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재 사립중학교인 수동중학교가 교육부의 ‘2015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학교로 선정된 수동중학교는 이번 공모에 있어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사업계획 수립 지원 및 장학지도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교육부의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면단위 희망 중학교가 신청하면 시도교육청이 예비심사를 한 뒤 교육부가 최종 선정한다.교육부는 2013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20개교를 선정했고, 지난해에
성소수자 인권 등 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군불 지피듯이 뜨겁다.성소수자의 인권이 거론 될라치면 박해에 신음하는 성소수자의 고통과 고난이 먼저 떠오른다. 또 용기 잃지 말라는 투의 상투적 격려도 떠오른다.향후 한국사회는 이전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것처럼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다.지난 6월에는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열리기도 했고, 근래 들어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에서도 퀴어 캐릭터 노출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정작 우리 곁에 상존
- 2015. 8. 3.(월) 21:32 별내면 광전리 가스충전소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 발생, 현장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5. 8. 4.(화) 23:00 일패동 도로상 (서울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1톤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 발생, 현장 출동 결과 무맥박과 출혈·골절 등이 확인되어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5. 8. 5.(수) 15:02 화도읍 차산리 다리위 도로상 5톤 트럭에 배기관 과열 추정의 화재 발생, 엔진실 및 운전석 소실되어 5,
남양주시가 도농동 역사에 이동 구직 상담소를 설치한다.남양주고용복지+센터는 8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농역에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 상담소'를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상담은 매주 월, 수, 금요일 2시에서 6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센터 소속 4개 기관이 참여하며, 희망케어센터도 연계해 알찬 구직・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상담소에서는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제공·상담은 물론 복지서비스 종합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자활근로사업 등 요일별로 다양한 서비스 상담이 이루어진다.한편 남양주시는 일자리상담을 위
경기도가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67개 가축분뇨 관련시설을 적발했다.경기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하천 녹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가축 사육농가 등 645개 관련 시설을 점검했었다.이번 단속으로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3건, 무허가(미신고) 23건, 가축분뇨 관리・운영기준 위반 41건 등이 적발됐다.이런 불법행위는 축산농가 64곳,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3곳에서 발생했다.경기도는 이들 위반시설에 대해 고발 32건, 과태료 부과 31건(1,430만원), 개선명령 4건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공
경기도 전체 초등학교 1,218개교 가운데 971개교에서 통학로 안전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도내 전체 초교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통학로 문제가 있었던 1개 학교당 2.4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경기도는 5일, 도내 1,218개 초교에 대해 ‘통학길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971개교에서 2,341건의 문제점이 드러나 1,482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시설개선 필요 건이 1,6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CCTV개선 257건, 신호체계 등 운영개선 191건, 주정차 위반 184건 등이었다.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마다운 장마가 이어지지 못해 가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불안정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지 못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 전국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대비 67%에 그쳤다.중부지방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역시 충분한 비가 왔다고는 볼 수 없다.중부지방 2013년 강수량은 526.5mm, 2014년 145mm, 올해는 221.4mm로, 작년과 마
남양주시 외국인 강력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관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범죄예방 캠페인에 나섰다.남양주경찰서는 지난 7월 31일 오후 전 지구대 및 파출소별 캠페인은 물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특히 화도지구대 관내 성생공단에는 필리핀·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출신 600여명이 체류하고 있어 민간협력단체 대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 절도범죄는 2013년 13건에서 2014년 9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살인, 성추행 등 강력범죄는 2013년 1건에서 2014년 4건
- 2015. 7. 28.(화) 18:40 가운동 주차빌딩 2층에 승강기가 멈춰 4명이 고립, 현장 출동하여 마스터키 이용 구조- 2015. 7. 28.(화) 23:51 금곡동 빌라 앞 도로변 차량 내 20대 남성 번개탄 자살의심 (일산화탄소 중독추정) 환자 발생, 현장 출동하여 확인 한 바 의식상태 양호하나 동공산대 등 증상 보여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2015. 7. 30.(목) 02:48 진접읍 부평리 248-8 광릉수목원 입구 인근 승용차량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화재 발생, BMW 차량 1대 전소, 수목 1그루 일
자신의 배를 찔러 자살하려고 한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생명을 구한 사건이 있었다.29일 오후 7시 20분경,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112종합상황실로 술 취한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다.“저 좀 살려주세요. 죽고 싶어요” 자살을 예고하는 전화였다. 그러나 신고자는 울먹이면서 횡설수설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112종합상황실의 박형철 경사는 침착하게 신고자를 설득해 신고자의 위치를 일단 먼저 파악했다. 그리고 이 정보를 관할 서인 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로 신속하게 이첩했다.신고를 접수한 진접파출소 오세운 경위와 장준묵
