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지자체로 남양주시를 선정했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남양주시가 대상, 부천·용인시가 최우수상, 성남·안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경기도는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2일부터 10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최 ‘다산시’로 명칭변경하고 ‘에코 스마트 도시’ 만들겠다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군구 기초지자체장을 50% 전략공천할 것이라 주장이 나왔다.6일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한 최삼휘(57)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공천과 관련 당의 기본방침을 묻는 질문에 “50%는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시군구 기초지자체장을 50% 전략공천한다는 말로, 최 전 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를 확인하는 질문에 “시도의원은 아니고 기초지자체장까지”라고 말했다.하지만 최 전 원장의 발언은 한국당이 올해 9월 발표한 4차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를 떠난 최삼휘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최 전 원장은 명예퇴직 전에도 내년 지선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로 거론됐던 인물로, 한국당 입당과 아울러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 당직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최 전 원장은 6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도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 전 원장 외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로 거론되는 한국당 인물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시의원 등이다.
남양주 연평뜰 미니 신도시 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 신혼부부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갈등이 남양주시의회 여야 간 대결로 번지고 있다.지난 10월 진접2 사업 계획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농림지 주민은 ‘개발 이익을 사업시행자(LH)가 독점하는 개발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강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여기에 시의회는 11월 20일 ‘주민 재산권 보호・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교통대책 없는 정부 주도 공공주택사업은 재고돼야 한다’며 농림지 주민의견을 반영한 듯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그러나 이런 시의회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2022년 3월 개원 예정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주광덕)이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전 법에 의하면 남양주지원 개원은 2018년 3월 1일까지로 시한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대상지 선정 문제와 지가 상승 등으로 사실상 시한 내 개원이 어려워지자 시한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이번 법 개정을 통해 연장된 시한은 2022년 3월 1일로, 예산 확보 등 현행 일정대로라면 정해진
일명 남양주시 연평뜰 미니 신도시 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 신혼부부형 공공주택 사업)이 국가 정책으로 확인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사업 대상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여기에 남양주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의문을 냈다가 이를 번복하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11월 2O일 연평뜰 신도시 사업을 재검토하라는 건의문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가, 11월 23일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번복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진접2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런 시의회의 행태에
12월 18일부터 행정구역 변경 적용다산신도시와 인근지역에 대한 행정구역 정비가 마무리됐다.남양주시는 “현재 조성중인 다산신도시와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지역을 다산1동과 다산2동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한다”고 밝혔다.다산1, 2동을 가르는 기준은 국도6호선으로, 도농동인 북쪽은 다산1동이 되며, 아래쪽인 지금동, 가운동, 도농동, 수석동 등은 다산2동이 된다.다산신도시에 편입된 7개 리·동 및 가운동을 통합해 만들어진 다산동(법정동)이 행정 편의를 위해 다산1동(행정동), 다산2동(행정동)으로 나눠진 것.당초 도농동은 행정구역 조정
내년 6.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현덕 남양주부시장이 경기도로 대기발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최 부시장에 대해 11월 30일자 경기도 대기발령을 결정했다.최 부시장은 11월 30일 오전 시청 다산홀에서 퇴임식을 하고 12월 1일부터는 경기도로 자리를 옮겨 업무 대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최 부시장은 경기도로부터 보직을 받기 위해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경기도 연말 인사 전에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인지 12월 중 결정할 전망이다.이번 결정과 관련 최 부시장은 “출마 여부를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A씨가 금품공여 등의 혐의로 11월 27일 체포됐다.A씨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이우현(한국당. 용인갑) 의원 측에 거액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A씨에 대해 11월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보도 등에 따르면 A씨는 금품공여 사실을 대체로 시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갑 위원장, 조강특위 실사 후 선정될 듯 김병록 국민의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게 됐다.국민의당 중앙당은 김병록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선거구 신임 위원장 인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달 8일 전국 31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국민의당은 이날 우선 16개 위원장을 결정했다.다음은 27일 제34차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받은 신임 위원장 명단이다. ▲서울 강동을 박홍기, 서울 노원갑 황한웅 ▲부산 남갑 박형범 ▲대전 유성을 신용현 ▲울산 남갑 김춘영, 울산
