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중에서 올해 상반기(1~6월) 가장 많이 아파트가 거래된 곳은 어디일까?민경욱(한국당. 인천연수을)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의하면 서울 노원구(4272호)가 부동산 규제지역 중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2위는 경기 남양주시인데 상반기 3885호가 거래됐다. 그 뒤를 성남 분당구(3147호)와 서울 성북구(3080호), 서울 강서구(2990호), 대구 수성구(2959호)가 바짝 따라 붙었다.호별 거래가격은 지역의 여건에 따라 천차만
구리시가 10월 22일, 23일자 인사발령을 했다. 인사발령 규모는 194명이다.눈에 띄는 인사는 시장 비서실장으로, 최준호 수행비서가 6급으로 승진하며 비서실장이 됐다.6급 이하 승진자는 43명, 신규임용은 15명, 시보임용은 11명, 기간제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사람은 15명이다. 전보는 98명이다.
남양주시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18일 마무리했다. 인사발령 규모만도 648명에 달한다.서기관 승진자들의 보직은 이군희 복지국장, 조성기 평생학습원장, 현호권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으로 결정됐다.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조직개편에 의해 산업경제국장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김승수 복지문화국장은 조직개편에 의해 문화교육국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번 인사에는 홍보기능 강화를 위한 발령도 포함됐다. 이종규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이 집행부의 홍보기획관 부서에 배치됐고, 일반임기제 이정원 행정서기가 시의회에 배치됐다.
남양주시청 본청 내 광장이 크게 넓어진다. 남양주시 공무원들은 10월 16일 14번째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제1청사 정문 광장에 대해 토론했다.조광한 시장은 토론회에서 “시민통합을 위해 현재 시청 정문 광장을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시설이면 시설, 행사면 행사 등 애초 주인인 시민에게 무엇이든 ‘돌려주겠다’는 조광한식 행정 중에 하나로, 최대한 신속하게 광장 확장이 추진될 전망이다.시청 광장 확장은 광장 중앙 나무 이식과 광장 내 설치물 이설 등을 통해 최대한 넓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조
경기도 소재 안성시 ‘인기농장’(대표 홍성수)과 남양주시 ‘별내배협의회’(대표 이병철)가 제4회 GAP(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 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인기농장과 별내배협의회는 17일 양재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 상을 수상했다.인기농장은 2013년 GAP 인증을 받은 후 GAP 인증 확대를 위한 체험 교육장 운영, 차별화된 재배기술을 주변 농업인들과 공유해 은상의 영예를 안았
남양주시 시정소식지가 바뀐다. 제호도 바뀌고 시정소식지의 콘텐츠를 채우는 주체도 관에서 민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간다.이렇게 되면 내용도 달라진다. 그동안에는 주요 시정정보, 명소, 명인, 맛집 등이 다뤄졌다면, 내년부터는 의료와 복지 정보가 제공되며 시민이 만드는 콘텐츠가 다수 들어간다.남양주시는 홍보부족으로 알지 못했던 의료·복지 서비스를 알기 쉽게 소개해서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용적인 필독 소식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시민리포터가 발굴, 취재한 풍성한 읽을거리와 생생한 지역소식을 시정소식지
세금 문제로 큰 어려움에 겪고 있다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 남양주시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남양주시는 경기불황으로 사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업체 A에게 재산 압류・매각을 유예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숨통을 틔워줬다.체납업체 A는 고액체납자로 압류가 될 경우 기업의 신용도 하락과 대출 상환 압박 등으로 사업에 더욱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남양주시는 이밖에도 폐업법인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 취소 등 25여건의 고충
남양주시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예정자가 결정됐다. 이군희, 조성기, 현호권이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강산옥, 김혜랑, 이형진, 조영덕, 김종복, 백종숙, 김병혁, 김상수, 이해철이 5급으로 승진한다.남양주시는 18일 인사발령을 할 예정이다. 19일 임용식을 통해 22일 발령부서 근무가 시작된다. 이번 승진예정자는 124명이다. 4, 5급 승진은 발탁인사에 해당되며, 6, 7급 이하 승진은 조직안정화를 위한 순위인사에 해당된다.
