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 2015년 9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6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이 시장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16일 2심 재판부도 1심 재판부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는 이 시장에 대해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이 시장은 청학리 소재 GB지역 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부지에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남양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개최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개정조례안 등이 다뤄진다.제출된 남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면 의원 월정 수당은 지난해 2,655,200원에서 2,701,600원으로 약 5만원 인상된다.14일에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오전 10시 보고된다.이때 특별한 이견이 있지 않으
구리도매시장 산마루길 이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구리시, 주변인구증가・상권발전・재개발요인발생 등 예의주시전자상거래 등 新유통환경에 적합한 도매시장 추구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시설 현대화 또는 이전 방안이 검토된다.구리시는 3월 중 이와 관련한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 위치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 용역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8일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경쟁력강
경기도의회 안승남(더민주. 구리2) 의원이 2월 4일 명지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자치학회 제13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안 의원은 메르스 사태 때 「경기도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메르스 사태 당시 건물폐쇄 건물주와 병원은 상위 법령에 따라 보상을 받았으나 소상공인이나 임차인은 법적 근거가 없어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그러나 이런 문제는 안 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해결됐다. 안
윤 “부패한 정치권력과 탐욕스런 경제권력으로부터 시민 자유 지키는 법”돈 받고 시위에 참여하는 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이 이를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윤 의원은 돈으로 매수해서 집회를 참가하게 하는 행위와 돈을 받고 집회에 참가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월 6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집회를 위해 금품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금품을 제공받은 자는 최고 2천만원 이하 과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www.gg.go.kr/sihum)에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 시생계획에 따른 선발인원은 2,178명으로 지난달 3일 공고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336명을 합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514명이다. 한편하반기 민간경력자채용 등 추가 선발은 별도 수요조사 후 시행할 예정이다.7일 공고한
남양주시 구청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 설치6일 진건읍(퇴계원면) 행복센터 개청식 홍윤식 행자부장관 참석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 개청 일정이 변경됐다.당초 6일 일괄 개청하기로 한 남양주시 2단계 행정복지센터 5개 청사는 6일(3개 청사)과 8일(2개 청사) 양일로 나눠 개청한다.6일 개청하는 행복센터는 도농동(지금동), 진건읍(퇴계원면), 금곡동(양정동) 3개 센터이며, 8일 개청하는 센터는 별내동(별내면), 진접읍(오남읍) 센터이다.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구청 대신 8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지차제로, 지난해 1월에는 와부(조안), 호
남양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사업체조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평가와 기업체, 연구소에게 경영계획 수립・연구・분석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2월 6일부터 진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현황,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표를 작성한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사
저평가 도시브랜드 제고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5대 역점사업을 제시했다.백 시장이 제시한 올해 역점 사업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교통체증 및 골목길 주차난 해소,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안전사고 예방, 도시 환경 정비 등 5대 과업이다.구리시는 이번 역점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저평가 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구리시를 한국 최고 블루칩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먼저 구리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
경기도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안산시를, 2월 6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감사 기간 중에는 각종 인・허가
사업별 3,000만원・단체별 3개 사업 한도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 20% 자부담경기도가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7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올해 보조금 예산은 총 11억5,000만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단체별로 최고 3개 사업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체는 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의 20%, 2~3개 사업 신청 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사업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증진 ▲선진 도민의식 함양 ▲공유적 시장경제 및 문화발전 ▲환
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2009년부터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의 재산권행사,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보조금, 남양주시 등 신청률 40% 넘는 16개 시에 배정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경기도는 노후경유차 8천대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16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 포천, 화성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5일부터 팔당호 주변을 운행하는 유류·유독물 등 에 대해 통행제한도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도 수자원본부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유류, 유독물 등이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0년부터 ‘팔당호 통행제한도로 운행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은 경찰서와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호 주변 4개 시군과 함께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통행제한도로 단속 지역은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남종면 등 국도 6호선과 45호선, 지방도 342호선의 일부로 4개 노선 5
도농센터, 2018년 4월 다산신도시 내 신청사 이전금곡센터, 2018년 12월 구 금곡역사부지 신청사 건립 전망지난해 와부(조안), 호평(평내), 화도(수동)에 이어 별내동(별내면), 도농동(지금동), 금곡동(양정동), 진접읍(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에서도 책임읍면동제(복지허브화)가 본격 시행된다.책임읍면동제는 2개 이상 읍면동을 하나로 묶은 뒤 1개 읍면동을 선임 읍면동으로 지정해 본청이 수행하던 인허가 사무와 복지업무 등을 수행케 하는 통합형 행정단위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행복센터로 호칭된다.오는 2월 6일, 5개 권역 선임
남양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나선다. 조사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남양주시는 최근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1. 19-3. 24.)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복지사각지대란 실생활은 어렵지만 사정상 국가 기준에 들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계층으로, 정부는 근년 들어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상 제도권에 든 복지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은 겉으로 보기에 이들보다 사정이 나아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암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남양주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남양주시 2단계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앞두고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19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회기에서는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남양주시에는 오는 2월 진접읍(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 별내동(별내면), 도농동(지금동), 금곡동(양정동) 5개 행정복지센터가 새로 설치된다.또한 풍양보건소(4급 직제) 설치, 풍양출장소 폐지, 희망복지과+사
조, 전기자동차보급확대・미세먼지개선・온실가스저감효과 기대경기도의회 조재욱(새누리, 남양주1) 의원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기자동차는 전국 10,855대로 이중 52%(5,629대)가 제주도에 있고 서울시에는 1,498대(14%)가 있지만 경기도에는 고작 650대(6%)만 등록돼 있다.이는 같은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 2,180만대 중 경기도가 23.7%(516만대)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큰 격차
구리시가 관내 23,951필지에 대해 오는 2017년 2월 10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구리시는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도로확장 공사 등 기초자료 검토 후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실제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등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조사된 토지특성은 450필지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토
경기도가 이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 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사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같은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도는 이번 일제정리를 위해 전국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장,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도내 전체 가구인 500만3,406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정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