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올해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으로,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 학교에 입학한 경우도 지원되며 대안학교 신입생도 지원된다.지난해 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올해 초 입학 시기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려고 했지만, 정부 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입학준비금을 받을 인원은 5,051명이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고 지역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정식 명칭 ‘경기도 다르크협회’)에 개선명령이 떨어졌다.호평다르크 측과 시에 따르면 최근(7월 24일) 개선명령이 나갔는데, 7월 25일부터 한 달 안에 개선을 해야 한다.이 명령은 원상복구 명령의 성격으로, 한 달 이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숙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폐쇄명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거기는 원래 요양원으로 운영되던 곳이라 방들이 있는데 시설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운영의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명령 이행을 하는 것은 피교육생의 퇴소를 의미한다.호평다르크 측은 이런
경기도가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를 문자와 이메일로 통지하는데,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 계좌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원)이 입금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웃을 돕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경기도민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도움을 받게 한 11명의 유공자가 26일 경기도청에서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박인국씨(66세)는 올해 1월에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은 지적장애인이 재산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도는 해당인에게 공공후견인 신청,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맞춤형 급여(주거·의료) 책정 등을 지원했다.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씨
정부 정책에 의해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또한 LPG 차량처럼 충전소 인프라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종교시설, 공영주차장 등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 먼저 지어진 건물 등 시설의 경우는 준비 기간을 줘 차차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게 했다.관공서, 공영주차장, 문화시설, 대형마트 등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
9월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가 관건남양주 예술인들은 언제쯤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가 올해 첫 시행한 자체 사업(시·군과 5대 5 매칭)으로, 상, 하반기 각 75만원을 현금으로 1년에 총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미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도내 예술인이 있다. 최근 경기도는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5개시 총 238명이 7월 20일 1인당 75만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밝혔다.다른 시군에 사는 예술인들도 속속 기회소득을 받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
의회 “판단에 문제 있었다. 강하게 자성하는 등 일신하겠다”남양주지역에선 최근 요동이 있었다. 경북과 충청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큰 인명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이 중국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져 지탄을 받았다.다음은 여행 간 의원들, 의회 관계자들, 제보 등 여러 부분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일부 의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이 여행은 개인이 사비로 가는 여행으로 2박 3일 일정의 저가 패키지여행이었다. 여행을 간 인원은 개인 사정 등에 의해 변동이 있었는데, 안 가기로 한 의원이 여건이 돼 간
다음 회의에서 또 지원대상자 결정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 나왔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도에 따르면 7월 14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전세사기피해자 접수는 국토부가 지자체에 위탁해 받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7월 24일부터는 전세사
남양주시, 팹리스 기업 유치 전략은 변하지 않아남양주시가 왕숙1 산단부지 일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신청한 것이 불발됐다.남양주시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했는데, 7월 20일 산자부가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남양주시는 각종 규제로 제조업이 입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반도체 분야 중에서 팹리스 쪽을 타켓팅해 입지 전략을 펼쳐왔다. ※ 팹리스: Fabrication와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를 제작하지 않고 설계, R&D 등을 하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20일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부동산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매매·전세 계약을 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중간 가운데에 있는 ‘부동산 계약 점검 사항’ 배너를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이번 메뉴의 최대 장점은 ‘친절함’이다. 부동산을 어떻게 하면 잘 살지, 빌릴지를 고민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일일이 정보를 찾아야 하는 점과 정작 정보에 접근했을 때 어떤 순서로 클릭해야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하는
단순건조, 건조 후 파쇄, 미생물 처리 방식 모두 지원음식물 쓰레기 분쇄해 하수로 흘려보내는 방식은 지원 불가내년부터 남양주시에서는 음식물 처리기를 살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전액이 보조되는 것은 아니다.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구입 금액의 50%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지원 최대 액수는 30만원이다.이 의원은 제도 시행을 위해 ’남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제정안은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남양주시의회 회의(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내년 본
나 위원장, 무고죄 고소 카드 만지작윤 의원실, 여차하면 이의신청지지난달 구리시 정가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민주평통 행사 일정 중에 한 공무원 뒤통수 가격 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특히 지역 여권이 이 건을 가지고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집중포화를 퍼부었다.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이에 관해 추후 '정당 차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장 윤호중 의원의 책임을 묻는 현수막을 게첩'한 것이라고 밝혔다.야권은 이걸 간과하지 않았다. 나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5월
공무원 갑질 좀 줄어들 수 있을까? 남양주시에서 공무원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제정안’이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인을 상대로 한 갑질과 같은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조례에 따르면 민간을 상대로 합 갑질은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 그 신청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제3자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 부당하게 그 신고서 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비자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도는 최근 ‘지역특화형비자(F-2-R) 시범사업’의 적용대상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 관심지역’과 ‘제조업, 농·축산 기반 비중이 높은 지자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했다.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자체와 외국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올해 3월 기준 체류외국인이 전국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더 조성된다.지금은 다산 제1~4공영주차장에 262대를 댈 수 있는데, 신규로 공영주차장 4곳이 추진돼 앞으로 800대 이상 더 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산신도시 공영주차장 ▲다산제1공영: 도농동 155-6 노외식 47면 ▲다산제2공영: 가운동 664 노외식 72면 ▲다산제3공영: 다산중앙로 19번길13-5(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 주차타워 120면 ▲다산제4공영: 다산동 4338-43 23면가장 일정이 빠른 곳은 진건지구 새봄초 인근에 신설되는 다산동 6097 공영주차장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7월 15일 수원 시내 영화관에서 열린 경기도퀴어영화제 ‘우리, 여기, 지금, 경기’에 참석했다.유 의원은 이날 행사 전 인사말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일하면서 경기도의회에서 다양성이 존중받는 평등한 경기도를 위해 늘 노력하고자 한다. 경기도에서 드디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단지 행사에 참석만 한 것이 아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17일 유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퀴어문화축제 준비위원회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유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GTX-D 남양주 연결을 팔당이 아닌 와부권역으로 희망하고 있다. GTX-D 남양주 연결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윤석렬 대통령은 후보 당시 GTX-D 팔당 연결을 공약한 바 있다.남양주시의 바람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GTX-D 와부지역 연결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남양주시는 와부권역 연결을 정부에 건의한 사실을 14일 확인해줬다.주 시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GTX-D 노선에 관해서도 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남양주 미래를 위해서
조응천 의원 “화도읍 고교 신설 추진 결정 도교육감 감사”남양주시 화도읍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16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화도읍에 새로운 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미리(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화도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부지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어느 정도 수순에 온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부지검토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도
김경근 전 경기도의회 의원(제10대, 남양주6)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남양주병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대 총선 기준 남양주병 선거구: 남양주시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김 전 의원은 7월 13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목하 고민 중이다. 8월 지나서 당 상황을 보고 결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이 출마를 고려하는 이유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의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김
최근(7월 7일)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시 안건인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이 채택됐다.구리시는 제안 안건으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채택의 건을 제출했고,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안건은 중앙정부 건의 안건에 해당된다. 다음은 이날 통과한 결의문 전문이다.(굵은 글자 그대로 표시)「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안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세종~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