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 "발제자 및 토론자 의견, 경기도 조례 및 경기도정에 적극 반영"수도권 3기 신도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주거정책 토론회가 29일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 내 도서관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가 현장 토론 외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온라인 줌(ZOOM)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발제자로 나선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설명하면서 보편적인 권리로서의 주거권, 우리나라 주거권 보장
조광한 시장 “이재명 지사 본인이 최초로 했다고 헛소리 못할 것”남양주시가 서울남부지법에 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 본방송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이 24일 기각됐다.그런데 남양주시 표정이 나쁘지 않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이 서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예고편이 방송되자,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며 23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법원은 SBS가 방송에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경기도가 최초로
남양주시가 여름철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감소를 위해 와부읍 월문천 등 2개 하천에 토산 어종 대농갱이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24일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의 알 및 유충이 서식하는 하천 변 수면과 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토산 어종의 자원량이 미미한 수면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지난해 5월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올해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금까지 해온 방법은 강변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용 대형 스크린 설
구리시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을 맞았다.24일 구리시는 구리시 전체인구 193,662명 중에서 138,68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인구의 71.6%가 1차 백신을 맞은 것으로, 18세 이상 기준에 의하면 83.8%가 1차 백신을 맞았다.(9월 22일 12시 기준) ※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2차까지 백신을 맞은 인구는 82,139명이다. 이는 전체인구의 42.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18세 이상 기준에 의하면 49.6%가 2차까지 백신을 맞았다.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원
26일 방송 예정인 SBS TV 프로그램 ‘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예고편이 방송되자 남양주시가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23일 남양주시는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며 SBS에 공문을 보냈고, 서울남부지방법원에는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냈다.남양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사업이 이 지사의 치적인양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남양주시는 7월 3일 KBS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토론회’에서 이 지사는 타 후보의 지적에 마지못해 남양주시
내년 6월이면 남양주시 호평동 도심에 축구장 2.4배 크기의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늘을중앙공원’으로 호평동의 옛 지명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이 공원(호평동 218-3 일원 17,081㎡)이 들어서면 호평동 주민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호평동에는 도심을 지나는 호만천에 비교적 잘 조성된 자연형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주민 이용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공원까지 연계되면 이 지역 여가 문화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늘을공원의 최대 장점은 상기한 대로 수변 산책로와 공원이 붙어 있다는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6일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4회 추경 심사에서는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공사비의 연내 발주 어려움과 종합적인 추진계획 수립 후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4,838,317,000원 전액 삭감했다.이어서 반려동물 문화센터 내 장애인 커피숍 집기설치 사업 40,000,000원 삭감 등 7개 사업예산 총 5,499,417,000원을 삭감해 913,385,629,000원으로 4회 추경을 수정
그동안 숱한 자선·봉사 자원을 지역사회에 연계한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 회장이 이번에는 농협하나로유통의 자원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연계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농협하나로유통의 후원금 3천만원으로, 13일 관내 장애인 500가정 및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140명)에 식품꾸러미를 제공했다.식품꾸러미는 긴 연휴 기간에 특별한 한 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로 구성됐다.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스티로폼을 대신해 종이 상자에 식품을 담고 아이스팩이 아닌 냉동 생수로 포장했다. 이는 남양주
투표할 때 신분증이 있는데도 주민등록등본을 따로 떼 가야 한다면?번거로움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해질 수 있고, 특히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선거 자체를 기피할 가능성도 있다.그런데 이런 우려가 있는 선거가 남양주시 한 마을에서 실제 치러질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남양주시의 A리는 곧 있을 이장 선거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서 “세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투표 가능 합니라”라는 문구를 넣었다.선거는 개개인이 선거인으로 투표권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세대 확인을 할 필요
