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2009년부터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의 재산권행사,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보조금, 남양주시 등 신청률 40% 넘는 16개 시에 배정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경기도는 노후경유차 8천대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16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 포천, 화성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5일부터 팔당호 주변을 운행하는 유류·유독물 등 에 대해 통행제한도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도 수자원본부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유류, 유독물 등이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0년부터 ‘팔당호 통행제한도로 운행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은 경찰서와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호 주변 4개 시군과 함께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통행제한도로 단속 지역은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남종면 등 국도 6호선과 45호선, 지방도 342호선의 일부로 4개 노선 5
도농센터, 2018년 4월 다산신도시 내 신청사 이전금곡센터, 2018년 12월 구 금곡역사부지 신청사 건립 전망지난해 와부(조안), 호평(평내), 화도(수동)에 이어 별내동(별내면), 도농동(지금동), 금곡동(양정동), 진접읍(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에서도 책임읍면동제(복지허브화)가 본격 시행된다.책임읍면동제는 2개 이상 읍면동을 하나로 묶은 뒤 1개 읍면동을 선임 읍면동으로 지정해 본청이 수행하던 인허가 사무와 복지업무 등을 수행케 하는 통합형 행정단위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행복센터로 호칭된다.오는 2월 6일, 5개 권역 선임
남양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나선다. 조사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남양주시는 최근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1. 19-3. 24.)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복지사각지대란 실생활은 어렵지만 사정상 국가 기준에 들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계층으로, 정부는 근년 들어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상 제도권에 든 복지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은 겉으로 보기에 이들보다 사정이 나아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암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남양주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남양주시 2단계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앞두고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19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회기에서는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남양주시에는 오는 2월 진접읍(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 별내동(별내면), 도농동(지금동), 금곡동(양정동) 5개 행정복지센터가 새로 설치된다.또한 풍양보건소(4급 직제) 설치, 풍양출장소 폐지, 희망복지과+사
조, 전기자동차보급확대・미세먼지개선・온실가스저감효과 기대경기도의회 조재욱(새누리, 남양주1) 의원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기자동차는 전국 10,855대로 이중 52%(5,629대)가 제주도에 있고 서울시에는 1,498대(14%)가 있지만 경기도에는 고작 650대(6%)만 등록돼 있다.이는 같은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 2,180만대 중 경기도가 23.7%(516만대)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큰 격차
구리시가 관내 23,951필지에 대해 오는 2017년 2월 10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구리시는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도로확장 공사 등 기초자료 검토 후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실제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등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조사된 토지특성은 450필지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토
경기도가 이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 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사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같은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도는 이번 일제정리를 위해 전국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장,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도내 전체 가구인 500만3,406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정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남양주시, 가칭 풍양보건소 신설 관련 공무원정원조례 개정 입법예고남양주시에 보건소가 추가로 설치된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2008년 10월 인구 50만을 넘어선 이후 보건소 추가 설치가 가능했으나 여러 현안에 밀려 보건소 신설이 이뤄지지 못했다.보건소 추가 설치는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의 역할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에서 행자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건소 추가 설치를 강력 요청하는 등 제20대 국회 등원 후 북부보건소 신설에 노력을 경주했다.북부보건소 신설에 대한 청신호는 행자부에서 켜졌다
박주원 1,879표 '당선' 유영훈 1,307표 낙선유영훈 국민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이 11일 성남 치러진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박주원 안산상록갑지역위원장에 밀려 낙선했다.스코어는 유 위원장 ARS 1,137표, 현장투표 170표, 합계 1,307표, 박 위원장은 ARS 1,590표, 투표장 289표, 합계 1,879표 득표.안산시장을 지낸 박 위원장은 현장투표뿐만 아니라 ARS 전화투표에서도 유 위원장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이 결과 전체 득표수에서 무려 18%나 벌어졌다.지난해 8월 경기도당위원장 직
