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가 지난 4일 우리종합물류의 후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14곳에 약 16만장의 방역 마스크를 나눔했다.이번 마스크(KF-80, KF-AD) 나눔은 연일 악화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남양주지역 장애인단체 14곳 약 1,500명의 장애인에게 배포하고자 계획됐다.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됐다.길 관장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파로 마
성과주의 관심 있지만 더 중요한 것 있다 ‘개인 커리어·워라밸’ 등인사 시스템 불만 많아 ‘상급자 임의대로 평가·불투명성’ No!최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 호칭제도에 변화를 주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올해 1월 3일부터 7일까지 직장인 1,
직능연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 꺼리는 이유... 5대 기피 요인 모두 갖췄기 때문" 요즘 젊은 세대는 직장관이 확연히 다르다. 좋게 얘기하면 매우 합리적인 사고를 가졌고, 좀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이기적인 단면이 있다. 이런 젊은 층의 사고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지 않거나 퇴사의 사유가 될 수도 있는 일자리 특징을 조사해 지난 6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Ⅱ(2020)」 4차년도 패널 조사 자료 분석, 8,353명(취업 선호도 문항에 응
비용을 최소화한 실용적인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구리시가 합리적인 결혼을 추구하는 알뜰족을 위해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장소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장자호수길 125)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아차산로 453).예비부부 중 한 사람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사람이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장소를 빌려주는데, 장소 임대 외 결혼식 등은 예비부부 측이 스스로 준비해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임대는 3월부터 시작했다. 주중에는 임대가 되지 않고, 토요일 및 일요일 오전 10시부
선호도 조사 BN2 역명 ▲장자호수공원역 ▲토평역 ▲장자역 ▲수택역 ▲교문역산호도 조사 BN4 역명 ▲동구릉역 ▲인창역 ▲동구역구리시가 서울지하철 8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선 ‘별내선’ 구리구간 BN2(장자2사거리), BN4(도매시장사거리) 역명 공모에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역명)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구리시는 올해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두 역의 이름을 공모했으며, 여기서 나온 이름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3월 15일부터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578명의 시민이 참여해 BN2 역명으로 75개, B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다산새봄중학교(가칭 다산2중학교)’를 이달 개교한다고 밝혔다.지원청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는 새봄중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남양주다산중학교의 과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축된 학교이다.새봄중은 다산신도시 지구 밖 기존 중학교 활용 방안 제시로 여러 차례 재검토 판정을 받았었는데, 2019년 4월 열린 중투심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신축이 확정됐다.새봄중은 대지면적 13,411㎡, 지상 5층에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으로 총 38학급 규모이다. 개교 시 학급 수는 2022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해 발의해 통과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조례는 상복이 있는 조례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문 부의장은 지난해 “최근 부동산 가격의 급속한 상등 등으로 부동산 구매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임대주택 분양 등에서도 다른 사회배려계층에 비해 우선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
安 “갈매지역 1순위 광역교통개선대책은 GTX-B 갈매역 정차”구리시에서 GTX-B 갈매역 정차는 여야를 막론하고 관심을 갖는 주요 의제이다.GTX-B 갈매역 정차를 또 정부에 요구한 예가 나왔는데 안승남 구리시장은 16일 구리시 별내선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원회) 위원장에게 GTX-B 갈매역 정차를 요청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갈매신도시의 교통 현실을 설명하고, 갈매역세권·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갈매지역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1순위 대책으로
백신 휴가 도입 기업 비율 반년 새 2배로 늘어백신 휴가 주는 주된 이유 ‘백신 부작용 우려’기업들의 백신 ‘강제’는 단 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17~1.31 기업 1,29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단 2.2%(28곳)만이 백신을 강제하고 있었다.전체 응답 기업의 10곳 중 7곳(66.6%, 859곳)은 접종을 ‘권고’하고 있었다. 나머지 31.2%는 백신 접종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백신 접종을 권고하거나 강제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집단 감염을 방
李 “구리시가 조선왕릉의 역사문화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려야 한다"구리시는 2월 12일까지 별내선 BN2역과 BN4역의 이름을 공모했다. 그런데 BN4역의 이름을 ‘동구릉 조선왕릉역’으로 해야 한다는 응모가 있었다.이은주 구리교육문화원 원장은 12일 구리시청 홈페이지 역이름 공모에 응모했는데 BN4의 역 이름을 ‘동구릉 조선왕릉역’이라고 적었다.이 원장이 동구릉 조선왕릉역명을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여전부터 이 주장을 하며 온라인 동영상을 활용한 캠페인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구리교육문화원 회원들은 “구리
