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김 양식이 역대 최대성과를 기록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김 생산량은 556만속(1속=100장)으로 지난해(320만속)보다 246만속이나 생산량이 증가했다.경기도 김 양식 어업인은 안산시 화성시 총 72명(안산 35, 화성 37)으로 1인당(어가당) 4억44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총 생산금액은 320억원에 달한다.김 농사 도민은 안산시와 화성시의 1,689㏊ 규모 김양식 어장 31,774책(1책=2.2m×40m)에서 지난해 9월 채묘를 해 올해 4월 초까지 총 8개월간 양식을 했다.경기도는 적기채묘와 초기 김
KTX, 화성시 장안1산단에 500만불 추가 투자경기도가 전기분해 방식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 금형회사 KTX社와 2일 오전 일본 아이치현 고난(香南)시 소재 KTX 본사에서 500만불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2015년부터 경기도 투자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 온 KTX는 올해 1월에는 1,000만달러(FDI100%)를 투자해 화성시 장안1산단에 KTX 제조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이날 500만달러 추가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노다 야스요시(野田 泰義) KTX 회장은 “우리 업체만의 우수한 기술을 경기도의 제조공장에서 발휘할 것”
경기도가 배, 사과 등 과수품목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장려금을 친환경인증을 받은 전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31일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을 받은 농가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가는 총 5,222농가로 경기도 전체 농가의 4.3%를 차지한다. 유기인증 농가에 3억3,400만원, 무농약인증 농가에 3억6,800만원이 배정될 예정이다.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0.1㏊~5㏊로 유기농 인증은 ㏊당 15~30만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사실은 25일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에서 열린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서 확인된 것으로, 사업관계자가 노선확정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청회 발언자로 나선 환경영향평가 수행기관 관계자는 2015년 시작한 전략환경영향평가 2017년 1월 완료됐다며 "최종적으로 노선을 확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최종적으로 환경보완협의가 완료돼서 노선이 확정된 상태다. 노선이 이미 결정된 상태에서
20여 우수종 남양주・화성・안산 시범재배 중생소한 이름의 이들 채소는 이른바 토종채소들이다. 시중 종묘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업 작물과 달리 오랜 기간 동안 지역 풍토에 잘 적응한 토착 작물로 대량생산을 위해 개량된 외래종에 밀려 지금은 일부 농가에서만 대를 물려 조금씩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10월 제정된 ‘경기도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에 의해 2015년 1월부터 토종채소 수집에 나서 630여종의 종자를 수집했다.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팀장은 “농기원에서는
덕소뉴타운 덕소6A구역(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116번길 18-8 일원)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남양주시는 이달 18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덕소6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사업시행인가일: 2017.05.17)를 고시했다.덕소6A구역은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덕소7구역과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도곡1구역에 이어 세 번째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덕소6A구역 뉴타운 사업은 주택사업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덕소리 513번지 일원 12,098㎡에 아파트 211호를 짓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3세대가 포함됐다.층수는
참가 기업 ‘즐거운 비명’ 시간종료 후에도 수출상담 줄이어“인도 도로에는 항상 자동차와 버스가 어지럽게 엉켜 있다. 그 사이를 수백 대의 릭샤(삼륜차)가 곡예 하듯이 달린다. 인도의 흔한 거리 풍경이다. 올해 G-FAIR 뭄바이 역시 끊임없는 바이어들의 운집으로 흡사 인도의 거리 모습을 방불케 했다. 실제로 G-FAIR 뭄바이가 개최된 사하라스타 호텔도 몰려드는 바이어로 인해 차량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번 2017 G-FAIR 뭄바이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경기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경기도가 250년 전통의 유럽 상용차 독일 만트럭버스社(엠아앤 트럭앤버스, MAN Truck &Bus AG)로부터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만트럭버스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독일 뮌헨 본사에서 경기도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전 검사장) 센터 설립을 위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국내 매출이익금의 재투자)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지사가 만트럭버스로부터 용인 하갈동에 한국 본사 확대 이전 및 직영
다산지금 A5 2,078세대 2020년 8월 입주 예정하남덕풍 131세대 2019년 10월 입주 예정경기도가 올해 12월 착공예정인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지금 A5 2,078호와 하남덕풍(하남시 덕풍동 828) 131호 따복하우스에 대해 4월 28일 민간사업자 공모(4차)를 시작했다.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가장 규모가 큰 다산지금 A5는 애초 다산지금 A3 지구였으나, 따복하우스 지구가 별도 분할돼 A5로 명칭이 새로 지정됐다.다산지금 A5는 북부간선도로와 도농역 인근으로 신혼부부 1,662호, 사회초년생·대학생 249호,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한국 배치가 관광객 격감 등 한중간 경제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포스트 차이나를 대비해 아세안 시장을 지속적으로 노크하고 있다.27일 경기도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700건의 상담과 7천6백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며 “포스트 차이나, 아세안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아세안 시장은 GDP 2조5000억달러, 역내 인구 6억3천만명에 달하는 잠재적 소비시장을 갖춘 지역으로, 2015년 말