백경현 구리시장 등 구리시 고위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는 로드체킹이 성과를 내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28회 진행된 로드체킹에서 450여건의 지적사항이 나왔고 이중 단기간 개선이 가능한 260여건이 조치 완료됐다.그밖에 150여건은 조치중이거나 또는 사업준비 중이며, 나머지 40여건은 장기과제로 분류돼 지속 추진키로 했다.지자체에 따라서 로드체킹을 상례화 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구리시는 언제부터인가 로드체킹을 활용해 시민불편을 다수 해소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도 구리시 로드체킹
남양주시의회 신민철(더민주. 남양주-나) 의원이 자신의 선거구 국회의원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 의원과 협력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예산은 화도읍 금남리 572-8번지(강변유원지) 등에 재난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비로 국민안전처로부터 교부된다.재난예경보시스템은 재난발생 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하기 위해 CCTV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 의원은 추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경로당마다 주치의를 두는 경로당주치의 제도가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이는 지난해 12월 구리시의회에서 통과된 ‘구리시 경로당주치의 제도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가 공포되면 경로당별 주치의가 임명돼 노인건강을 돌볼 전망이다.조례에는 주치의 지정, 주치의 지원 대상(구리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범위 등 경로당주치의 제도 운영과 관련한 내용이 탑재됐다.조례를 발의한 장향숙 의원은 “구리시 경로당주치의 제도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장과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사전에
유영훈 국민의당 남양주갑지역위원장이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도당위원장 선거일은 내년 1월 11일로 지난 8월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박주원 안산상록갑지역위원장과 이번에도 경합을 벌이게 됐다.당시 경기도 지역위원장들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뽑는 선출 과정에서 유 위원장은 22표를 득표해 20표를 얻은 박 위원장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그러나 새해 1월 7~12일 전국 시도당개편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선거는 전당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이라 지역위원장이 선출한 것과 다른 양상이 전개될 수도 있다.그동
경기도 내 장기 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10,566개소, 96.6㎢내년 1월1일부터 10년 이상 미집행된 도시·군계획시설의 부지 소유자는 해당 부지에 대해 결정 해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26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의2항 도시·군계획시설결정의 해제 신청 등’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시·군계획시설 해제신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도시·군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도시주민의 생활과 도시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을 짓기 위해 지정된 민간 토지로 해당 시설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행위가
전화 한 통으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남양주시 8272 서비스가 2006년 9월 시작한 이래 48만4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28일 8272 성과보고회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는 24일, 8272민원센터가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크고 작은 갖가지 생활불편 민원 48만4천여건을 해결했다고 공개했다.남양주시 8272 서비스는 24시간 상시 운영 시스템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30분 이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One-Call, Non-Stop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남양주시는 8272 서비스를 위해 상황팀, 상담팀, 기동팀 3개
새누리당 탈당 명단에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포함된 것처럼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박계 긴급회동에 주 의원이 참석하자 일부 언론이 오보성 기사를 내보냈다.어떤 신문은 오해 소지가 있는 기사 제목을 달아 보도를 했는가 하면 또 어떤 언론은 주 의원의 이름을 탈당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다.그러나 23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주 의원은 탈당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주 의원실에 따르면 주 의원은 21일 비박계 회동에서 ‘당 안에서 비대위원장도 새로 뽑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고지하고 결제하는 전자시스템을 구축했다.23일 경기도는 ‘스마트 고지와 핀테크 기반의 지능형 세정서비스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고지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한 전자고지서를 핀테크(fintech)를 이용해 간편결제 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세정문의 등 지능형 상담서비스까지 갖췄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6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공모한 뒤 지난 4월 선정돼 소요사업비 12억원
2017년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을 보기 쉬운 도표로 정리했다. 다음은 새해 바뀌는 경기도 행정제도 및 정책 분야별 도표이다. PC에선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되고 모바일에선 터치 후 화면을 늘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