인사 평가를 마친 직장인 10명 중에서 7명(75.8%)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많이 나온 답은 ‘평가 방법과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49.2%)이라는 답이었다.두 번째로 많은 답은 ‘연봉 인상과 승진 등에 반영되지 않는 형식적인 절차라서’(27.1%)였고, 3위는 ‘상대 평가라 열심히 해도 누군가는 낮은 점수를 받기 때문’(19.5%)이라는 답이었다.기타 불만족 이유로 ‘업무 성과가 아닌 야근 빈도 등 업무 태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가 기준 자체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남양주 덕소역(경의중앙선)에 KTX가 설 것으로 보인다.11일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실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강릉선 KTX신규 역사로 지정돼, 강릉선 KTX가 정차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실과 코레일간 협상은 진척이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강릉선 주말 여행객 수요를 대비해 주말 강릉선 운행을 협의 중이며, 운행요일 및 운행횟수 등에 대해 상당 부분 이견을 좁혔다.협상에 진척이 있는 것은 지난해 8월 강릉선 노선에 이음 열차가 신규 투입되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별내신도시 창고시설 문제가 국회 회의에서 거론됐다.예결위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7일 2022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짓고 있는 창고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지난해 5월 허가가 난 시설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별내동 주민들은 화재 위험, 심각한 교통문제, 환경오염 문제, 등하교길 아이들의 안전 위협 등을 이유로 창고시설 건축허가 취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는
출시 중인 가정용 데일리 케어 로봇 ‘보미’에 올해부터 순차적 적용경기도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7일 경기도는 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을 동료 직원에게 나눠준 남양주시 팀장에게 경기도가 내린 정직 1개월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4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행정1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월 25일 남양주시 6급 공무원 A팀장에게 내려졌던 징계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라고 판결했다.이 사건은 2020년 3월 시 내부에서 일어난 일에 관한 것이다. 당시 시장 비서실 A팀장은 코로나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장 업무추진비로 2만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 20장을 구입해 보건소 직원에게 10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정진택 고려대 총장을 또 만났다. 조 시장은 지난해 10월 고려대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으면서 정 총장을 만난 바 있는데, 28일 또 정 총장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남양주시는 서울 성북구 고대 본관 3층에서 28일 양 기관의 미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조 시장과 정 총장을 비롯해 고대 측의 김영훈 의무부총장, 장길수 기획예산처장, 현승훈 관리처장이 자리에 함께했다.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남양주시의 경제·산
2004년 결성 2006년부터 본격적인 자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봉사활동도남양주시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박환균, 이하 ‘평호사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비수급빈곤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200kg)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박환균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평호사모의 자선에 최재덕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을 나눠주신 평호사모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이 설 명절을 맞아 27일 주민과 함께 떡 나눔 행사 ‘온손도손’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웃 간 단절 및 소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한 행사이다.복지관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주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았는데 총 69명의 주민이 참여해 450kg의 쌀을 모았다. 복지관은 이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518명에게 전달했다.쌀 기증 주민들은 직접 배달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같이 봉사 활동을 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이 진미환경, 대박철강산업, 대화농산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 등에게 새해 인사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복지관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회장이 연계한 것으로, 대화농산은 밀키트를, 진미환경과 대박철강산업은 각각 3백만원과 2백만원을 후원했다.밀키트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단체‧시설에 전달됐고, 후원금으로 만든 ‘설 한 상 꾸러미’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됐다.복지관에 따르면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장애인 378명과 지역
의회 중재 노력에도... '해법' 없나남양주시의회 두 의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아니 갈등을 넘어 치킨게임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미 고소가 이뤄져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한쪽도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11월 29일이다. 당시 시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행감을 한창 하던 때이다. 이날 행감이 잠시 멈춘 시간(정회) A의원(남성)은 B의원(여성)의 마스크 착용 문제와 복장 문제를 지적했다.여기서부터 일종의 쌈이 시작됐다. 둘이 언쟁을 했고 큰 소리도 나왔었다. B의원은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