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은 금물’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해야특히 어린이 물 근처 '혼자' 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국립공원 익사 8명 중 6명 ‘음주 입수’ 사망여름철 무리한 산행 심장돌연사 발생 '주의'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7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로 최근 5년간 17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물놀이 사망자 중 대부분은 물놀이에 대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등 방심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립공원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328곳 중 위험 요소가 높거나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야영장, 주차장 등 화장실을 선정해 안심벨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공단에 따르면 지리산 등 20개 국립공원 화장실 143곳에 안심벨이 설치됐으며, 나머지 공중화장실도 2017년 상반기까지 안심벨을 설치할 계획이다.여성 안심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장실 내부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화장실 밖 경
자전거 사망사고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발생한 경기도 자전거 사고는 3,981건(사망 55명, 부상 4094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사망사고는 전국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사망자 대부분은 두부손상으로 사망했으며 사망자 90%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통계에 의하면 안전모 착용자는 전체 자전거 이용자 중 20%에 불과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9.5% 사고가 증가했다.실제 경찰 통계에 의하면 2005년 7,976건이던 사고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2월 5까지 모든 주택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구리시와 구리소방서는 1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서는 이날 취약계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무상설치, 각종 행사 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도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최근 3년간 발생한 전국화재(연평균) 42,500건 중 주택화재는 10,543건(25%)이며, 연평균 사망자 295명 중 주택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177명(60%)에 달한다.
하남미사 1559호, 위례 4534호 등 수도권만 2만4천호 입주자 모집입주 대기자 모집, 국민임대 1만4천호・영구임대 1만호 등 2만5천호입주자 9월・10월, 입주 대기자 9월・12월 집중 모집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신규건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3만9천세대 모집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 거주하다 퇴거하면 채워지는 입주 대기자는 하반기 2만5천세대 모집한다.국토부는 올해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을 1만호 확대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을 12.5만(건설임대 7만호, 매입·전세임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3천500여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수 특별 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사용 행위 ▲조리장, 원료보관소 등의 청결상태 ▲건강진단, 위생교육이수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한편 경기도는 6월부터 치킨, 족발, 피자 등 야식 배달전문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도는 중국음식점이 오후 9시 영업을 종료하는 특성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할 예정이며, 치킨 등 배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7,800세대(같은 기간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38,884세대(서울 7,868세대 포함), 지방 38,91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7월 안양관양(1,459세대), 하남미사(3,055세대) 등 14,750세대, 8월 서울반포(1,681세대), 화성동탄2(2,222세대) 등 14,258세대, 9월 인천송도(1,406세대), 하남미사(2,799세대) 등 9,87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은 7월 대전
남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홈방범 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홈방범 서비스는 여성 세대주 한부모가정, 1인 여성가구(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여성세대주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에 보안시스템 장비를 설치해 외부인 침입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 요원 및 경찰이 출동하는 서비스다.서비스 지원기간은 2년이며 설치에 따른 장비비, 이용료, 출동요금, 전설치비 등을 남양주시가 전액 지원한다.이 서비스
구리시가 맞춤형 복지행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개시했다.복지허브화는 일선 읍면동에 복지전담팀을 신설하는 제도로 꼭 필요한 곳에 정확한 복지를 구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구리시는 이달 교문1동과 수택2동에 전담인력 배치를 마무리 하는 등 2개동에서 먼저 복지허브화를 시작했다.구리시는 2017년 갈매동과 2018년 수택1동, 동구동에서도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복지허브화는 정부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 책임읍면동 사업을 대신해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허브화는 선택적복지에 책임읍면동은 권한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권역외상센터가 아주대병원에 설치됐다.2013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주대센터는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13일 개소하게 됐다.한편 2014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의정부성모병원은 2017년 11월 개소할 예정이다.경기남부는 아주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됐으며, 경기북부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및 신축을 거쳐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중증외상환자
