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임기에도 장애·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이 7월 12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를 방문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중인 6명의 예비 사회복지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양주시에서 농아인에 대한 복지와 정책은 김 의원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 관련 조례 제정은 물론 농아인 쉼터 개소·남양주시 시각장애인 통합센터 개소 등 시설 마련, 시의회에 수어통역 도입 등 장애·복지 분야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특히 본인 자신이 직접 수어를 배워 농인들과 대화하는 등 정치인으로서 단지 보여주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코레일에서 발표한 ‘강릉선 KTX-이음 덕소 정차(운행)’에 대해 “그동안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7월 5일 밝혔다.강릉선 KTX-이음 열차는 강릉, 동해 등 강원 권역을 연결하는 고속 열차로, 수도권의 주말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31일부터 주말(금, 토, 일)에 4회(상·하행 각 2회) 운행될 예정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번 소식은 남양주시가 강릉선 KTX 개통 이
남양주시 호평동 북쪽 외곽을 가로로 지나는 국도 46호선 자동차전용도로에 저소음 아스팔트가 시공된다.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6월 29일 호평동주민센터에서 ‘국도 46호선 남양주 호평동~화도읍 창현리 구간 포장도 보수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곧 화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설명회에 따르면 저소음 아스팔트는 호평IC교~마석터널(1.724km 상·하행) 구간뿐만 아니라, 마석터널~녹촌2교(0.308km 상·하행) 구간, 녹촌2교~창현교(0.480km 하행) 구간에도 시공된다.시공이
왜 재개발, 재건축 등 건축 관련 사업에서 금전 관련 문제는 끊이지 않을까?경기도가 직접 의정부와 하남 소제 재개발 조합 2곳을 조사한 결과 불법 수의계약과 업무추진비 부적절한 집행 등 58건을 적발했다.6월 28일 경기도는 의정부시 A재개발 조합을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점검했고, 하남시 B재개발 조합을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점검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의정부시 A조합에서 32건, 하남시 B조합에서 26건이 적발됐다. 이중 고발건 8건(A조합 계약기준 1건, 수의계약 1건, 자료 미보관 2건, 총회의결 의무 1건
경기도가 처음으로 1인 가구 통계를 정리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6월 27일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 발표)도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했다.분석한 바에 의하면 도내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였다.도내
반려견 플랫폼이나 온라인 재테크 회사를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수백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업체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의해 적발됐다.김영수 특사경단장은 6월 20일 경기도청에서 ‘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등 관련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적은 투자금으로 고수익 창출을 원하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 3건, 총 1
교육비 무료, 올해 총 240명 모집, 우수 수료생 특전 제공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자, 초급자 교육생을 모집한다.도내 만 14세 이상 플랫폼 채널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무료다. 보증금 10만원은 수료 기준인 70% 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선발된 수강생에게는 운영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및 멘토링, 콘텐츠 제작 교육, 실습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 우수 수료생에
오는 6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축제 한마당'이 개최된다.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회장 신동진)는 ‘농아인의 날’(매해 6월 3일)을 기념하고 경기도 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될 행사가 이날 개최된다고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농인 및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약 1,500명이 참여한다.행사는 10시 시작, 11시 개회식, 중식, 오후 2시 도내 시군을 4개팀으로 나눠 진행되는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
서울시의 한 해 총 근로소득이 강원도의 9.5배에 달하는 등 광역단체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인구 차에 의한 격차일 수 있다. 그런데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보니 기업, 인프라, 구직자, 인구 모두 수도권으로 쏠려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간과할 수 없다.김회재(민. 여수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서울에서 발생한 2020년 총 근로소득(총 급여)은 169조5,768억원으로, 강원 17조8,269억보다 무려 151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창업(141만 7973개) 중 부동산업을 제외한 실질 창업은 2020년 대비 5.1% 증가했다. 또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업 등 이른바 ‘기술기반 업종’ 창업은 23만9620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벤처, 창업 열풍이 매섭다. 실제로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창업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올해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성인남녀 2,929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60.2%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9년 조사(39