불량 축산물 유통 여전...20개 업체 폐업 명령올 여름에도 여전히 상당수 불량 축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축산물 관련업체 2,400여개소를 점검한 결과 부정·불량 축산물을 가공·유통한 업체 177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177개 가운데 부적합 제품을 생산한 42개소에 대해서 즉각 리콜조치를 취했고 20개소는 폐업 조치했다.또 95개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고, 20개소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으로 폐기처분한 축
구리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전문적으로 발굴하는 복지위원 16명을 28일 위촉했다.이들은 누구보다도 지역실정에 밝은 봉사자들로, 향후 관할 지역을 세밀하게 살피면서 남몰래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발굴, 구리시의 사회복지서비스로 이들을 연계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은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급여제도에 대한 부적정 수급사례 신고 등 관련 교육도 함께 병행됐다.구리시 관계자는 ‘행정력이 못 미치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복지위원 역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2015. 7. 22.(수) 08:41 화도읍 가곡리 연수원에서 수련회를 온 중학생(서울 배문중학교) 12명이 숙소로 이동 중 말벌에 머리․팔 등을 쏘여 통증 호소, 현장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5. 7. 22.(수) 20:23 화도읍 답내리 주택 내에서 40대 여성 목맴 환자 발생, 현장 출동하여 확인 한 바 무호흡·무호흡·심전도 무수축 등 관찰되어 CPR실시 후 병원 이송- 2015. 7. 23.(목) 20:01 별내면 광전리 자동차공업사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추정의 화재 발생, 조립식 철골조 샌드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의 91.66%인 4,705만여명이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0.08% 늘어난 수치로 2013년과 대동소이하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와 같은 조사내용을 담은 2014년 도시계획현황통계(2014년 12월 31일 기준)를 발표했다.통계에는 전국 시·군·구 도시계획현황과 도시·군계획시설,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군계획시설 및 미집행 현황 등 3개 항목 352종의 통계가 포함됐다.이 통계에 의하면 2014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32만여명 가운데 4,705만여 명이 도시지역에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7월 24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재난대책 상황Ⅰ 기상상황❍ 기상특보 - 호우경보: 포천(7.23 22:00), 연천(7.24 03:50) - 호우주의보: 가평, 남양주(7.23 20:10), 의정부, 양주, 동두천(7.23 22:00), 파주(7.24 02:20)❍ 강수량 (23일00시~24일06시): 평균 51mm - 포천 222, 연천 164, 동두천 90, 남양주 87, 가평 86, 파주 77, 안성 63, 그밖의 지역 14~61, 수원 30 ※ 최대시우량(最大時雨量): 포천
구리시립리틀야구단이 ‘2015 제13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대회에 참가한 전국 82개 팀은 A, B조로 나뉘어 7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치열한 토너먼트 전을 벌였으며, A조에 속한 구리시는 예선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다.구리시는 강릉시를 13대 4, 부산 영도구를 14대 5, 서산시를 10대 2로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따돌리며 준결승에 올랐다.구리시는 준결승에서 만난 서울시 중랑구 팀을 9대 4로 이겨 2014년 제12회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포시 중앙팀에 패한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결
아파트 신규분양 등을 이유로 인구가 증가하면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도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남양주소방서는 20일 올해 상반기 ‘구조・구급’ 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남양주시의 경우 이와 같은 이유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인구가 늘어나면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승강기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등 승강기 설치건물 증가로 도심지 구조인원의 비율이 높아졌다.한편 등산인구를 유입하는 등산 인프라 발달도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전철역, 등산로 간 짧은 거
- 2015. 7. 13.(월) 12:16 진접읍 내각리 소 축사 내부에서 6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바 무의식· 무호흡·무맥박 상태였으며 CPR실시하며 병원이송- 2015. 7. 14.(화) 10:21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에 5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바 환자는 심전도 상 무수축·무의식·무호흡·무맥박 상태로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5. 7. 15.(수) 18:04 50대 남성이 자살 관련 문자 후 연락두절되어 위치정보 요청 한 바 이패동 부근 확인 되어 현장 출동하여
구리시와 남양주시 메르스 격리자가 마침내 하나도 없게 됐다.구리시는 7월 17일 0시부로 능동감시자 1명이 해제됨에 따라 메르스 관리 인원이 ‘제로’가 됐으며, 남양주시는 19일 0시부로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돼 역시 관리 인원이 제로가 됐다.이로써 구리시와 남양주시 메르스 광풍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정부는 확진자가 ‘0’이 되는 시점까지 종식선언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보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 종식선언은 8월 초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8월 중순경이면 모든 상황은 원점으로 되돌려질 전망이다.
구리시 건원초등학교에 안전한 통학로가 개설됐다.건원초의 통학로는 그동안 규모가 협소하고 차량의 주차 및 통행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됐었다.구리시는 수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통학로 개선을 시도했지만 기존도로를 사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개설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최근 시와 시의회, 학교, 학부모 단체가 힘을 합쳐 고심 끝에 인근의 인창2배수지 내부의 일부 토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설된 건원초 통학로는 연장 50m, 폭 2m 규모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통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