남양주시 호평동 620번지 일원에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이 건립된다.지난 10일 착공한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대지면적(57,710㎡), 건축면적(763.87㎡), 연면적(2,348.63㎡) 규모로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해피누리 노인복지관에는 보육실, 동아리실, 카페, 다목적 공연장 확보 등이 설치된다.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변경)용역을 준공한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은 올해 1월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고시와 3월 건축허가를 완료했다.남양주시는 건축허가가 난 지난 3월 남양주도시공사와
경기도 첫 이동 지진체험장비 남양주 설치남양주 관내에 처음으로 지진체험장비가 도입됐다.특히 남양주에 설치된 지진체험장비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동식 지진체험장비로 남양주소방서 오남119안전센터 소방안전체험장에 설치됐다.소방서는 구마모토에 이어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점을 감안해 지진 대비 생존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지진체험장비를 일선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소방서가 이번에 도입한 이동식 지진체험장비는 콘테이너 형태로 필요시 지진체험이 필요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가 팔당 상수원 취수구 등 상수원 234ha에 걸쳐 산재한 침적 쓰레기를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수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거된 쓰레기량는 34톤 분량이다.수거한 침적쓰레기 중 나무류 32톤은 야적장에서 말려 인근 농가 주택에 연료용으로 무상 제공했으며, 타이어와 폐비닐 등 가연성 폐기물 2톤은 6월말 소각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 5월 완료한 팔당 상수원 침적쓰레기 용역 조사 결과에 따라 5개년 수거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수표면 위에 떠 있는 부유쓰레기만을 처
경기도가 장마가 오기 전 도내 자전거길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도는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비롯해 도내 이용객이 많은 주요 자전거길의 안전점검을 도내 각 시군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급경사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방지 대책 수립 여부, 상습 침수 구간 안내 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마련 여부, 노면 배수시설 및 축대와 교량, 데크 등 구조물 점검과 보강 등이다.또한 이번 화장실 등 이용편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해 노후, 파손, 불결한 시설을 보수하고 대대적인 청소도 실시할 예정
구리시, 버스노선 신설 등 행정지원 만전지난달 31일 B1블록 입주를 시작으로 구리시 갈매지구 입주가 본격화 됐다.갈매지구에 입주하는 세대는 LH 물량 6498호, 일반건설사 물량 3413호 등 총 9911호로 2018년 말쯤 입주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5월 31일 첫 테이프를 끊은 B1블록 1075호는 7월 29일까지 입주가 마무리되며, 이달 24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포스코의 C2블록 857호는 8월 23일까지 입주가 완료된다.그밖에 올해 대부분 입주가 완료되는 블록은 A1블록과 A2블록으로 각각 2016.7.20~9.19,
면접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7명이 면접관의 언행과 태도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상반기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553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의 불쾌감 경험 유무’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설문에 참가한 남녀 취업준비생에게 면접관의 언행 및 태도 등으로 불쾌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하자 무려 74.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이러한 경험은 남성 취준생보다 여성 취준생이 다소 높아서 남성 73.8%, 여성 75.0%가 면접 시 불쾌감을 느낀 것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가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28일 호평동과 마석에서 서명캠페인을 펼쳤다.남양주위 권범재 공동위원장은 “14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을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책임자 처벌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의 사과도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히 가습기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청문회도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아동을 키우는 여성들이 다수 서명에 참여했다.
경기도의 무료소송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70%에서 80%로 확대됐다.27일 경기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했다.변경된 규칙에 따르면 4인 가구의 경우 기존 307만원에서 351만원으로, 5인 가구의 경우 364만원에서 416만원으로 기준이 상향조정 됐다.무료소송지원 사업은 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업으로, 무한돌봄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및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자로 하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 상처 났을 때 오염된 바다 피해야경기해안 일부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첫 발견이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 김포시 대명항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주로 발생되며,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패혈증을 유발한다.특히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문성원)가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 등록에 이어 지난 25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을 완료했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넉넉지 못한 문화 소외계층에게 여행, 스포츠, 공연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바우처 카드이다.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는 진건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강좌를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