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과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해외기업으로 취업하고 싶은 20~3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10명 중 2명은 ‘현재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잡코리아와 시원스쿨랩이 20~30대 남녀 1,583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을 조사(조사기간: 6.28~7.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 ±2.5%)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7월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이번 방북은 남측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방북 신청을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이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김 의원은 남측 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방북한다.이번 평양 방문에는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남측 민화협 관계자 3명도 함께 한다.김 의원은 “이번 평양 방문은 4.27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을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고 밝혔다.이어서 ‘평양방문 기간 동안
10일 취임한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한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부지사는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기획예산담당관, 통일기반조성담당관,
남양주시 관내 공원, 물놀이공원, 전통시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됐다.남양주시는 “공원 및 물놀이공원 30개소, 전통시장 2개소 등 공공장소에 지난달(6월 15일 설치완료, 시범운영 기간 거쳐 6월 25일 개통) 무선중계기(AP) 4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남양주 관내 6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 후 두 번째 무료 와이파이 설치로, 현재 남양주 관내 38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설치된 무선중계기는 기존에 설치돼 있는 방범용 CCTV 기둥을 이용해 설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해당제품 전량회수 폐기 및 판매중지 조치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문구점(1), 편의점(2), 생활용품점(3)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색조화장품 블러셔(볼터치)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됐다.
모집 공고일을 하루 앞두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등 불법 청약이 의심되는 사례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부동산 특사경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하남 미사지구, 안양 평촌지구, 남양주 다산지구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위장전입 의심, 제3자 대리계약 등 불법행위 의심사례 224건, 공인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8건 등 총 2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경기도는 적발된 224건의 불법 의심사례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
경기동북부 시군,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 기대감변혁보단 도민체감 행정・정책 우선될 듯이재명 경기지사의 당선 전후 발언 등으로 경기동북부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 지사는 6일 북부청 6개 실국장과의 대화에서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 번영을 이끌 최적지’라며 북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서남북이 균형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야지요? 대한민국 안보와 수도권의 깨끗한 식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북부 동부 지역에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지구지정고시가 지난 4일 난 가운데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도 이달 내 지구지정고시가 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5일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전략환경평가 진행 중인 신규 공공주택지구 9개소를 7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 고시 예정인 신규 공공주택지구(신혼희망타운)는 4일 고시가 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남양주진접2, 성남금토, 성남복정, 군포대야미, 부천괴안, 부천원종, 의왕월암, 경산대임이다.한편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사업계획이 알려진 후 토지주
수도권 광역교통청이 빠른 시일 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김현미 국토부장관은 6일 수도권 버스환승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잠실 광역 환승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게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지자체 간 정책이견을 조율하고, 광역 환승센터 확충 등 수도권 교통 혼잡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6.13 지선 선거과정에서 공동협약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합리주의가 시청 간부회의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5일 남양주시는 “간부회의 운영을 시장의 평소 철학대로 형식적이고 낭비적인 요소 없이 현안사항 보고 중심의 일방향에서 공유・토론 중심의 양방향 방식으로 격식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기존 간부회의가 딱딱한 분위기에서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회의였다면 민선 7기에서는 현안사항을 조 시장과 실・국・소・원장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시장집무실에서 주 2회 열리는 간부회의에선 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안 ‘최선 다하고 최대 성과 올리는 직원, 공과 반드시 인정’안승남 구리시장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첫 월례조회에서 자신의 시정철학과 앞으로 전개해나갈 시정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안 시장은 “새로운 변화는 지방행정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실천돼야 한다며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구리시의 민선 7기 핵심 키워드는 ‘시민’이다. 안 시장은 “시민들 의견에는 언제나 신속하고 정직하게 응답하고 적극 반영해달라”고 재차 시민중심의 행정이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월례회
앞으로 사이렌을 울리고 긴급 출동(화재, 구조, 구급)하는 119구급차,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할 경우 과태로 100만원이 부과된다.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도로교통법이 적용돼 5~20만원 사이의 과태료를 내면 됐지만, 6월 27일부터 개정된 소방법이 시행, 적용됨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특히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념해야 한다.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는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경우, 소방차 앞 끼어들기 및 가로막는 행위,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긴급자동차 우선통행 방해 행위 등이다.과태료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 근로자들이 월 평균 받는 급여는 80.3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알바몬이 알바 근로자 1,79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소득현황’을 조사(조사기간: 2018.06.27~30/ 조사방식: 주관식 기재 포함)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알바 소득은 상황에 따라 달랐다.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알바생들은 월 평균 61.4만원을 벌었고 ▲휴학 중인 알바생은 80만원 ▲취업준비와 알바를 병행하는 취준생은 86만원 ▲전업 주부로 살림을 하며 부업을 하고 있는 주부알바족은 89.1만원 ▲직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 공무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3일 본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시 행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이하 본청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이 자리는 저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과 상견례 겸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라며 “제가 열심히 잘 해 볼 테니까 앞으로 잘 도와주시길 희망한다”고 우정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조 시장은 우선 “남양주시를 볼 때 굉장히 안타깝다. 서울 강남 중심권으로 접근하기 가장 좋은 도시지만 도시경쟁력이 경기도내 20권 밖으로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국철로는 시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죽향’이 올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 권영진 작가는 ‘옷칠찻상(목칠)으로 동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의 경우는 황삼용 작가가 ‘삶의 무게(목칠)’로 은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 엄영민 작가 등 100명의 작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정책을 둘러싸고 2년 6개월 넘게 끌어오던 경기도와 성남시간 갈등이 민선 7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일단락됐다.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법무담당관실에 ‘2016년도 성남시 예산안 중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사업, 무상교복 지원사업, 청년배당 지급사업에 관한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취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다.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는 시민의 세금으로, 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거쳐,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었다”면서 “대법원 제소는 지방정부의정책
2일로 예정돼 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취임식이 전격 취소됐다.조 시장의 취임식 취소는 태풍 북상에 따는 것으로, 조 시장은 1일 정오경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조 시장은 2일 오전 재해대책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사를 읽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한편 조 시장은 임기 100일이 되는 시점, 그간의 시정을 설명하는 대시민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노란샤쓰의 사나이 안승남 구리시장이 민선 7기 첫 일정으로 1일 이른 새벽부터 구리시 곳곳에 대한 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 시장은 새벽 1시경 각 과로부터 우천에 따른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오전 5시경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도착해 전반적인 호우상황을 체크했다.안 시장은 호우상황 체크 후 직접 구리시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아천, 토평, 수택3 등 관내 6개 빗물펌프장을 일일이 돌면서 펌프장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봤다.일선 동사무소도 방문한 안 시장은 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재난안
조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안면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동식물관련시설 및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에서 초도순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초도순시는 부임한 자가 처음으로 관할 지역을 순회 시찰하는 것으로, 단체장은 취임 후 관할 지역을 수일에 걸쳐 순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조 시장은 ‘시를 구석구석까지 속속 파악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제가 충분히 내용을 알기 전에 초도순시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이는 정권 초기 남양주시 전반에 걸친 사항을 주도면밀하게 우선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조 시장은 남양주시 전반에 대한
민선 7기 들어 남양주시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직사회는 기존의 관료적 색체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행정을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어느 조직이나 수장의 마인드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남양주시 또한 이와 같아서 조광한 시장의 평소 철학이 행정 전반에 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조광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안면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동식물관련시설 및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공직사회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발언했다.규제개혁과 관련한 자리기 때문에 규제개혁에 대한 발언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