지난달 18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에 의해 공개된 진접읍 연평뜰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이번에는 이를 뒤집는 입장을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시의회는 11월 20일 사업 재검토 촉구 의견을 담은 ‘진접2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에 따른 건의안’(대표발의 이도재)을 의원 전원 공동 발의로 채택했으면서도, 11월 23일에는 기존 건의문과 내용이 다소 다른 입장문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표했다.이는 자신들이 발표한 건의안을 수일 만에 뒤집은 경우로,
지난달 18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에 의해 밝혀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뜰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이 자꾸 저항을 받고 있다.계획 발표 이후 해당 지역 농림지 주민들이 강력 반발한데 이어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는 20일 제2차 정례회(제247회 회의) 첫날 사업 추진 재고와 사업 재검토를 강력 촉구했다.이날 시의회는 이런 의사가 담긴 ‘진접2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에 따른 건의안’(대표발의 이도재)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의원들은 건의안에서 주민 재산권 보호・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지난 20일 제2차 정례회(제274회 구리시의회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인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이 처리되며,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부의안건도 처리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25개 안건이 다뤄진다.그밖에 일정으로는 20일 구리시장 시정연설, 22일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27일 시정질문, 12월 6일 시
집행부, 올해 4회 추경·내년도 본예산 등 제출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20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이번 정례회는 26일 일정으로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2차 정례회에 회부된 주요 안건은 ▲2017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이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정 활동의 꽃이랄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1조3천8백7십1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도
최근 마감한 국민의당 남양주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김병록 남양주을 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응모했다.남양주갑의 경우는 김문유 남양주갑 위원장 직무대행, 박동명 박사, 이인희 박사 3인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4인은 20일 오후 7시경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갑, 을 지역위원장 인선이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한편 국민의당은 11월 8일 전국 31개 지역 지역위원장 공모를 공고했다.지역위원장 인선 대상 지역은 ▲서울 강동을・서대문갑・노
백경현 구리시장이 고발한 이성인 전 구리부시장 등 구리시 전 공무원 2명과 현직 공무원 1명이 법원으로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백 시장은 2015년 12월 인사와 관련 도징계위의 징계의견을 받은 이 전 부시장 등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해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고발했다.그러나 백 시장의 고발은 불기소 처분에 이어 검찰항고 기각과 재정신청 기각으로 이어졌다.올해 3월 의정부지검은 백 시장의 고발을 불기소 처분했고, 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5월 검찰항고를 기각했다. 또 이달 초에는 서울고법이 재정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경기도 모든 시에서 내가 타고 싶은 마을버스의 현재위치, 정류소 도착시간 등을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내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현재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도내 21개 시 총 751개 노선이다.그동안 경기지역 마을버스는 시내·시외버스와는 달리 실시간 운행정보가 일부 시 전광판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된 바 있다.경기도는 이 같은 불편을
지난달 구리시가 발표한 LH 시행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관련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안건을 채택하고,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을 LH가 아닌 구리시도시공사가 주도하라고 주문했다.신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이 LH공사에 의한 땅장사로 전락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하고 “LH가 단독으로 갈매동을 공공주택지구로 개발하는 경우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양주시의회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결정을 나흘 앞두고 유치 결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구리시의회도 불과 TV 결정을 3일 앞 둔 10일 유치 결의문(건의안)을 발표했다.‘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한참 늦은 시기에 발표된 결의문은 말이 3~4일 전이지 발표 직전이 주말인 것을 감안하면 1~2일 전에 발표됐다.이런 현상이 왜 벌어질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지역정치를 살펴보면 실제 협력을 원만하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단지 의회가 집행부를 견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초 송천분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됐다.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은 송천분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예산 약 14억원 중 8억4천여만원을 교육부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건립에 필요한 나머지 5억원은 남양주시가 대응 투자할 전망이다. 필로티 주차 공간 포함 2층으로 지어지는 송천분교 다목적체육관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