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2심 선고가 한 일주일경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일정에 의하면 3월 8일 공판에 이어 3월 15일쯤 고법 선고가 예상됐다. 그러나 3월 8일과 3월 중순 사이 ‘3월 13일 공판’이 하나 더 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렇게 되면 고법 선고는 3월 20일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사 선고기일이 차이나도 날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최 전 의원에 대한 고법 선고가 이렇게 여러 차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불리할 수 있다는 시각과 양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견해가 양존한다.하여튼 최
본격적인 선거의 서막이 열렸다. 6.13 지방선거 예부후보 등록 첫 날인 2일, 구리남양주에선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4인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구리시에서는 이날 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없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모두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 등록자 또한 없었다.예비후보 등록 첫 날 서류를 낸 사람은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구동수, 서동완, 조광한, 최현덕 4인이다. 선거 분위기를 반영하듯 모두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다.이번 선거는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6.13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김창희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가 1일 도농동 소재 한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 제목은 ‘창희, 뜨거운 가슴, 따뜻한 마음’이다. 이 책은 김 이사가 기억에 의존해 최근 4개월여 동안 직접 집필했다.김 이사는 “처음 책을 쓰다 보니 많은 생각을 했다. 지난 20년 동안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이 책은 뒷골목에서 만난 시민들, 서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그분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책에는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하게 된 사연과 사회적약자의 편에서 펼쳐나간 여러 가지
최근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조광한의 힘 셋, 통찰력 친화력 상상력’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책에는 조 부위원장이 중앙 정치무대에서 겪었던 각종 경험과 끈끈하게 이어져 내려오는 인물관계망, 개인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이런 이력을 통해 얻은 정치철학, 남양주에 대한 비전 등이 간결하고 말끔한 말투로 적혀 있다.조 부위원장은 홍보의 귀재이다. 그리고 책 제목에도 나와 있듯 통찰력과 친화력, 상상력 면에서 남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 출판기념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부산시 기장군에 추진하고 있는 부산종합촬영소가 153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 중 유일하게 토지매입 과정 없이 임차부지에 본사 등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영진위는 문체부, 부산시, 기장군과 5년짜리 토지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맺고 660억원을 들여 부산종합촬영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그런데 공유재산법에 따라 영구적인 재계약이 불가한 것은 물론 계약파기 시에도 원상복구 조항이 있는 등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 사업 자체가 불안한 요소를 갖고
6.13 지반선거 선거구 획정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결국 2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회기 내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헌정특위는 28일 국회 본회의가 끝나고 난 뒤 1일 05분에서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국회는 여야가 합의한 5일 원포인트 국회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광역의원 정수를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늘린(세종시・제주도 제외) 개정안은 이날 처리될 전망이다.특위를 통과한 개정안에 의하면 구리시 광역의원 선거구는 ▲구리1: 갈매
바른미래당 주자들도 6.13 지방선거를 위해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남양주시에서는 그간 바른미래당 인사가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경우가 없었는데 28일 강석균(44세. 1974년생) 바른미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강 처장은 현재 기준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선 인물 중 나이가 가장 젊다. 강 처장은 트뢰도 캐나다 총리(1971년생), 미셸 벨기에 총리(1975년생),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1977년생),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1979년생), 아던 뉴질랜드 총리(1980년생)를 예로
남양주시장 선거를 준비해 온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28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충격적인 것은 이 의원은 자신의 소속당인 자유한국당도 탈당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해 8월 말 남양주 갑을병 한국당 당협위원장에게 자신의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남양주시에서 가장 먼저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국당 주자였다.또 남양주시의회에서 한국당(이전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5대와 6대에 이어 7대 의원까지 지내고 있고, 특히 7대에 들어선 전반기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이처럼 지역정치에서 3선 의원 정도 하면 대표선수급에 해당한
