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 과정 중 검진의사가 남학생들의 성기를 검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B검진센터 소속 C의사는 지난달 25일 남양주 소재 A초교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학년 남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성기 검사를 실시했다.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청에 따르면 건강검진 중 성기 검사는 경기도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바가 없는 내용으로, C의사는 일부 학생에 대해 촉진 검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A학교는 C의사가 성기 검사를 실시한 사실을 검사가 끝나서야 알았다며, 사후 ○학년 학부모에게 안내문을 통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16년 여름생태체험학교를 운영한다.여름생태체험학교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민물고기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하는 체험일을 선택,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fish.gg.go.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체험 대상자는 경기도민(신규자)을 우선해 확정하며, 최종 선정자는 29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연구소는 8기로 나눠 총 240명만 대상자를 모집한다.여름
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4공구 건설현장에서 LP가스 폭발 추정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근로자 가운데 한 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당일 폭발지점 지하에서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 중국인(조선족) 심모(51)씨는 발견 당시부터 위독했으며, 지금까지 차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시 관계자는 1일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근로자 3명 중 심씨만 위독하고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심씨는 사건 당일 이송된 남양주한양병원에서 2일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1일 진접선 건설현장 폭발 추정 사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부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는 1일 오전 7시 27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638-14 진접파출소 뒤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인부 17명이 철근구조물 용단작업을 하던 중 일어났다.폭발과 함께 현장이 붕괴된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확인됐으며 3명은 매몰된 지하에서 발견됐다.소방당국에 의하면 부상자 중 3명(중국인 1명)은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7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자 중 5명은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사고현장은
면접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7명이 면접관의 언행과 태도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상반기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553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의 불쾌감 경험 유무’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설문에 참가한 남녀 취업준비생에게 면접관의 언행 및 태도 등으로 불쾌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하자 무려 74.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이러한 경험은 남성 취준생보다 여성 취준생이 다소 높아서 남성 73.8%, 여성 75.0%가 면접 시 불쾌감을 느낀 것
남양주시의 유도 간판 국가대표 안바울(23) 선수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한 2016 I.J.F.(국제유도연맹) 마스터즈대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6위권의 선수만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안 선수는 결승전에서 몽골의 다바도르즈 투무르쿨넥 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안 선수는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세계랭킹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또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 시 1번 시드를 배정받게 돼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안 선수가
- 2016. 5. 23.(월) 22:51 와부읍 덕소리 아파트에서 승강기 고장으로 요구조자 5명이 고립, 마스터키 이용하여 5명 구조 후 안전조치- 2016. 5. 24.(화) 00:42 별내면 청학리 뒷산에서 50대 여성 실종자 수색, 요구조자 목맨 상태로 발견되어 경찰 인계- 2016. 5. 24.(화) 09:24 화도읍 답내리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추정의 화재 발생, 컨테이너 1동 13.2㎡전소,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66㎡소실 및 그을음 및 냉장고 1, 가스레인지 1 등 집기류 다수 소실되어 3,846천원 재산피해-
구리시 소재 산마루초등학교와 갈매중학교가 구리 갈매지구 입주 시기에 맞춰 6월 1일 개교한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기 중 개교를 하는 갈매중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교육과정 정상운영, 자유학기제 준비 등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또한 갈매지구 입주민들을 위해 학교시설 및 학교 현황,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갈매중 학교설명회를 5월 31일(화) 저녁 7시 개최할 예정이다.갈매중에는 현재 학년별 1개 학급이 편성돼 있으며, 1학기를 마무리하는 7월 이후에는 전입생이 늘어나 2학기에는 학급이 더 늘 전망이다.산마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가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28일 호평동과 마석에서 서명캠페인을 펼쳤다.남양주위 권범재 공동위원장은 “14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을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책임자 처벌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의 사과도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히 가습기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청문회도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아동을 키우는 여성들이 다수 서명에 참여했다.