시의회,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 촉구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3일 제307호 임시회 첫날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안)’을 채택했다.이 결의문은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으로,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과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사전에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 1순위로 GTX-B를 갈매역에 정차하라는 것', '갈매역과 경춘북로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개선대
남양주시 북부지역 시민커뮤니티 오남진접발전위원회(위원장 한상찬, 약칭 ‘오진발’)가 성명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을 지적했다.오진발은 9일 오진발 인터넷 카페에 발표한 성명에서 “그동안 남양주 제2청사, 남양주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남양주시 특정 지역에 편중돼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소외됐던 남양주 북부의 풍양역을 중심으로 도심형종합터미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대기업을 유치하라고 요구했다.오진발에 따르면 풍양역은 진접선과 하남~남양주 지하철(예정)의 복합역세권이면서 47번 국도, 86번
원병일 의원 발의 조례안 8일 상임위 통과, 15일 본회의 의결 앞둬앞으로 남양주시의 예산낭비 사례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예산절감 사례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원병일(국민의힘. 남양주‘바’)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8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조례안에 의하면 시장은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하고 남양주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공개 대상은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조치 결
구리시의회 장진호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상을 받았다.상은 지난 3일 결정됐고, 수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은 하지 않고 8일 김형수 의장이 시의회에서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적극적 입법활동 전개, 예산 통제를 통한 의회 감시 기능 강화, 간담회를 통한 주민의견 청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 의원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남양주시 평내동 30대 중반 주부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 “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됐다.평내119는 신고 4분 만에 평내 한 주택에 도착해 이미 아이의 머리 일부가 나온 모습을 보고, 분만키트를 이용해 곧 출산을 시도했고 2분 만에 무사히 아이가 태어났다.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나중에 도착한 화도119는 흡인기로 아이의 코와 입에 있는 물질을 제거하는 등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출산 후 아이가 안정을 찾았다.산모
2025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고, 2026년부터 소각재만 매립하게 돼 수도권 지자체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아파트 외 주택지역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가 하면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지자체 전역에서 하는 등 소각량과 직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자체가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다. 소각하거나 수도권매립지에 그대로 묻거나(직매립) 재활용하거나.그런데 난제가 있다. 물로 된 아이스팩이야 처리가 어렵지 않지만, 고흡수성 합성수지 폴리머(SAP)가
그동안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하던 수도권 다수 도시들이 2025년 8월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돼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쏟고 있다.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더해 2026년부터는 쓰레기를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하도록 법이 개정돼 더욱 자체 쓰레기 처리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구리시와 남양주시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각종 에코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는 까닭은 이런 ‘대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잘 줍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어떻게든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주민커뮤니티 다산신도시총연합회(다산총연)가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3차 신규 공급택지 공급 방안에 들어 있는 남양주 진건 사업을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다산총연은 이달 1일 성명에서 ‘서울 노원구의 반발로 축소된 태릉CC 개발 물량의 대체지가 왜 남양주가 돼야만 하는가’라며 남양주 진건 사업을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국토부가 이번에 발표한 남양주 진건 사업 대상지는 이전에 추진되던 진건 뉴스테이 사업지와 같은 곳이다. 실제 국토부가 이번에 발표한 남양주 진건 개발구상안에 있는 그림과
남양주시 화도읍에 여봐란듯한 도심하천 산책로가 조성될 전망이다.화도읍에 추진되고 있는 하천 산책로는 다양하다. 마석우리뿐만 아니라 묵현리, 창현리에도 하천 산책로가 조성 및 추진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시민에 개방된 경춘빌라(경춘연립주택)에서 마석장터 로터리 부근까지 1.02km 산책로(‘마석우천 그린웨이’)는 신호탄으로, 이 구간 위아래로 하천 산책로가 추진되고 있다.경춘빌라 위로는(지도 기준) 왼쪽으로 비틀어진 ‘V’자 모양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고, 장터 로터리 아래로는 마석우천을 따라 창현리 도뮤토아파트까지 산책로가 조성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다뤄지며,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 일정도 예정돼 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8일부터 각각 조례안 등 부의 안건을 심사한다.자행위가 심사할 안건은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국가유공자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구리시가 지난 30일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최경만),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회장 김경호)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3개 단체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다.또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시와 협조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