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7일 태왕사신기 촬영장으로 알려진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와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초가 됐다.이번 행사는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한 행사로 문화원과 보존회는 1996년부터 호흡을 맞춘 뒤 매년 10월 초 구리시 아차산 기슭에서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온달장군은 고구려시대 영양왕 1년(590년)에 전사한 고구려 장군으로 많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고양시 킨덱스와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1981년부터 시작됐다.올해 장애인들이 겨루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정규직종(20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전자기기, 전자출판, 제과제빵, 컴퓨터수리,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12일 외국인 관람객・한국주재 외국인 대상제29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제1회 외국인 과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과거시험은 다산문화제 대회 기간인 이달 11~13일 사이 12일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도포를 착용하고 과거시험 규칙을 설명들은 후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오문오답(五問五答), 시 짓기, 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행사는 남양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되며 급제를 하게되면 소정의 전통 공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의 재난약자시설 안전지도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재난약자시설 안전지도컨설팅은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피훈련 등 화재 시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지도컨설팅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9월부터 100인 이상 영·유아 시설 1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앞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안전지도컨설팅에 나섰던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재난약자시설 140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