홍지숙 도당공동위원장 “새로운 선거풍토 만드는 계기됐으면”녹색당 경기도당 운영위원회(홍지숙, 김현 공동운영위원장)가 26일 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지급기간은 예비후보등록부터 선거일까지 4개월간이며 매월 4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선거 출마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예는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경기도당은 “유럽 대부분의 녹색당은 한국처럼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경기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구리) 국회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제11차 상무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를 모집하고 심사하며, 후보 결정 방법 등도 결정한다.공천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과 유은혜, 김경협, 신창현, 정재호, 백혜련, 권미혁 의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재심위원장으로는 이학영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갑구 위원장 공석, 을병 위원장이 업무 진행할 듯강석균과 박동명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의사 밝혀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까지 공동 지역위원장 체제로 가기로 했다. 26일 바른미래당은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전 국민의당과 전 바른정당 모두 원외 지역위원장이 있던 지역은 공동 지역위원장 체제가 가동되며, 한 측만 지역위원장이 있던 곳은 원내외 구분 없이 기존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다.한 측은 원내 지역위원장, 한 측은 원외 지역위원장인 경우는 원내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원외 지역위원장은
조, 다양한 경험과 인적 자산 통해 획기적 변화 만들터지난달 초 언론에 배포한 문건을 통해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한 조광한(60)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남양주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조 부위원장은 기자회견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이 왜 적임자인지 그리고 남양주시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조 부위원장은 정치권 등에서 한 다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쌓인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기실 조 부위원장의 이력은 화려하다. 무역
21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주광덕(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올해 지방선거 공천을 히딩크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취임 일성에서 “기적을 이룰 수 있는 히딩크식 공천을 반드시 해서 대한민국 지방선거 공천의 최고의 모델케이스를 이번 경기도당이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주 의원이 밝힌 히딩크식 공천은 학연, 지연, 혈연, 뒷거래, 계파, 유력자 간섭 등을 배제하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 룰이 공천에 적용되면 상당한 혁신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무
지자체가 계획한 차년도 국도비 확보계획을 보면 지자체가 현재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남양주시가 확보하려는 내년도 국도비는 올해(2018년 국도비 4,853억)보다 31% 증가한 6,383억원이다. 이중 1,761억원은 61개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투입될 예산이다.남양주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 61건(1,761억원)에 대해 신청단계부터 예산 확정시까지 단계별 전략적 대응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별내복합커뮤니티센터 2단계 사업(별내동 908번지) ▲퇴계원운동장 조성(퇴계
지난해 10월 본지에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김창희(더불어민주당)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가 6.1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본격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김 이사는 3월 1일 출판기념회를 할 예정이며, 출판기념회 후 수일 내 출마 기자회견도 이어서 할 계획이다.김 이사의 본격 행보로 민주당에서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인물은 현재 기준 최민희, 최현덕, 조광한, 박유희, 구동수, 김창희 6인이다.김 이사는 전국생명보험노조 위원장,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부위원장 등을 지낸 노동계 인물로 민주노동당 남양주시위원장을 지냈었다.김 이
경기도의회 임두순(자유한국당. 남양주4)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상으로, 임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임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의원으로 경기도의회 한국당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구리시 제도개선 노력, 대리수령제 이어 구리전통시장 인근 현장창구 검토타 지자체, 울산 중구 현수막 1장 500원, 제주 서귀포 현수막 1장 1000~3000원구리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불법 광고물을 모아 가면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벽보 24장당, 전단지 100장당, 명함 광고 200장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1매를 보상 하는 제도인데 참여자 1명이 최대 1주 20매의 봉투를 수령할 수 있다.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는 비용 대비 불법 광고물 정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노인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김 국민통합위 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한편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12일 자정 전 지역위원장을 사퇴한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직에서 물러났다.최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 출마자 사퇴시한인 13일 오전 10시(오전 10시 접수 분까지 인정), 이전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민주당에 접수했다.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공직선거에 나서는 지역위원장은 선거일 120일 이전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로써 최 전 의원의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는 기정사실화 됐다.한편 최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최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3월 중순에 내려질 전망이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6.13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별 선거비용제한액을 결정, 공고했다.구리시장선거는 1억4천4백만원, 도의원선거는 구리1선거구 5천3백만원, 구리2선거구 5천2백만원으로 정해졌고, 시의원선거는 가선거구 4천8백만원, 나선거구 4천7백만원으로 정해졌다.비례대표 시의원은 1개 정당 기준 4천7백만원으로 선거비용이 제한된다.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구 인구수와 4년 동안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했다. 적용된 물가변동률은 3.7%이다.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 물품, 채무 등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