구리시가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최근 가짜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검색하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등을 유도하는 광고가 표시되는 가짜사이트가 나타난다고 알렸다.구리시는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구리시는 구리시청 홈페이지(guri.go.kr)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uri.go.kr) 이외의 다른 주소의 사이트는 모두 가짜사이트라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4월 29일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으로부터 ‘경기교육 특별공로상’을 받았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받은 것으로, 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상의 부문은 2021년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 분야 특별공로상이다.조 시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달식은 조안면 정약용 펀 그라운드에서 있었다. 조 시장과 이 교육감은 이날 정약용 펀 그라운드 현장을 돌아보며 조
"시우1리가 달라졌어요"흔한 오해 중 하나가 자연부락의 마을 환경은 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시각이다. 사실일까? 자연부락도 가꾸지 않으면 건조하고 삭막하긴 도회지 마을과 다를 바 없다.그래서 요즘은 자연부락도 마을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남양주시의 조안면 시우1리(이장 전문식)가 지역에서 솔선해 마을 환경을 개선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시우1리 개발위원회(위원장 전문식)는 한강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종식)가 공모한 지원사업에 응모해 마을 환경개선 사업 예산 2천만원을 따냈다.마을의 돈을 얼
조례 제정 이후 경북, 대구, 세종, 인천, 전남 등 유사 조례 제정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및 학교상담실 지원 조례’가 도의회 입법정책위가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됐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3월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상담법의 부재로 교육부 훈령에만 의지한 채 표류해 온 학교상담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학교 현장의 상담 운영에 어려움이 있
현재 기준 6.1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온 주자 중에서 가장 연령이 낮은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3월 30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달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1981년생) 전 행정관은 이날 40대 기수론을 꺼내들었는데 “남양주가 키워주신 젊고 실력 있는 40대 시장에게 젊어지는 남양주를 맡겨달라. 신(新) 남양주 시대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남양주가 키워줬다’고 표현한 까닭은 30대 시절 박기춘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지내면서 진접선 추진 등 교통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기 때
경기꿈의대학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일정 기간 강의를 하지 않으면 업무협약이 취소될 수 있다.경기도의회 박성훈(민. 남양주4)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꿈의대학 내실화 조례개정안(‘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도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24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해 31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이 운영되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일부 참여기관이 경기꿈의
남양주시에도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법적 근거 없이 시장직 인수위가 설치됐으나,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설치 근거가 탑재돼 지자체에서도 인수위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이에 관한 조례안은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원병일, 김진희, 이영환, 최성임, 이정애,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남양주시의회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 의하면 인수위는 당선인이
김회재 의원 “최근 촉법소년 범죄가 잔인해지고 흉포화되고 있다”형법상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의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촉법소년 강력범죄 중 만 13세의 강력범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김회재(민. 여수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촉법소년 소년부송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살인, 강도, 강간·추행, 방화, 절도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은 3만5천390명에 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강력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은 큰 폭으
남양주시의회 김지훈(국민의힘. 진접) 의원이 2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시정질문을 했다.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진접 그리고 오남의 현안에 대해 질의했는데, 문화시설 설치, 구도심 대책, 교통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질의와 이에 대한 집행부 답변이다.Q, 김지훈 의원: 진접·오남 지역에 건립예정이던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사업중지와 관련하여 기존사업부지와 근접한 진접2지구에 입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남양주시의 답변을 받은 바 있는데 현재까지 사업의 방향이 정해지지 못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 ‘공‧사립 구분 없이 평등한 유아 교육비 지원’ 등 주장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8일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김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무국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본격적인 토론회인 2부는 백현종(의회 여가위, 국민의힘, 구리1) 경기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간정혁 새싹부모회 대표와 이일호 전 칼빈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정호 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