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시청에서 치매케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호진 신경과교수가 맡아 치매예방법, 치매 악화방지를 위한 환자 관리법, 치매환자와 소통하는 법 등을 강연했다.남양주시 진접읍에 사는 김모(54)씨는 강연을 듣고 “어머니가 어느 날부터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치매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형제자매들이 어머니를 모셔야 할 상황인데 가족끼리 어떻게 분담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머니 상태가 더 나빠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다. 오늘 가족교육에서 앞으로 치매환자 관리를 어떻게
5살 난 자신의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비정한 엄마가 남양주경찰에 긴급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A(38)씨는 어린이집에 간 아들을 불러내 귀가시킨 후 입과 손을 쳉테이프로 결박해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는 초동조사에서 어린 아들이 자다가 숨졌다고 했다가 조사가 진행되자 욕조에서 혼자 놀다가 익사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119신고도 안한 점 등 A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어린이집 주변의 CCTV를 확인하다 자신의 아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A씨를 발
- 2015. 9. 7.(월) 07:45 퇴계원면 퇴계원리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 한 바 환자는 무호흡·무맥박·동공산대·시반 확인 되어 CPR유보 및 의료지도 후 병원 이송- 2015. 9. 8.(화). 09:26 이패동 521-2 자원회수시설 내 샌드위치패널 가건물에서 부주의(용접불티)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샌드위치패널 약 13.2㎡ 소실, 컴프레서 3대 일부소실 및 그을림으로 5,246천원 재산피해- 2015. 9. 8.(화) 14:42 화도읍 가곡리 산70 천마산에서 70대 남성이 등반 중
제9회 다상대상 수상자가 가려져 12일 남양주다산문화제 기간 중 다산유적지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등 3개 분야에서 다산대상 후보자를 모집한 바 있다.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위민철학을 실현하는 인재를 찾는 상으로 올해는 캘리그래피 디자이너 김성태 작가, 과학기술연합대학교 채연석 교수, 늘봄학교 정재윤 부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김성태 작가는 다산 탄신 250주년 관련 다산사상지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기타 전시회에서 얻은 수익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위민철학
남양주시 수동면이 지난 9일 물골안유원지 인근 구운천에서 하천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다슬기 15만 마리를 방사했다.수동면은 지난 6월과 8월에는 토산어종 방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장소와 방류 어종을 달리해 보다 상류에서 어류가 아닌 패류(다슬기)를 방사했다.수동면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다슬기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우수한 품질의 치패(稚貝)를 분양받은 만큼 단순한 방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자생과 번식을 통한 어족 자원 증강이 가능하도록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하천 환경 보전 활동
추석상여 돈으로 안 주고 물품으로 대신 34.9%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평균 80만1105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기업이 평균 138만7667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업은 81만5151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중견기업은 평균 74만2963원, 중소기업은 56만7870원, 외국계기업은 49만1875원 순이었다.재직 중인 회사에서 추석 상여를 지급하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받는다'는 답변이 51.1%인 반면
대학 4학년의 약 42%가 졸업을 늦출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직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 4학년 42%는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1~4학년 전체 학생 가운데서는 약 35%가 ‘졸업시기를 늦춰 졸업을 연기할 생각’이라고 답했다.올해 2월 알바천국이 대학생 6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보다 더 높은 수치인 55.1%가 졸업을 미루겠다고 답했다.이처럼 학생들이 대학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취업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재학생 신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5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삶의 질 부문과 교통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삶의 질 부문에서는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22위를 차지했으며, 교통 부문에서는 대구 수성구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 결과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면에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30위권 안에 들었으며
구리시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일로 희망이어달리기’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자원 개발, 후원, 결연 등의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각 동 복지위원, 무한돌보미 등 20명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에서 발굴되는 위기가정의 경우 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조속히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 인천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아파트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구리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구리경찰에 의하면 범행에 가담한 황모(44)씨와 조모(43)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4월 출소해 범행을 모의했다.이들은 불 꺼진 아파트만을 노려 베란다 창틀을 타고 9층까지 올라가 범행을 하는 등 곡예를 하듯 위험천만한 방법으로 올해 5, 8월 사이 31건이나 빈집을 털었다.