경기도의 무료소송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70%에서 80%로 확대됐다.27일 경기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했다.변경된 규칙에 따르면 4인 가구의 경우 기존 307만원에서 351만원으로, 5인 가구의 경우 364만원에서 416만원으로 기준이 상향조정 됐다.무료소송지원 사업은 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업으로, 무한돌봄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및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자로 하
26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첫 직장에서 다른 계열 전공자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공학계열 전공자에 비해 첫 임금에서 35%나 낮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알바몬이 대학생 1,867명을 대상으로 ‘전공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세태는 대학생들의 선택에 고스란히 반영됐다.‘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현재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6.2%가 ‘다른 전공을 선택 하겠다’고 응답했다.특히 ‘다른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사치품 일명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강제 매각한다.24일 경기도는 6월 9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19개 시군과 함께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사치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 대상 물품은 구찌,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4점과 피아제, 로렉스 등 명품시계 16점, 순금열쇠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316점 등 총 406점이다.공매물품은 6월 3일 이후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www.la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가 경기도에서도 열린다.24일 경기도는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을 달리는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오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하는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대회 전날 외국인 선수 및 전문선수 대상 파주 캠프 그리브스 입소를 시작으로 1일차에는 김포시, 2일차에는 연천군, 3일차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대회코스는 김포시의 경우 대명항→김포C.C→문
- 2016. 5. 16.(월) 20:47 화도읍 녹촌리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지인에게 남겨 경찰에 신고, 수색 결과 야산 나무에 목을 맨 요구조자 발견, 무의식·무호흡·무맥박·사후강직 상태로 의료지도 후 병원이송- 2016. 5. 17.(화) 11:51 평내동 아파트에서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의 화재 발생, 내부 75.9㎡ 소실, 냉장고 1, 컴퓨터 1, 의류다수, 주방용품, 집기류 다수 소실되어 15,503천원 재산피해- 2016. 5. 17.(화) 14:35 도농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 승용차 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입선 수준에 머물렀다.20일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고양시가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없었으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해제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했다. 경기도는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8,000억원의 투자와 5,000개
신입사원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그러나 언제나 취업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은 아니다.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714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의 적정 연령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3.5%가 신입사원 연령 상한선이 있다고 답했다.인사담당자가 꼽은 신입사원 연령 상한선은 남 31.9세, 여 30.0세로, 남성 상한선 30세(31.4%), 35세(13.5%), 32세(10.7%), 여성 상한선 30세(22.7%), 28세(16.4%), 27세(8.6%) 순으로 조사됐다.이를 볼 때 신입사원 지원자의 나이가 30세가 넘어도 채용될 가능성은 남성
구리시의 수십 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구리역사문화 사진전시회’가 7일부터 6일 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된 사진은 구리문화원 명예이사인 김응주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찍은 170여점의 사진으로, 지난 30년 구리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김문경 구리문화원장은 구리시의 소중한 유산을 후세에 문화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사진을 도록으로 발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의 어제와 오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아차산 유적
자녀를 납치했다는 전화에 속아 돈을 입금하려던 여성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로 피해를 방지했다.3일 오후 구리시에 사는 황모(46. 여)씨는 “아들을 납치해서 데리고 있으니 돈을 보내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몹시 당황했다.인근 편의점으로 뛰어든 황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모(25. 여)씨를 통해 남편에게 소식을 전한 뒤 계속 입금을 시도하다 잘 되지 않자 인근 은행을 찾아 재차 송금을 시도했다.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한 아르바이트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구리경찰은 인근 은행을 수색하던 중 농협은행에서 송금
위화감 예방차원 형태별 보육교사 분리 시행경기도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휴식과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50명을 선발해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비용 전액을 지원해 힐링캠프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이번 힐림캠프는 3회(1차 5월 18일~19일, 2차 6월 8일~9일, 3차 7월 6일~7일)로 나누어 1박 2일 동안 충주시 소재 ‘
남양주경찰서가 상수원 보호 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식당을 운영한 업주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북한강 유역은 수도권에 식수를 공급하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오폐수를 배출하는 식당영업을 할 수 없다.그러나 이들은 음식점 영업 신고제한 지역인 남양주시 북한강변 주변에서 10여년 이상 불법으로 장사를 하는 등 법이 무색하게 영업행위를 지속해 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운길산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건축물을 증개축 한 후 식당을 운영해 남양주시로부터 많게는 4~5회 고발조치를 당해 업소별 300~700만원의 과징금을 내고 있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