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등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나눈 송로버섯, 캐비어, 샥스핀 등 점심 메뉴가 두고두고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16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은 추경 종합정책 질의에서 “국민 혈세로 지급되고 있는 청와대의 소모성 경비에 대해 앞으로 국회 통제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지난 11일 대통령 초청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 오찬에서 서민들은 평생 한 번 보기도 힘든 송로버섯, 캐비어, 샥스핀 등 최고급 요리재료로 한 끼 식사를 한 것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크다”며 “대통령이 국민에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펼쳐공동모금회 지원, 복지사각지대발굴 다소 도움 얻을 듯정부가 책임읍면동제 대신 추진하고 있는 일선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 재원이 투입된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남양주시의 경우 각 읍면동에 설치돼 있는 ‘○○○ 복지넷’이 이에 해당된다.앞서 경기도와 공동모금회 경기지회는 올해 복지허브화 실시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
각 지자체에 방치돼 있는 폐철도 등 철도유휴부지를 레일바이크로 바꾸는 사업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국토부는 최근 폐철도를 레일바이크로 활용할 경우 용도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설치와 운영이 허용되도록 관련 법안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규제개혁현장점검회의,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등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7월 28일 입법예고(9월 6일까지) 했다.예전에는 철도시설을 레일바이크 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경우 해당 시설을 도시계획시설인 ‘궤도’로 간주해 용
기업 “대학생 말고 NCS 교육 받은 고졸 채용하겠다”향후 대부분 기관・기업 채용 NCS 적용 전망고용노동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7월 22일자로 확정 고시했다.NCS 고시 내용은 24대 직업 분야, 847개 NCS 및 이를 구성하는 10,599개 능력단위 등이다. 교육·훈련 등 NCS 활용에 필요한 내용(지식, 기술 등)은 NCS 홈페이지(www.n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구리, 가락, 강서 도매시장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3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13일 윤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매시장에 대해 3년간 1,652억원(연평균 551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밝혔다.특히 구리도매시장을 운영하는 구리시농수산물공사의 경우 2015년 순이익이 11억원으로 19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부담하기에 버거운 상황이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윤 의원은 구리도매시장의 경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3년간
요즘 핫 이슈는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과 교육부 공무원의 국민개돼지발언 사건,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그리고 조응천 의원의 허위사실유포 사건 정도다.이중 한반도 사드배치는 기호지세니 어쩔 수 없다는 시각과 열강이 각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에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실리 외교를 해야 했다는 시각이 공존한다.국민개돼지발언은 영화 내부자들을 빗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한국 엘리트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건이다.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도 역시 한국 정치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으로 아무리 혁신을 외쳐도
미성년자인지 모르고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된 경우 영업정지 처분은 2개월이다. 그러나 신분증 위·변조 등 때문에 모르고 판매한 경우 영업정지 기간이 1개월로 줄어든다.하지만 이 기간도 6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경기도 규제개선추진단 관계자는 “영세사업자에게 영업정지 1개월은 폐업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처분”이라며 “이번 조치가 의도하지 않게 법을 위반한 영세업주의 생존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 의원이 임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권력기관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28일에는 국민신뢰도가 바닥권에 머문 감사원에 대한 질타를 한데 이어 29일에는 헌법재판소에 따끔한 충고를 던졌다.조 의원은 29일 헌재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상대로 프레임 전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헌법재판소도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말 것”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김영란법’ 등 개혁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다가 금년 4월에는 김영란법으로 인한 내수
조응천 의원 “고강도 개혁 힘들면 감사원 기능 국회 이관 불가피” 질타감사원(감사원장 황찬현)의 국민 불신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사위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감사원 감사활동에 대한 국민・국회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의 감사활동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신뢰 안한다’고 답변했다.특히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해서 14.0%만이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해 감사원의 객관성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감사결
남양주시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미반영 항의 22일 '집단시위'민간어린이집 156개소 23~24일 맞춤형 보육 항의 자율등원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미반영+맞춤형 보육 ‘엎친데 덮친격’가정어린이집 ‘이렇게 가다가는 교사 월급도 못줘요’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27일 평내호평역서 집단시위 예정남양주 소재 어린이집들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남양주 소재 민간어린이집 156개소는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방침에 따라 23일과 24일 맞춤형 보육에 대한 항의로 자율등원을