특히 지난달 19일에는 구리시 토평동 한 아파트 베란다로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3천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동안 외화와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전국 최초로 공원에 설치된 CCTV에 풍경을 달기로 해 화재가 되고 있다.남양주경찰서는 CCTV에 풍경이 설치할 경우 그 소리로 인해 CCTV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풍경 단 CCTV를 확대하기로 했다.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와 함께 이미 올해 6월부터 남양주시 가운동 어린이공원 등에 풍경 단 CCTV 5개소를 시범운영한 바 있다.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풍경 단 CCTV를 시범운영한 결과 CCTV에 달린 풍경소리로 인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모든 과정 교재・훈련복 등 무상지원 주간반, 기숙사비・식비 전액무료 훈련비 매월 20만원 지급도립 경기도기술학교(학교장 곽태기)가 9월 5일 입교식을 갖고 하반기 9~11월 야간과정과 주말과정을 시작했다.야간과정은 지금까지 죽 있어왔던 교육과정으로 매해 상반기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말과정은 작년 하반기 특수용접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이 시작됐다.이번 주말과정에 입교한 교육생은 특수용접(33명), 전기설비(36명), 3D프린터 전문과정(31명) 총 100명이며, 야간과정에 입교한 학생은 3D CAD&
- 2015. 8. 31.(월) 07:45 진건읍 용정리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비닐하우스 4동 약 218㎡ 소실, 트랙터 1, 냉장고 1, 기타 집기류 및 농자재 다수 소실되어 16,923천원 재산피해- 2015. 9. 1.(화) 11:20 화도읍 녹촌리 농막창고에서 부주의(음식물 조리중)의 화재 발생, 농막(철판, 목재류) 1동 연면적 33㎡ 전소, 주방자재도구, 집기류 등 다수 소실, 간이화장실 1개 소실되어 1,000천원 재산피해- 2015. 9. 1.(화) 21:30 진접읍 내곡리 비닐하우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증거은닉 교사 혐의로 지난달 19일 구속된 박기춘(59) 의원이 3일 기소됐다.박 의원은 현재 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비교적 형량이 무거운 뇌물수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지역의 분양대향업체 대표 김씨로부터 현금과 고급시계, 사치품 백 등 약 3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또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일부 물품을 돌려주도록 지인을 통해 지시하는 등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한편 검찰은 남양주시 쓰레기소각잔재립장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가 남양주시 에코랜드(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내 부지를 임차해 사설 야구장을 조성한 뒤 영업을 해 오던 야구장 운영자 김모(68)씨를 2일 구속했다.김씨는 국토부의 토지형질변경 허가를 득하지 않은 에코랜드 내 그린벨트 부지를 남양주시로부터 30년간 장기 임차한 후 야구장을 조성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개발제한구역특별조치법 위반)를 받고 있다.또 김씨는 남양주시 내 임야 약 5천㎡를 축사나 농산물 보관창고로 허가를 받은 뒤 일반인에 불법으로 임대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산림훼손)도 받고 있다.지
남양주시 진접읍남녀새마을협의회와 예봉초등학교, 구리시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회 경기도 도시텃밭대상 공모전에서 각각 어울림상과 배움상, 어울림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입상한 진접읍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250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또 예봉초는 학교 텃밭을 통해 전교생 960명이 1인 1채소 가꾸기를 실천하는 등 농산물 재배를 통해 일의 보람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는 창의적 교육을 진행했다.또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부터 주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올 여름 수상안전지도 결과 물놀이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누적인원 총 784명이 수동면 물골안유원지, 운수교 앞, 진접읍 5163부대 앞,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안전지도를 펼친 결과 165건의 현장응급처치 등 약 5,000건의 안전조치가 시행됐으나 이중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김진선 서장은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시민수상구조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가을 등산 시즌에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나눔의 장터가 오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양주시 도농역광장에서 열린다.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바자(Bazar) 시장에는 의류, 완구류, 문구류, 서적,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출품된다.또 행사장에선 장터국수, 오뎅,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도농점과 남양유업이 후원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일반 주민들이 협동조합 형태의 병원을 개원해 화재가 되고 있다.구리시 인창동 소재 ‘느티나무의원’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한 병원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이달 1일 정식 개원했다.가정의학과를 전문 과목으로 하는 느티나무의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질환을 진료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도 실시한다.또 통증 클리닉과 비만 클리닉, 스트레스 클리닉, 비만 클리닉 등 다양한 케어시스템도 운영된다.느티나무의원은 일명 의료생협이다. 그간의 의료행태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한 업체를 다수 적발했다.특사경은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친환경 농축산물 제조·유통·판매 업소 176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한 결과 총 23개 업소를 적발했다.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가 15개로 가장 많았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친환경 농산물인 것처럼 인증 스티커 등을 붙여 농축산물을 유통한 업체도 8개에 달했다.화성시의 한 업체는 올해 생산한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베리 약 500kg를 마치 친환경 농산물인 것처럼 ‘무농약’이라고 인쇄된 스티커를 붙여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