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올 여름 수상안전지도 결과 물놀이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누적인원 총 784명이 수동면 물골안유원지, 운수교 앞, 진접읍 5163부대 앞,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안전지도를 펼친 결과 165건의 현장응급처치 등 약 5,000건의 안전조치가 시행됐으나 이중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김진선 서장은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시민수상구조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가을 등산 시즌에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나눔의 장터가 오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양주시 도농역광장에서 열린다.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바자(Bazar) 시장에는 의류, 완구류, 문구류, 서적,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출품된다.또 행사장에선 장터국수, 오뎅,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도농점과 남양유업이 후원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일반 주민들이 협동조합 형태의 병원을 개원해 화재가 되고 있다.구리시 인창동 소재 ‘느티나무의원’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한 병원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이달 1일 정식 개원했다.가정의학과를 전문 과목으로 하는 느티나무의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질환을 진료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도 실시한다.또 통증 클리닉과 비만 클리닉, 스트레스 클리닉, 비만 클리닉 등 다양한 케어시스템도 운영된다.느티나무의원은 일명 의료생협이다. 그간의 의료행태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한 업체를 다수 적발했다.특사경은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친환경 농축산물 제조·유통·판매 업소 176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한 결과 총 23개 업소를 적발했다.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가 15개로 가장 많았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친환경 농산물인 것처럼 인증 스티커 등을 붙여 농축산물을 유통한 업체도 8개에 달했다.화성시의 한 업체는 올해 생산한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베리 약 500kg를 마치 친환경 농산물인 것처럼 ‘무농약’이라고 인쇄된 스티커를 붙여 판
야구장 김씨 구속여부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된 박기춘 의원과 관련해 대우건걸 박영식 사장을 지난달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검찰은 박 의원의 지인으로 알려진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씨가 대우건설로부터 일감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박 의원이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I사 대표 김씨는 2008년 설립된 이래 대형건설사로부터 수십 건의 분양대행사업을 수주하는 등 승승장구해 왔으나 지난 6월 수십억의 비자
- 2015. 8. 24.(월) 20:00 진접읍 내각리 주택에서 50대 남성 목맴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무맥박·무호흡· 무의식 확인되어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5. 8. 24.(월) 21:05 오남읍 양지리 화장지 제작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스파크 의심)의 화재 발생, 확인한 바 양식 블럭조 샌드위치 패널지붕 1/0층 330㎡ 중 1동 198㎡ 내부 그을림, 화장지 완제품 다수, 부자재 다수, 기타 집기류 다수 소실되어 10,239천원 재산피해- 2015. 8. 25.(화) 07:08 진접읍 장현리
28일 새벽 구리시 재래시장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나 5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시 40분경 구리시 수택동에서 불이 나 좌판 10여개를 태우고 점포건물 5개동이 일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현재 최초 신고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이재민은 4가구(4명) 발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가 남양주 에코랜드(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내 야구장 운영주 김모(68)씨에 대해 27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씨는 국토부의 토지형질변경 허가를 득하지 않은 에코랜드 내 그린벨트 부지를 남양주시로부터 30년간 장기 임차한 후 야구장을 조성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개발제한구역특별조치법 위반)를 받고 있다.또 김씨는 남양주시 내 임야 약 5천㎡를 축사나 농산물 보관창고로 허가를 받은 뒤 일반인에 불법으로 임대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산림훼손)도 받고 있다.법원은 내달 1일 김씨에 대해 구속 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끈질긴 탐문 끝에 택시강도를 붙잡았다.15일 새벽 2시경 택시를 타고 가던 A(27, 남)씨는 인적이 드믄 진접읍 팔야리 부근에서 갑자기 택시강도로 돌변했다.기사를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기사를 유기하고 택시를 강취해 달아난 A씨는 5km 가량 택시를 몰고 달아나다 택시를 버리고 사라졌다.인적이 드믄 곳이라 인가가 없는 상황에서 택시기사는 겨우 편의점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고 사건은 관할서인 진접파출소로 할당됐다.오로지 피해자의 증언만 있을뿐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뚜렷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 2015. 8. 17.(월) 08:30 호평동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환자가 의식이 없다고 신고,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무의식·무호홉·무맥박으로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 이송- 2015. 8. 17.(월). 10:42 금곡동 상가주택 3층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 추정의 화재 발생, 3층 48㎡내부 소실 및 냉장고 1, 정수기 1,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 등 다수 소실되어 16,583천원 재산피해- 2015. 8. 18.(화) 09:55 수동면 수산리 주택에서 6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및 제세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가 무료법률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무료법률서비스는 법무법인 B&B의 지원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월 2회 운영된다.