구리시 남양주시 지역구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가 정해졌다.구리시 윤호중(더민주. 3선)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를 배정받았다. 3선의 윤 의원은 이번에 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후반기에 상임위원장에 도전장을 낼 전망이다.남양주시 갑 조응천(더민주. 초선)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배정 받았으며 정보위원회(정보위)에도 이름을 올렸다.남양주시 을의 김한정(더민주. 초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를 배정받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와 운영위원회(운영위)에서도 활동하게 됐다.구리남양주지역에서 유
책임읍면동=읍면동 기존 업무+복지+인허가+환경+위생 등=행정복지센터복지허브화=읍면동 기존 업무+맞춤형복지=행정복지센터행자부가 책임읍면동 및 복지허브화 추진 등 일선 읍면동에 대한 조직재배치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7일 남양주시 화도읍을 방문했다.이 부지사는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일선 읍면동이 중요하다며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화도읍은 올해 2월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으나 이에 앞서 올해 1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사건 터지고 나서야 호들갑스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다.1일 아침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진접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점검회의에서 도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전수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남 지사는 또 추가적인 인재 발생과 소방대원의 희생을 막기 위해 2차사고 예방 매뉴얼과 소방대원 안전 매뉴얼도 마련하라는 지시도 내렸다.진접선 시행사인 철도시설공단도 사고 이틀 후인 3일 전국의 가스A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으로 기소됐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2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대통령기록물 유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비서관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재직 당시 부하 직원인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대통령 측근 관련 문건을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재판부는 일명 정문회 문건에 대해 1심과 같이 대통령기록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조 전 비서관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박 경정은 이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22일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다른 특정한 사건 등을 기념하는 기념장으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 차례 수여됐으며, 이후 63년만인 2013년에 수여됐다.올해 수여되는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채 받지 못한 국내 참전용사와 국외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보훈처에 따르면 약 9천명에게 지급될 방침이다.당초 구리시는 올해 6.25 행사에서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참전용사들이 고령과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경
이번 총선의 결과를 미리 예측한 사람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바로 남양주 병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장수(새누리당) 제3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올해 1월 김 소장은 예비후보 시절 한 토론회에 참석해 그 같은 견해를 밝혔다.당시 김 소장은 “야당의 분열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새누리당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김 소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잘하면 승리하는 것이고 여당이 잘못하면 야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총선 승리는 쉽지 않다”며 족집게 수준의 예견을 했다.또한 김 소장은 야권
4.13총선이 막을 내렸다. 수도권 대부분을 휩쓴 더민주당의 승리로 이번 선거는 마무리 됐다.특히 야권 분열로 국민의당이 출범한 가운데 승리를 거머줘 더민주당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민주당의 승리는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와 공천 잡음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준열한 심판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누리당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이 대거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더미주당이 어부지리한 면도 없지 않다.세월호 참사 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선 더민주당이 참패했다. 그러나 국민은 현 정권의 대응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4일,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이어야 하며, 공직선거법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후보자 등록을 하려면 후보자등록기간 내?린平太굅탁爻뮐?9조에 따라 후보자등록신청서 등 관계서류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후보자등록 시작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남양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16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총 163명이다.조사원은 36일 근무에 약 186만원의 급여를 지급 받게 되며, 조사관리자와 총관리자는 각각 41일, 42일 근무에 약 228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2011 경제총
국민의당이 11일 오전 남양주 갑, 을 후보자 등 단수공천 지역 19곳을 발표했다.남양주 갑구는 유영훈 팔당생명살림 회장을 공천했으며, 남양주 을구는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공천 확정 했다.국민의당은 그밖에 서울 용산 곽태원, 도봉을 손동호, 영등포을 김종구/ 경기 수원정 김명수, 광명갑 서현준, 평택을 이계안, 군포을 정기남, 용인을 권오진, 고양병 장석환/ 충북 청주청원 신언관, 천안을 정재택, 서산태안 조규선/ 전북 전주병 정동영, 군산 김관영/ 전북 정읍고창 유성엽/ 전남 여수을 주승용/ 경남 안동 박인우를 단수공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