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정지를 목격했다면 가슴만 압박해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신 없다면 인공호흡을 하면 안 된다. 기도 유지가 안 된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하면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위장의 음식물이 폐로 흘러가 더 위험해 질 수 있다”분당소방서 서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동필(37) 소방장이 한 말이다. 김 소방장은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구급대원으로 8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살린 베테랑이다.김 소방장은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인공호흡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최근 지침도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은 하
추석 연휴에도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5일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 및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지원된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나가고 없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놀이와 식사 등을 챙겨주는 공익케어시스템으로 남양주에선 아이돌보미 145명이 활동하고 있다.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은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이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6개월 간 기능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9월 7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우선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 ▲부동산 거래량 통계 ▲부동산 동향 조회 서비스 ▲측량업 등록업체 조회 등 4건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는 기존 매매, 전세, 월세, 매물정보 등 조회 시 페이지를 이동해가며 이용
주택연금 관련 정보를 앞으로 금융감독원과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국민연금공단 ‘NPS 내연금’에서 주택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금융감독원·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주택연금 가입자는 현재 본인이 받고 있는 월수령액 및 향후 연간 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미가입자의 경우는 주택연금 가입 시 매달 받을 수 있는 예상 월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게임 중독 때문에 여간 고민이 많은 것이 아니다. 이런 청소년들이 즐겁고 쉽게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 치유를 위해 힐링승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실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난 청소년이 있어 소개한다.중학교 3학년 A군은 하루 종일 PC방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느라 학교도 가지 않게 됐다. 부모와의 갈등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미뤄 짐작이 갈만큼 심각했다.그러나 A군은 경기스마트쉼센터가 운영하는 힐링승마
진건읍 고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추진 중남양주시 수석동 풍속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지난달 31일 남양주시는 기반시설 공정률이 벌써 54%에 이르고 있다며 10월 중이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배관이 인입되지 않은 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와 지하배관망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에 의해 배관망이 구축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동 LPG배관망 구축사업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공사비의 10%만 주민이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도시가스 공사보다 주민부담이 현저히
2017년 7,910원→2019년까지 1만원 인상 추진경기도(463명) 도출자출연기관(234명) 소속 근로자 수혜경기도가 2016년 7,030원인 경기도 생활임금을 2019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승현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은 8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도 생활임금과 1만원 목표제 도입 등을 발표했다.앞서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는 30일 3차 위원회를 열고 남 지사가 제안한 생활임금 1만원 목표제와 2017년도 생활임금 7,910원 인상안에 대해 의결했다.남
경기도 등 제 기관, 30일 경기북부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고양・파주・의정부・동두천・구리, 마을변호사 지정 제외서민이 변호사를 만나려면 수임료라는 높은 장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장벽이 좀 낮아질 전망이다.경기도는 30일 경기북부지역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 변호사와 읍·면 단위 마을을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
포괄 미적용 병상, 입원비 1만원+간병비 7~8만원포괄 적용 병상, 입원비 1만원+포괄비 1~2만원“간호사가 치료도 해주고 식사도 시켜주니까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믿음도 가고 마음이 편합니다. 100점입니다. 100점”요추골절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 중인 정모씨(60세. 여)는 허리를 다쳐 혼자서는 입원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다. 다행히 정씨가 입원해 있는 수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포괄간호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아무런 불편이 없다. 정씨는 “남편도 병원을 믿고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8월 23일 앞으로의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9월과 10월 기운은 평년보다 높겠고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강수량은 9월과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1월에는 평년보다 적겠다.그사이 태풍은 8~12개가 발생하겠으나 한국에는 1개 정도가 영향을 주겠다.▲9월. 전반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끼는 날이 많겠으나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
행정자치부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 정부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8월 19일 출시한다.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은 국민 편의를 고려해 ▲자주 찾는 서비스 ▲관심분야별 서비스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사용자 화면을 구성했다.우선 ‘자주 찾는 서비스’는 이용 빈도,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공공성 등을 고려해 ‘민원24’(민원신청·발급), ‘워크넷’(공공·민간 일자리정보), ‘대한민국구석구석’(국내지역관광정보) 등 국민이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
휴가나 명절 등 쉬는 날이 긴 경우 여행을 가는 등 집을 비우는 일이 많다. 이럴 때 아파트는 밀집된 곳이라 큰 문제가 없지만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은 더러 불안한 경우가 있다.이럴 경우 경찰의 도움을 받으면 맘 편하게 집을 비울 수 있다.남양주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아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빈집사전신고제를 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집을 비우기 전 자신이 사는 관할 파출소로 사전 신고하면 된다. 이를 접수한 경찰은 주기적으로 빈 집을 순찰해 주민에게 사진과 문자로 알려준다.빈집사전신고제
7개 시·군 65세 이상 노인 3천명 대상 검진도 2개월 앞당겨 실시경기도가 대학교 기숙사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77개 대학 중 기숙사가 있는 32개 대학교 기숙사 입소학생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집단발병 예방을 위한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도는 검진결과 결핵환자가 발견되면 기존 매뉴얼에 따라 환자 등록 관리는 물론 접촉자 조사 등을 통해 결핵을 관리할 방침이다.한편 도는 65세 이상 노인 3천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도 실시한다.
