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오늘(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첫 추경과 집행부 2017년 시정업무계획 보고, 2014년도・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변경(수시1차안)이 다뤄진다.또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부의된 조례안도 다뤄진다.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올해 첫 추경 규모(일
오는 6월 13일 이후 신축하는 경기도 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아래 전기차 지원 조례)’를 13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충전기 설치대수는 주차면수/200을 반올림해 결정된다. 따라서 주차면수가 100대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전기 설치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번 조례가 13일부터
수도권 3개 시・도인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3개 시도는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3개 시도 보건업무 관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감염병 공동 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도권 감염병 공동 대응 전선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수도권 감염병 공동 협약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같은 해 8월 경기도가 동의했고 지난달 서울시가 협약에 동의했다.3개 시도는 2015년 메르스와 지난해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증가에 따른 국내유입 차단
정동영 “정부 정책 방향이 기성세대 탐욕 자극”분양원가 공개 반대・법정건축비 인상 ‘누굴 위해 종을 울렸나'2000~2007년 너도나도 혈안 망국적 투기 만연2000년 이후 7년간 강남 4배, 강북 3배 폭등1988년에는 서울 강북 아파트 값이 강남 아파트 값보다 비쌌다.정동영 의원과 경실련이 1987년 이후 서울 주요 30여개 아파트 단지 시세변화를 분석한 결과 1988년 강남 평균 평당 가격은 290만원이었고 강북 평균 평당 가격은 320만원이었다.그러던 것이 1991년 강남 평균 평당 가격이 853만원으로
구리시, 주차질서・소방차진입로확보 등 위해 필요주민, 무료주차→유료주차 전환 등 반대구리시가 교문1동 가능골공원 주변 연립주택가를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추진한다.거주자 우선주차제는 배점기준에 따른 심사나 추첨을 통해 우선 주차할 주민을 선정해 주차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통상 3~5만원 선의 주차료를 매월 부담해야 한다.구리시는 가능골공원 주변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을 위해 타당성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통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이달 3일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주한미군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고고도미사일)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교환 계약이 28일 체결됐다.국방부는 지난해 9월 성주CC 일대를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한 이후 롯데 측과 성주CC 부지, 유휴 예정 군용지인 남양주 부지(퇴계원) 간 맞교환을 추진해 왔다.28일 국방부는 “양쪽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 부지 약 6.7만㎡와 성주CC 부지 약 148만㎡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롯데가 제공하기로 한 사드 배치 부지는 성주C
시, 상인회와 협력 단계별 활성화 사업 추진현대화 사업 난제 ‘상가상인・노점상 상생’ 주목남양주시 진접읍 장현 상권과 광릉 상권이 시설개선 등 현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두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실행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달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을 맡은 상지영서대 산학협력단은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상인회 구성을 통한 전통시장 등록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진접읍 권역에서 전통시장 등록이 추진되고
시의회 “이행강제금 부과로 가계 파탄 위기 및 전과자 전락 고통”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 제240회 임시회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를 위한 농지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임시회가 끝나는 21일 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은 우희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앞에서 시위성 퍼포먼스를 벌였다.이때 의원들은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중복 부과 철폐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정부 규제에 대해 강도 높은 불만을 표출했다.이들이 채택한 안건은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자 등
김한정 의원(더민주. 남양주을)이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과 함께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가장 많은 단행본을 대출했다.국회도서관은 매해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4개 분야에 대해 각 2명씩 총 8명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한다.올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은 의원방문분야 이주영(한국), 조경태(한국) 의원이며, 의회·법률정보회답이용분야는 백재현(
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 2015년 9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6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이 시장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16일 2심 재판부도 1심 재판부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는 이 시장에 대해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이 시장은 청학리 소재 GB지역 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부지에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남양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개최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개정조례안 등이 다뤄진다.제출된 남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면 의원 월정 수당은 지난해 2,655,200원에서 2,701,600원으로 약 5만원 인상된다.14일에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오전 10시 보고된다.이때 특별한 이견이 있지 않으
구리도매시장 산마루길 이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구리시, 주변인구증가・상권발전・재개발요인발생 등 예의주시전자상거래 등 新유통환경에 적합한 도매시장 추구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시설 현대화 또는 이전 방안이 검토된다.구리시는 3월 중 이와 관련한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 위치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 용역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8일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경쟁력강
경기도의회 안승남(더민주. 구리2) 의원이 2월 4일 명지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자치학회 제13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안 의원은 메르스 사태 때 「경기도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메르스 사태 당시 건물폐쇄 건물주와 병원은 상위 법령에 따라 보상을 받았으나 소상공인이나 임차인은 법적 근거가 없어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그러나 이런 문제는 안 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해결됐다. 안
윤 “부패한 정치권력과 탐욕스런 경제권력으로부터 시민 자유 지키는 법”돈 받고 시위에 참여하는 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이 이를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윤 의원은 돈으로 매수해서 집회를 참가하게 하는 행위와 돈을 받고 집회에 참가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월 6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집회를 위해 금품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금품을 제공받은 자는 최고 2천만원 이하 과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www.gg.go.kr/sihum)에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 시생계획에 따른 선발인원은 2,178명으로 지난달 3일 공고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336명을 합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514명이다. 한편하반기 민간경력자채용 등 추가 선발은 별도 수요조사 후 시행할 예정이다.7일 공고한
남양주시 구청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 설치6일 진건읍(퇴계원면) 행복센터 개청식 홍윤식 행자부장관 참석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 개청 일정이 변경됐다.당초 6일 일괄 개청하기로 한 남양주시 2단계 행정복지센터 5개 청사는 6일(3개 청사)과 8일(2개 청사) 양일로 나눠 개청한다.6일 개청하는 행복센터는 도농동(지금동), 진건읍(퇴계원면), 금곡동(양정동) 3개 센터이며, 8일 개청하는 센터는 별내동(별내면), 진접읍(오남읍) 센터이다.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구청 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지차제로, 지난해 1월에는 와부(조안), 호
남양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사업체조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평가와 기업체, 연구소에게 경영계획 수립・연구・분석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2월 6일부터 진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현황,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표를 작성한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사
저평가 도시브랜드 제고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5대 역점사업을 제시했다.백 시장이 제시한 올해 역점 사업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교통체증 및 골목길 주차난 해소,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안전사고 예방, 도시 환경 정비 등 5대 과업이다.구리시는 이번 역점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저평가 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구리시를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먼저 구리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
경기도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안산시를, 2월 6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감사 기간 중에는 각종 인・허가
사업별 3,000만원・단체별 3개 사업 한도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 20% 자부담경기도가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7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올해 보조금 예산은 총 11억5,000만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단체별로 최고 3개 사업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체는 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의 20%, 2~3개 사업 신청 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사업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증진 ▲선진 도민의식 함양 ▲공유적 시장경제 및 문화발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