민선 7기 들어 남양주시 행사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정치인 등 주요인물의 축사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내빈소개도 짧게 대체하거나 없어졌다.기존의 행사들은 의례 이런 순서로 시간을 30분 이상 소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광고를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TV 드라마 시청자처럼 불편한 점이 있었다.남양주시가 주최, 주관한 행사에선 이런 요식행위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시민의 날 행사와 13일 열린 제1회 사릉음악제에선 이런 불편함이 없었다.사릉음악제의 경우 오롯이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
추진단, 공공기관 지방이전・지방이양일괄법 조속 추진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호중(구리. 3선) 의원이 15일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단장으로 선임됐다.최고위는 이날 중앙당자치분권정책협의회(의장 이해찬 당대표) 산하에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을 발족하고 단장으로 윤 의원을 선임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추진단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국토 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방이양일괄법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추진단은 또 당정청 소통과 정책현안 발굴・추진, 대국민 소통·홍보, 전
남양주시 화도읍과 호평동, 평내동에 오랫동안 악취를 풍겼던 마석가구공단의 불법소각이 시의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에 의해 줄어들고 있다.남양주시는 450여 입주업체가 소각로를 자진 철거하도록 가구공단 사업부와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시가 제시하는 대안은 유류 및 펠릿난로이다. 기존에는 MDF 합판 등을 태웠었다.그동안 불법소각이 인근지역에 끼친 피해는 상당하다. 소각을 하면 악취와 연무가 발생했는데 주민들은 창문을 열기 어려운 것은 물론 옥외활동을 하는데도 많은 불편이 있었다.남양주시는 계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구리시에 만능 수리맨이 등장했다. 교문1동에서 컴퓨터 관련 업체 ‘지앤지컴’을 운영하고 있는 정진근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수택1동 주민센터에서 9월부터 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정 대표의 수리는 그냥 수리가 아니다. 저소득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저소득 어르신, 수급자 등 삶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착한 재능기부다.수리하는 범위가 맥가이버 수준이다.(맥가이버: 1985~1992년 미국에서 방영된 TV 드라마 제목 그리고 주인공 이름. 한국에선 MBC가 1986~1992년 방영)컴퓨터와 프린터 등 PC 쪽은 물론 C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민경욱(한국당. 연수을) 의원은 10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 기재부 예타 사업에 포함된 이후 현재까지 KDI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데 지역 주민들은 애가 타고 있다”며 김현미 장관에게 GTX B 노선에 대한 예타 진행상황을 질의했다.김 장관은 민 의원의 질의에 “올해 하반기에는 먼저 들어간 GTX C 노선이 나오는 게 바람이다. GTX B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
남양주시, 2019~2022년 매년 15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2019년 상반기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아이맘 놀이터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평동에는 하반기에 어린이 관련 시설이 기존 건물을 활용해 새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이것은 8일 제255회 남양주시의회 회의(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현택(한국당. 와부・조안・금곡・양정) 의원이 질의한 것에 대해 집행부(남양주시청)가 답변한 내용이다.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용방안과 권역별 설립계획 ▲국공립어린이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디스펜서 전문기업 ‘주식회사 태하’(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안길 3)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태하는 경기도가 선정하는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6년에는 '2016년도 남양주 100대 명품기업'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 이번에 구리남양주권역에서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태하가 유일하다.10일 경기도는 우수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인재 활용 등에 앞장 선 54개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남양주시 평내동 203-8 번지 앞에 있는 평내동 삼거리 육교는 경춘로 보행육교 철거계획에 의해 철거를 앞두고 있다.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있다. 아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낙후된 기존 육교는 철거하고, 엘리베이터가 탑재된 도보육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같은 주장은 ‘안전통학로 확보’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 신축 공사가 한창인 평내대명루첸리버파크의 입주예정자들은 연명해서 국민권익위, 시청, 교육지원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도시미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육교는 철거하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지난 4월 시설수리 근로자 사망사고가 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클린넷’에 대해 각종 문제점이 제기됐다.남양주시의회 장근환(민주당. 진접) 의원은 8일 제255회 회의(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클린넷의 안전성, 경제성, 업체선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날 시정질문응답에 의하면 클린넷은 기존 수거방식에 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이 두 배가량 더 드는 방식으로, 수리비와 교체비 등도 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사정이 이렇다보니 타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와 주민 간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파주
[한글은 문화 경쟁력]한글 무시, 사대주의가스스로 문화 경쟁력을 깎아내린다‘리틀아이비, 새라키즈, 키즈카페’라는 식의 간판이나 푯말이 걸린 곳에서 영어를 배우고 놀던 아이들이 대학을 가서 이른바 ‘과잠(학과 단체복)’을 입는다. 등에 자랑스럽게 대학명과 학과이름은 당연히 그들에겐 익숙한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아파트 이름치고 제대로 된 한글이 붙여진 것 찾아보기 힘들다. 영어는 물론, 일반인들은 의미조차 알기 어려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사용한다. 옛날 아파트 이름도 입주민들은 기를 써서 외국어 이름으로 바꾸려 한다.아이들이 먹는
남양주시 행정조직개편 관련 조례안들이 8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255회 회의(2018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곧 인사발령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일 제255회 회의 제2차 본회의 원안가결남양주시는 오는 12일 승진임용계획을 사전 예고 할 계획으로, 15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18일 오후 인사발령을 할 것으로 보인다.관측에 의하면 2명이 4급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5급 승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마석그랜드힐2단지가 경기도 선정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8일 경기도는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 ▲파주 대방노블랜드 ▲평택 안중늘푸른 ▲수원 센트라우스 ▲김포 청송마을현대성우오스타 ▲부천 중동역2차푸르지오 ▲용인 힐스테이트서천 ▲용인 수지동문굿모닝힐5차를 2018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9개 시군이 추천한 1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해서 이들 8개 아파트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