덕소6A구역 3월 인가 신청, 7~8월 인가 전망2007년 11월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된 남양주시 덕소뉴타운 도곡1구역이 지구결정 10년 만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남양주시는 이달 18일 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시정소식→공고→고시공고란을 통해 도곡1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이는 덕소뉴타운 구역 가운데 지난해 10월 첫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덕소7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도곡1구역은 지난해 11월 말 시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도곡1구역은 향후 종전, 종후자산 감
4월 18~19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2017년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45개社가 총98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시장 다변화와 대일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공동개최한 이번 ‘G-FAIR 도쿄 상품전’에는 경기도 기업 45개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총 107개사가 참가했다.올해 G-FAIR 도쿄 상품전에는 (주)교세라, (주)오오츠카상회, (주)도큐핸즈, (주)CJ재팬 등 사전바이어 마케팅을 통해 확보된 유통
한 때 60개소까지 지정됐던 경기도 내 AI 이동제한 지역이 14일 AI발생 5개월 만에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3월 3일 고양을 마지막으로 42일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지난해 11월 20일 양주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14개 시군 123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도내 206개 농가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 1천588만4천여마리가 매몰됐다.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부로 양주지역 AI방역대 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은 경기도에 남아 있던 마지막
남양주공고, 미장 부문 1~4위 싹쓸이정보기술 종목, 남양주공고 이용화 은메달진접풀입문화센터 이관용 의상디자인 은메달5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파주, 고양, 양주, 수원 등 도내 5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10일 오후 의정부공고에서 폐회했다.초, 중, 고, 대, 일반 기술인 838명이 참가한 대회에선 234명이 수상했고, 이중 안산공고는 금 5개, 은 6개, 동 2개로 대회 최고를 자랑했다. 부천공고와 수원공고는 각각 종합 2, 3위를 차지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 유일한 공업고등학교인 남양주공고는
오남~수동 구간만 개통하면 남양주시 횡단도로 완성민자사업으로 추진된 연장 4.9㎞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4월 14일 0시부로 개통된다.덕송~내각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횡단도로 중 한 구간으로, 2016년 2월 개통된 상계~덕송 구간, 2014년 1월 개통된 내각~오남 구간과 연결된다.이렇게 되면 대략 4년 정도 걸리는 오남~수동 구간만 개통되면 남양주시 횡단도로는 한 줄로 이어지게 된다. 횡단도로 우측 끝 구간인 수동~대성 도로는 기 운영되고 있다.덕송~내각 도로 요금은 소형 기준 1,200원이다. 실시협약에 따른
경기도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 남양주 등 경기북부도로 확충 방점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로확충 등 도내 도로분야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11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등 도내 도로건설 사업에 필요한 총 1조5,46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국비확보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건의서에서 고속도로 8개 사업, 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방지원도로(국지도) 14개 사업 등 총 42개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변전소 옥내화 外 잔여부지 매각추진 중, 주택사업 전망덕소변전소 옥내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장 배전선로 이설공사를 마친 한국전력이 오는 6월 본격적인 덕소변전소 옥내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현재 토공공사 입찰공고가 난 상태로 5월 10일 개찰을 하면 5월 말께 토공공사 업체가 최종 결정된다.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지만 이설을 위한 설비정전 등에 시간이 더 소요됨에 따라 2019년 상반기까지 준공이 늦춰질 수 있다.한편 덕소변전소 옥내화를 하고 남는 잔
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 구리남양주 합동후보지 나올까?남양주시가 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TV) 유치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조사 용역’에 곧 착수한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4월 13~14일경 입찰공고를 할 예정으로 4월 20~21일쯤 용역 사업자가 결정될 전망이다.입주조사 대상은 남양주 전 지역으로 구체적인 섹터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사업자가 정해지면 2곳 이상 대상지를 선정해 입지조사를 할 방침이다.3개월에 걸친 용역기간이 끝나면 7월 말경 후보지가 결정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9월 후보지를 모집하면
투자액 3,000억원・9만2,151㎡ 규모, 2018년 완공유진초저온, 제2・제3 초저온물류단지 건립 계획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평택시 오성에 세계 최초 LNG냉열 활용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농수산물용 냉동냉장 물류창고)를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유진초저온 7일 오전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서 유경선 유진그룹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다니엘 윤 EMP Belstar(미국 기관 투자사) 대표이사,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김
‘마을 한 가운데에다 고속도로를 내겠다고?’ 울화통‘동물과 식물은 중요하다면서 사람은 안 중요해?’초등학교 33m 옆 고속도로 “말도 안 된다” 웅성웅성“한 번 도로 옆에 살아보고 나서 말해라” 울컥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노선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관계자는 3일 수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에서 “노선대가 확정됐다. 빨간색(실시설계 노선) 노선이 결정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시행자 관계자는 또 “환경영향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