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6월 20일자 수시 인사발령을 냈다. 대상자는 한 명으로 서동희 주사는 북부도서관 관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북부도서관은 '별내도서관, 오남도서관, 퇴계원도서관, 진접도서관' 4개 지역 도서관을 관할한다.
경찰과 함께 택시강도를 잡은 구리시 청년들이 구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 청년들은 지난 5월 8일 택시강도가 도망치는 것을 추격하는 등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사건 당일 늦은 밤 귀가 하던 원종민(20)씨와 차재훈(20)씨는 택시기사가 다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듣고 이내 야산으로 도주하던 현행법을 쫓는 등 용맹을 발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현금을 강취하고 도주한 강도범을 뒤쫓아 가면서 경찰에게 도주방향을 알려주는 등 검거하는데 크게 공헌했다.일견 무모해 보이지만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5월 27~29일 열린 ‘201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에 올랐다.도내 34개 소방서가 출전한 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는 구조분야 개인전 2위, 화재전술분야 북부권역 2위를 차지했다.출전한 소방서들은 화재(4인조법), 구조(최강소방관), 구급(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 등 총 3개 분야 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10월 열리는 구조분야 전국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과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원이 지난 3일 열린 ‘제1회 경기북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원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뽑혔으며, 민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10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의정활동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원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지혜와
남양주시가 5월 28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대부분 승진 인사발령으로 인사 총원 38명 가운데 27명이 승진 발령됐으며, 11명은 전보 발령을 받았다. 승진 인원 가운데 2명은 근속승진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6급 주사 2명이 명퇴하는 등 결원보층 요인이 발생해 승진 발령이 났으며, 장기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보 발령이 났다.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그동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수시·산발적으로 직원을 자체 채용해 왔었다.이러던 것을 경기도는 최근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매년 초 시험일정을 일괄 공고하고, 필기시험도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기로 했다.경기도가 마련한 공공기관 직원 채용제도 개선안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경기도는 '정부가 한전, 도로공사 등 130개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직
윤호중(새정연, 구리시)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윤 의원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60여개 시민단체와 직능단체가 모인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5년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에 따르면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 가운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의원은 국회 중요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서민주거복지특위 간사로 활동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대형 농업연구 사가 지난 2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과학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 연구사는 2008년부터 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팀에서 근무하면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 연구사는 산양삼 막걸리, 허니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전통주 관련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전통주 관련 특허 및 논문을 국내 학술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재난본부)가 최근 화재감식연구 논문발표대회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논문 두 편을 최종 선정했다.앞서 재난본부는 3월 초 논문 공모를 시작해 13편의 논문을 접수했으며, 지난달 31일 1차 논문심사를 통해 구리소방서 김판규 조사관의 「튀김찌꺼기 열축적 발화에 따른 실증적 실험연구」와 동두천소방서 김용준 조사관의 「자동차 화재의 매커니즘」, 의정부소방서 강길모 조사관의 「그라비아 인쇄 잉크의 화재 위험성 연구」, 포천소방서 이호근 소방관의
구리농수산물공사 제9대 사장에 김용호(69)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김용호 전 의장은 도매시장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배수 후보자 가운데 최종 낙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구리시에 따르면 김용호 신임 사장은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선임 이전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 사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김용호 신임 사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김용호 신임 사장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합리적 사고와 강한 카리스마로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시정질문 제기능 상실과 대책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유병호 단장 일괄질문-일괄답변식 시정질문, 일문일답 시정질문으로 개선해야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3명의 의원이 나서 이석우 시장과 관계공무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시정질문에서 시의원이 미리 배포된 질문서를 읽어 내려가고, 별다른 보충질문도 없었다.이석우 시장과 관련공무원들의 답변 또한 논점을 분명히 밝혀서 시비를 가려야 할 사안에 대해 미리 배포된 시정질문 답변서를 단순히 읽기만 하는 등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고, 긴장감도 없고 아무
「산불화재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 시민 참여로 예방할 수 있다 남양주소방서 오남119안전센터 김옥균 센터장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으로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고 새로운 시작 봄을 알리고 있다. 남양주시 및 근교 지역주민들은 푸른 새싹이 자라나고 아지랑이가 아른 거리는 설레는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하여 천마산을 비롯한 근교 산에 올라 산행을 즐기고 있다.하지만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은 매년 산불화재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봄철 산불화재는 푸르고 아름다운 산을 순식간에 검은 재만 남게 함은 물론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소속 경찰이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자살 시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사실이 밝혀졌다.10일 새벽 2시경 구리시 모 연립주택에 사는 A양은 엄마가 가전품을 버리러 한 시간 전쯤 집을 나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A양은 단지 가출 정황을 신고한 것뿐만 아니라 ‘엄마가 자살하려고 목에 줄을 맨 사진을 보내왔다’는 다급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112신고는 신속히 지휘명령을 통해 토평지구대로 하달됐으며, 이규동 경위와 김효성 순경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자살 시도자를 찾기 시작했다.하지만 한 시간 전에 집을 나간 대상자를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 의 청렴정신과 오늘날 바람직한 공직자상 남양주소방서장 김진선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로 바람직하고 깨끗함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그리고 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저서 중 목민심서(牧民心書)를 통해서 본 청렴 정신이 오늘날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생각해 볼 때 어떤 의미를 본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되짚어 봤다.우선 다산 선생께서는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전기성(68) 씨가 추대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26일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 및 16개 읍・면・동회장 대의원 67명 전원 만장일치로 전 씨를 제8대 회장에 추대했다.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훌륭한 뜻과 튼튼한 조직을 갖추었더라도 뜻을 실행하지 않거나 후계를 육성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회원 배가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청학고등학교 학생들이 ISEF(인텔국제과학경진대회, Intel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 한국대회에서 공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청학고 1학년 이민우, 이상준, 송찬영 학생은 ISEF 지역 예선에 해당하는 제6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ISEF-K 2015)에 「생물 모방을 통한 효율적인 태양 전지판 구조물 제작 및 탐구」을 출품(지도교사 한병수),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연구 내용은 식물의 잎차례, 소장의 융털구조, 담쟁이덩굴의 흡착근 구조를 모방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이기호(59) 씨가 선임됐다.신임 이기호 사장은 10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이다 이번에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앞서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0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골라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최종 판단을 맡겼다.이기호 사장은 LH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상임이사(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뒤 별내지구 메가볼시티 사업 관련 SPC(메가볼시티자산관리)의 사장을 지내다 이번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선택됐다.이기호 사장은 23일 임명과 동시에 공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본인의 주
남양주경찰서가 신고정신이 투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택시운전을 하는 이덕재(43, 남) 씨는 지난 9일 밤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하는 여성을 신고해 16일 감사장을 받게 됐다.해당 여성은 이 씨의 신속한 신고로 익사 직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이 씨는 감사장을 받는 자리에서 ‘남양주 시민으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남양주경찰서 최정현 서장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