, 유류판매소 앞 도로로 흘러들어
조, 다양한 경험과 인적 자산 통해 획기적 변화 만들터지난달 초 언론에 배포한 문건을 통해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한 조광한(60)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남양주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조 부위원장은 기자회견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이 왜 적임자인지 그리고 남양주시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조 부위원장은 정치권 등에서 한 다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쌓인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기실 조 부위원장의 이력은 화려하다. 무역
21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주광덕(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올해 지방선거 공천을 히딩크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취임 일성에서 “기적을 이룰 수 있는 히딩크식 공천을 반드시 해서 대한민국 지방선거 공천의 최고의 모델케이스를 이번 경기도당이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주 의원이 밝힌 히딩크식 공천은 학연, 지연, 혈연, 뒷거래, 계파, 유력자 간섭 등을 배제하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 룰이 공천에 적용되면 상당한 혁신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무
단속 15개 업소 중 5개 업소 구리남양주 업소구리시와 남양주시 무한리필 고기 판매업소 5곳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단속에 적발됐다. 이들은 대부분 값싼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다.남양주시는 무한리필 업소 13개 중 3개 업소가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됐고, 구리시는 10개 업소 중 2개 업소가 각각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월 15~19일 성남,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등 5개 시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지자체가 계획한 차년도 국도비 확보계획을 보면 지자체가 현재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남양주시가 확보하려는 내년도 국도비는 올해(2018년 국도비 4,853억)보다 31% 증가한 6,383억원이다. 이중 1,761억원은 61개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투입될 예산이다.남양주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 61건(1,761억원)에 대해 신청단계부터 예산 확정시까지 단계별 전략적 대응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별내복합커뮤니티센터 2단계 사업(별내동 908번지) ▲퇴계원운동장 조성(퇴계
경기도・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기도회・파워큐브, 태그 확대보급 MOU 체결별도의 충전 장비나 충전 공간 없이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 태그 부착사업이 올해도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최근 경기도는 국내 유일의 이동형 충전기 전자태그 보급 사업자인 파워큐브코리아와 올해 도내 약 430여개 아파트 단지에 전자태그(RFID 태그) 1만1,727개를 추가로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이동형충전기용
지난해 10월 본지에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김창희(더불어민주당)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가 6.1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본격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김 이사는 3월 1일 출판기념회를 할 예정이며, 출판기념회 후 수일 내 출마 기자회견도 이어서 할 계획이다.김 이사의 본격 행보로 민주당에서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인물은 현재 기준 최민희, 최현덕, 조광한, 박유희, 구동수, 김창희 6인이다.김 이사는 전국생명보험노조 위원장,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부위원장 등을 지낸 노동계 인물로 민주노동당 남양주시위원장을 지냈었다.김 이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답보상태에 빠졌던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지난해 12월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남양주시에 신청한 평내4지구 개발사업 관련 '주택사업(A1~A5 블록) 건축심의'가 12일 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평내4지구 사업은 주택사업과 상업용지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사업수순대로라면 공동주택 분양 이후 주상복합 분양 등 상업용지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HSP는 건축심의 후속 일정으로 4~5월 주택사업승인 신청, 6~7월 주택사업승인, 9월 주택분양 등을 예상하고
평일 휴일 가리지 않고 365일 밤늦게까지 문 열어휴일이나 늦은 저녁 갑자기 약이 필요한 경우 약국을 찾아 나서지만 문을 닫은 약국이 많아 낭패를 경험한 일이 더러 있다.그나마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살 수 있어 이전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진 편이다. 그러나 편의점에는 구비된 약이 많지 않아 정작 필요한 약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이럴 경우 휴일이나 심야시간대 문을 여는 약국이 있다면 시민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각 1개 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운영
삼성전자 경영위원회가 평택고덕산단에 반도체 제2생산라인(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최근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에는 3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163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고덕산단 반도체 제1공장을 조기 가동한 바 있다.
구리시 제도개선 노력, 대리수령제 이어 구리전통시장 인근 현장창구 검토타 지자체, 울산 중구 현수막 1장 500원, 제주 서귀포 현수막 1장 1000~3000원구리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불법 광고물을 모아 가면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벽보 24장당, 전단지 100장당, 명함 광고 200장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1매를 보상 하는 제도인데 참여자 1명이 최대 1주 20매의 봉투를 수령할 수 있다.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는 비용 대비 불법 광고물 정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노인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김 국민통합위 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한편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12일 자정 전 지역위원장을 사퇴한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청년고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를 줄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8월 발간하고 이달 8일 발표한 ‘일본 사회의 명과 암, 그리고 교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는데 일본의 사례를 소개했다.연구원은 ‘일본 청년근로자들 간 임금격차는 한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청년근로자들 간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격차는 청년층 조기 취업을 유도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이는 임금격차가 줄어들면 실업률도 낮아진다는 뜻인데, 일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가 한국보다 크지 않았고 실업률도 역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직에서 물러났다.최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 출마자 사퇴시한인 13일 오전 10시(오전 10시 접수 분까지 인정), 이전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민주당에 접수했다.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공직선거에 나서는 지역위원장은 선거일 120일 이전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로써 최 전 의원의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는 기정사실화 됐다.한편 최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최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3월 중순에 내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