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창의적인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선정해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 창작광고물 등 2개 부문이며, 참가자격은 광고물제작업자, 광고주, 건물주 및 관련학과 대학생 등 누구나 지역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웹하드(ID: goaa8600, PW: goaa2015)로 접수하면 된다.응모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총 2
구리시립도서관이 그동안 가정 내 독서를 권장했던 ‘거실을 서재로’ 독서운동을 올해부터는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으로 전환한다.‘책에서 길을 찾다’ 캠페인은 일용할 양식과 삶의 방향 등이 모두 책 속에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독서운동으로, 미래사회 경쟁력 제고를 도서관에서 하자는 발상이 반영된 것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 하는 토론회」,「낭독토론회」,「 청소년 독서토론 강좌」,「시민독서리더양성과정」,「청소년북코칭양성과정」,「어린이독서교실」「찾아가는 도서관 활용 교육」등이 있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가 오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아트센터에서 자생식물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분경, 분화, 수생식물을 비롯해 석부작, 목부작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관람은 관람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한편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는 지난 1999년 창립해 천마산에 비비추, 은방울꽃 등의 자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매년 이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지역 교육청 체험교육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올해 7월10일까 지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된다.먼저 4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1,710여 명을 대상으로, 동・서양미술사 비교 명작전 관람이 계획돼 있다.또 6월~7월까지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 3,8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복합체험전 가 예정돼 있
남양주시 사회복지과가 드림스타트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남양주 소재 4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캠프를 운영한다.템플스테이는 지난 2월 수진사(호평동)를 시작으로, 봉선사(진접읍)는 4월과 7월, 묘적사(와부읍)는 6월과 9월, 봉인사(진건읍)는 8월에 캠프를 운영한다.수진사는 앞서 역할극을 선보였고, 봉선사는 가족끼리 연잎밥 체험과, 유네스코에 등록된 광릉 비밀의 숲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봉인사는 만다라그리기와 숲길산책 대화 나누기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묘적사는 발우공양을 통해 어른공경의 정신을 함께
구리시립도서관이 ‘제5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야외행사, 공연, 기획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토평도서관에서는 11일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야외행사가 진행되며, 5일에는 ‘음악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 상연, 16일 ‘스마트폰 노예에서 벗어나기’ 특강, 17일 ‘시인 도종환 작가초청 강연’ 등이 펼쳐진다.또 인창도서관에서는 16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저자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특강이 진행되며, 18일에는 한태희 작가와 함께하는 문자도 그리기와 동화구연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멘토ㆍ멘티 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를 활용해 올해 합창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첫 모임을 갖은 키다리아저씨합창단은 멘토ㆍ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격주마다 모여 합창연습을 할 계획이다.구리시의 키다리아저씨 프로그램은 2011년 시작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멘토ㆍ멘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토평고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아동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이번에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키다리아저씨합창단 계획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관리소)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에서 지역의 숲 해설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왕릉 숲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왕릉 숲 활동가는 동구릉의 생태와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뜻을 같이하는 숲 해설사 25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동구릉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왕릉 보존활동에 강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관리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구릉을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적극 개방해 왕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소통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관리소는 자발적인 봉사로 참여하는 왕
구리시가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 등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2015년 재난 안전 포스터를 3월 27일까지 공모한다.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공모 주제는 자연·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현장 내용 등이다.국민안전처·경기도·구리시가 주관하고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가 실시된다.응모작품의 심사방법은 먼저 구리시에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후 각 부문 최우수작에 한해 경기도에 추천하며, 2차로 도
서울 벚꽃 4월 9일 개화 16일 만개곧 꽃샘추위가 끝나면 봄을 알리는 전령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먼저 봄 마중을 나온 노란 개나리가 울타리에 뾰족, 병아리 부리 같은 꽃잎을 내기 시작하면 이어서 산에는 진달래가 피고 길가에는 연분홍 벚꽃이 폭죽을 터뜨릴 채비를 한다.그 중에서 가장 화사한 자태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벚꽃은 올해 언제쯤 피는 것일까?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전국적으로는 평년보다 1~6 정도 빠르게 필 전망이다.이는 3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으나 중・하순
구리시가 관내 역사 유적지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주말 탐방 프로그램을 내놨다.대상지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역사 ․ 문화유적지인 망우묘역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동구릉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탐방 계획은 3월 말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탐방 코스 중에 하나인 망우묘역 공원에는 한용운, 오세창, 조봉암, 방정환, 이중섭, 박인환 등 역사적 인물이 많이 안장돼 있으며, 인창동에 위치한 동구릉은 조선시대 왕실의 가족 능으로써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그리고 아차산 고구려 보루군은 1994년 구리
남양주시가 몽골문화촌 수요 확산을 위해 30인 이상 단체관람 유치자에게 10%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4월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30명 이상 단체관람을 유치한 사람은 단체 공연관람료의 10%에 해당하는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조례에는 그밖에 몽골문화촌 수익률 향상을 위한 관람료 인상과 감면대상 조정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몽골문화촌 관련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채산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을 의회 등으로부터 받는 등 경영개선에 대한 주문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
음력 1월 15일(양력 3월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 위원회(위원장 조남현)가 준비한 북한강야외공연장 달맞이 행사는 주민 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대형 연날리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월 5일 열리는 북한강 야외공연장 달맞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마을에서 준비한 주먹 오곡밥이 무료로 제공된다.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행사는 대형 연날리기 행사로, 낮 시간대에 한국연협회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조선독립을 외치는 목소리가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다.서울에 이어 만세운동이 처음 일어난 곳은 개성이었다. 3월 3일 개성에 이어 7일에는 시흥에서 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와 더불어 동맹휴학을 했으며, 9일에는 인천, 10일에는 양평, 11일에는 안성과 양성, 14일에는 남양주시의 이전 행정지명인 경기도 양주군에서 시위가 일어났다.남양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3월
남양주시 소속 태권도예술단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앞서 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해 고양시 연고 A팀을 태권도예술단으로 선정했다.오디션에는 고양시 연고의 A팀과 용인시 연고 B팀, 서울시 연고 C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A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하지만 남양주시태권도연합회(연합회)는 심사의 전문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연합회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태권도예술단을 뽑으면서 남양주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B팀이 배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