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 지역위 주장 ‘되지도 않는 얘기’ 일축박 “경기도당 윤리위에서 명확하게 소명하겠다”경기도 남양주을 선거구의 여권 분위기가 심상찮다. 7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 국회의원)는 당 소속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도당 윤리위에 회부했다.지역위는 이날 첨부자료를 포함한 9장의 보도자료를 통해 박 의장이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해당행위를 일삼았다”며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지역위는 ▲지역위 당무 불참 ▲대선 기간 선거운동 불참 ▲지역위 여성위원장에 대한 폭언 ▲음주운전 경력 등
다만 근로자・영세업자 공생 위해 제도개선 뒷받침돼야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2020년까지 최저시급 1만원 인상과 관련해 노동계와 자영업자 간의 최저시급 1만원 인상 문제는 서로의 입장차로 인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특히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영세자영업자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노동계 입장은 현재 최저시급 6,470원으로는 최저생계를 위한 시급 1만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액수라는 입장이다. 하루 10시간 근무 25일 근무를 가정 급여로 환산하면 1,617,500원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기업연구소가 최근 2년간
구리시의 움직임이 재빠르다.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 요금이 당초 예상보다 비싸다며 수일 전 발끈하더니 벌써 민간과 함께 단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6일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통행료 인하 구리시 범시민공동대책위는 시청광장에서 ‘갈매동 방음벽 즉각 설치’ 피켓과 ‘통행료 인하’ 피켓을 들고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다.앞서 구리시는 5일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통행료
구리시의회, 구리시 2회 추경 5,083억원 의결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 제270회 회의(제1차 정례회)가 27일 폐회했다.이번 회기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 등 예산관련 안건이 다뤄졌고 시장 등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리시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도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시의회는 행감에서 개선 18건, 시정 29건, 주의 15건
[편집자 주. 남양주시가 이석우 시장 12년의 성과를 자평하는 보도자료를 6월 30일 배포했다. 다음은 남양주시가 배포한 자료 전문이다.]「“민선시장 12년차 맞은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성과와 비전”-전국 10위권 대도시로 우뚝-‘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텐미닛’을 더 발전시켜 세계 제일 복지도시 만들 것경기도 남양주시가 2020년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수도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도권 동부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다산신도시 등 주목받는 친환경 자족도시라는 기반 위에 ‘희망케어센터’와 ‘행복텐미닛
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29일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 시장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앞서 이 시장은 1심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청학리 야구장 건립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용도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인에게 장기 임대를 한 혐의 등으로 2015년 9월 불구속 기소돼 그동안 재판을 받아 왔다.한편 이석우 시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내년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로부터
지역에선 때론 대선과 총선보다 지방선거가 더 뜨거울 때가 있다. 남양주시가 바로 이런 예로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주자들이 지역 정가와 언론에 왕왕 거론되고 있다.특히 전 현직 남양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회자되는 상황에서 남양주시의회 박유희(더불어민주당. 3선) 현 의장이 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내년 6.13 지방선거 중 남양주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 3선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일각에선 시장 선거에 도전할 인물이 40여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다음은 경기도가 6월 29일 밝힌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제도 요약이다.1. 일반행정 분야▲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가평군 미원천 사업, 제방 보강・하천폭 확장 골자남양주시 구간 왕숙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같은 시기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시작한 가평 미원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도 완료됐다.28일 경기도는 “2013년 1월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왕숙천과 가평군 미원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5월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왕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진접읍 장현리, 부평리 일대 약 1km의 도심하천을 정비한 사업으로, 천변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와 고물상 등을 정비했다.이로써 남양주시 구
경기도가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이뤄진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경기도가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6월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으로 전환했다. 이어 6월 23일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경기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
정부 방침대로 최저시급 오르면 ‘생활임금’ 무용?기간제 등 공공 비정규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시급보다 높은 시급을 지급하는 생활임금 제도가 남양주시에서도 시행된다.남양주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뒤늦게 생활임금을 도입한 시군으로, 올해 3월 기준 도내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은 이미 생활임금제와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중 25개 시군이 3월 기준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으며, 평균 생활임금은 7,39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3월 기준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하지 않은 지자체는 남양주시와 하남시, 파주시다. 남양주시는 그
지난 1년간 도 특별조정교부금 53억원 확보경기도의회 안승남(민주. 구리2) 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안 의원은 수변공원 편익시설 개선 비용 10억원과 구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10억원, 별내선 공사와 연관된 인창 지하차도 철거 비용 10억원을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혔다.한편 안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숙천 잠수교 철거 및 재설치 10억원,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 10억원, 왕숙체육공원 풋살구장 3억원도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또 안 의원은 이전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사계절물놀이장, 한강시
김성태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당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했다.김 위원장은 16일 국회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당에서 청년은 세력 과시용 홍위병, 전리품 정도의 가치에 불과했다”며 “당을 청년중심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임명직 주요당직 청년 30% 배정’, ‘정당보조금 20% 청년 배정’,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 청년 20% 의무공천’, ‘비례대표 청년 30% 공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자유한국당은 7월 3일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을 발표한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윤 의원은 이번 수상 이외에도 2015년과 2016년에도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유권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윤 의원에 따르면 유권자대상은 공약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 정책을 추진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새로운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그간의 대기업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서민
구리시의회 임연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유권자시민행동은 임 의원이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도시환경개선, 공무원 후생복지 증진, 교육발전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상을 받은 임 의원은 “과분한 상을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유권자들의 따가운 갈채로 알고, 앞으로 남아있는 1년여의 임기동안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최민희 “인청 많이 해봤지만 특이한 경우, 어디서 구했나?”주광덕 “법률적 상식부족 개탄, 악의적 정치공세 중단하라”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 주광덕(자유한국당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16일 밝힌 허위혼인신고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쳤는데 이날 남양주병 민주, 한국 두 지역 위원장이 벌인 신경전이 날카롭다.주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자가 군복무를 마친 후인 1975년 12월 21일 22세 여성의 인장을 위조해 허위혼인신고를 했다며 안 후보자 사퇴를 주장했다.그러자 최민희(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에 임명됐다.민주당 공보국에 따르면 16일 당 최고위원회는 최민희 디지털소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디지털소통위원장에 임명하고 정진우, 김효은 상근 부대변인은 연임하도록 결정했다.이번 인사는 유영민 전임 디지털소통위원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이뤄졌다.최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현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한편 최근 이슈가 된 KT olleh 폰안심플랜 부가가치세 환급 건은 최
올해 국가 예산 51억원 반영되면서 가시화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신설된다.대법원 산하기관인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근년 들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남양주시에 남양주, 구리, 가평을 관할하는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신설된다.남양주지원 대상지는 당초 평내4지구도 거론됐으나 공공청사 용지가 포함돼 있지 않아 제외됐다.현행법에 따르면 남양주지원은 내년 3월까지 신설돼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 상 법 개정을 통해 내후년이나 착공할 전망이다. 업무 개시는 202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지원이 들어설 위치는
최고 100억원 주인공 어떤 시군될까? 6월 29일 본선최근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1차 관문을 통과한 남양주시의 ‘수동고을 생생 플랫폼’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최종 본선대열에 합류했다.올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응모한 사업은 총 49개로 이중에서 1차 관문인 현장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20개고, 여기서 또 최종 본선에 오를 10개 사업이 가려졌다.15일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사업을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본선에 오른 남양주, 용인, 연천,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