이번 무료법률서비스는 인창지구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가정문제 및 민・형사 관련 사건에 대해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무료법률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하는 구리시민은 인창지구대로 직접 찾아와 예약을 하거나 전화(인창지구대: 031-560-9266)로도 예약할 수 있다.상담 첫 날 무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의 조사를 받고 22일 새벽 1시경 귀가 했다.조사에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직권남용 혐의로 이 시장을 소환한다며,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이 시장은 시가 조성한 에코랜드(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내 야구장 부지를 임대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이 야구장 부지를 임대 받을 수 있도록 권한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특히 남양주시는 국토부의 용도변경 승인을 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구장 부지사용 허가를 추진해 실무 공무원의 반발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야구장
남양주시의회 A모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혈중 알코올 농도 0.053%. 이는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A 의원은 20일 밤 9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사실이 드러났다.A 의원이 구설에 오르는 까닭은 지난 5대부터 지금까지 3선을 내리 당선된 지역구 시의원으로 7대 하반기 의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지역의 한 시민단체 대표는 “참 가지가지 한다. 저 양반 월급과 의정활동비 주려고 세금 낸다고 생각하니 매우 아깝다”고 힐난했다.최근 남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전광석화 같은 빠른 민원해결 능력을 보여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남양주경찰서 와부파출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5분경 택시에 돈을 두고 내렸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고 30여분 만에 신고자에게 현금과 귀금속 등 7천만원을 찾아줬다.이날 택시에 돈을 두고 내렸던 황모씨는 믿기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하마터먼 잃어버릴뻔한 돈을 극적으로 되찾으면서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사건을 접한 와부파출소 강범식 경위와 박정권 순경은 침착했다.이들은 먼저 황씨의 위치를 찾아 안심시킨 뒤 주
한강유역환경청이 팔당호의 조류가 과다 번식함에 따라 19일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조류주의보는 조류농도를 분석해 2회 연속 클로로필-a가 15㎎/㎥ 이상, 유해남조류가 500세포/mL 이상이 검출됐을 경우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 2주간 팔당호의 조류농도를 분석한 결과 북한강 수계 삼봉지점 클로로필-a, 남조류 세포수는 각각 29.4mg/㎥, 4,221cells/㎖를 기록했으며, 팔당댐 앞은 55.8mg/㎥, 27,860cells/㎖로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이는 두 지점 모두 조류경보에 육박하는 수치로, 2회 연속 클로로필-a,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18일 박기춘 의원을 구속한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19일 이 시장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이 시장은 남양주 에코랜드 야구장 부지를 조성하고 임대하는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한 모종의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특수4부는 지난달 17일 남양주시청과 시 도시공사를 상대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남양주시 고위 공무원이 개입한 비위 사실이 있는지 추적해 왔다.검찰은 이 시장이 야구장 부지를 조성하고 나서 박
남양주경찰, 잠복 등 3개월 추적 끝에 검거중국과 한국 양국에서 공조해 일명 보이스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를 벌이던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돌며 30여회 보이스피싱사기를 벌여 약 10억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범죄에는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가 활용됐다. 이들은 이렇게 입수한 개인정보를 통해 비교적 금융지식과 경계심이 약한 노인 등 범죄대상을 정한 뒤 전화로 관공서 직원 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이 같은 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관장 이석균)가 올 가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기농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유기농테마파크 생태 논・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먼저 9월 5일과 6일에는 유전자조작 농산물(GMO)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nonGMO 옥수수를 직접 수확해 팝콘과 달콤한 옥수수빠스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이어 9월 12일과 13일에는 토마토를 수확해 케첩을 만드는 체험을 할 예정이며, 추석 즈음
청년실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대학을 졸업해도 도무지 직장을 잡기가 어려워서 아예 취직을 포기한 채 알바 시장을 전전하고 있는 청년도 상당수다.예전 같으면 판판이 놀다가 대학만 졸업해도 그럴싸한 직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언감생심 그런 요행은 한국사회에서 바랄 수 없는 상황이다.물론 일부 노동계층에선 일자리 부자세습으로 평범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기도 하고, 일부 계층은 알음알음 소위 줄과 빽, 돈, 권력 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채뜨리기도 한다.그러나 절대 다수의 일반 청년들은 무한 경쟁의 바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여성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 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이번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수강료의 상당 부분을 시가 부담하는 공익 강좌로, 수강자가 10만원을 부담하면 남양주시가 무상 교재 지원 등 42만5천원을 지원한다.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은 내달 2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남양주시는 시비 지원 교육과정 무경험자를 우선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필요한 서류는 수강신청서(6개월 이내 반명함 사진부착)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로, 시 여성보육과 여성행정팀에 직접 내거나 지정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