폭염 피해 대부분 현장 근로자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온열환자가 작년에 비해 3배나 늘어났다.남양주시가 일선 병원의 보고를 통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7월 1일~8월 15일 온열환자는 10명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 온열환자는 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에는 온열환자가 8명 발생했다. 그러나 폭염이 맹위를 떨친 8월에는 반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온열환자가 21명이나 발생했다.대부분 피해는 30대~60대에 집중됐다. 노약자의 경우 각별하게 조심해 온열환자가 예상보다 많지 않았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이 8월 5일 행정자치부 2016년 제3회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여주시 상거동 일원 39만1천522㎡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을 확정하고 올해 5월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테마파크에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교육문화동 등이 들어서는 공공구역과 식음시설, 펫 스튜디오, 숙박연수동, 힐링 가든 등이 들어서는 민간구역으로 나눠 조성된다. 또한 동물반려인들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자원봉사, 입양 교육 등
정년퇴직 이후 필요생활비 7억3천만원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노후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월 생활비는 얼마쯤 될까? 현재 직장인들은 정년 이후 한 달 생활비로 185만원(평균)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20대는 1,609,563원, 30대는 1,904,885원, 40대는 1,905,612원, 50대 이상은 2,058,333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기대하는 노후생활’에 대해 설문조사(7월28일~8월4일)했다. ‘정년 이후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라는 질
스마트폰 앱 신고, 위치까지 자동 전송 ‘신속 도움’흔히 119신고라고 하면 전화통화만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119신고는 전화통화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남양주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119전화통화 외에도 문자,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등 다양한 신고방법이 있다고 밝혔다.이렇게 119통화 외에 다양한 신고 방법이 있음으로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문자 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를 입력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오후 3~5시 어린이, 노약자 등 실외활동 자제해야고온 지속 강수량 적은 시기 오존 농도 높아 '요주의'경기도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5월~7월 오존주의보 발령이 무려 32회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60% 증가한 수치로, 5월에는 7일 간 10회, 6월에는 7일 간 13회, 7월에는 4일 간 9회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주의보, 0.3ppm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캠핑 및 레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소형견인차면허를 신설하기로 했다.그동안 피견인차량의 총 중량이 750kg 초과한 차량을 견인할 때에는 1종특수 트레일러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 했다. 그러나 소형견인차면허가 신설되면 피견인차량의 총 중량이 750kg 초과 3,000kg 이하인 차량을 견인할 때에 소형견인차면허증을 취득하면 된다.한편 피견인차량의 총 중량이 750kg 이하일 때에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견인차량의 면허증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신설된 소형견인차면허 시험은 전국 4개 운전면허시험장(수도권-강남면
중년 여성, 일자리 필요하지만 마땅한 일자리 없어 알바 전전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중년 여성이 늘고 있다.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10명 중 1명은 40대 이상으로 특히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의 상당수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알바몬이 최근 4년 알바 구직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알바 구직자 대부분은 20대(80.1%) 였으나, 30대(10.7%)와 40대이상(9.2%)도 일정부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년 알바 구직자 비중은 매년 증가해 왔다. 알바몬을 통해 구직활동을 한 알바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