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회계지출 특정감사를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회계지출 감사대상 기관: 경기도시공사,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 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의료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5일 경기도는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공무원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각오를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을 통해 강조했다.불광불급은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 해서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이루는 날이 온다는 조 시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월례조례에선 먼저 추사 김정희, 파블로 피카소, 찰스 다윈 등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에 관한 영상이 상영됐다.조 시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은 중국의 5가지 글자체와는 다른 가장 독창적인 글자인 추사체를 창조하신 분이다.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되는 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목걸이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을 돌며 초등학교와 학원 주변에서 어린학생들에게 접근해 6회(피해액 250만원)에 걸쳐 목걸이를 절취한 A씨(42)를 검거, 구속했다.A씨는 주로 7세∼11세 저학년 아동에게 접근해 “머리에 뭐가 묻었으니 털어주겠다”라고 하면서 머리를 만져주다가 “땅에 뭐가 떨어졌다”라고 주의를 돌린 후 목걸이를 풀어 달아났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거가 일정치 않은 자로 같은 종류의 범죄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3개월에
2016년 12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인창B 뉴타운 사업이 사업지구에서 제척될 것으로 보인다. 인창B는 그 당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촉진구역으로는 남아 있었다.구리시에선 애초 12개 뉴타운이 추진됐지만 주민반대 등으로 2015~2016년 9개 촉진구역이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됐고, 이후 인창B, 인창C, 수택E만 사업이 진행됐다.그러나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진행되면서 인창B도 사업에서 완전히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11월 14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세계 여러 나라의 합창을 들어볼 수 기회가 생겼다.구리시립합창단(지휘 김경희)이 11월 10일(토)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공연에선 세계 16개국 14개 언어로 불리는 20여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 주제가 그래서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다.1부 순서에선 한국 곡 김동률 작곡 ‘출발’, 북한 가요 ‘휘파람’, 중국 곡 ‘자스민 꽃(Molihwa)’, 몽고 곡 ‘여덟 마리의 갈색말(Naiman Sharag)’, 러시아 곡 ‘귀여운 소녀(kalinka)’, 오스트리아 곡 ‘보
바른미래당이 최근 전국 253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1차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마감은 지난달 31일이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인 이인희씨가 신청서를 냈고, 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김미연씨도 공모에 응했다.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이진호씨는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역위원장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을 공동지역위원장인 안만규씨와 김병록씨 모두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만규씨의 경우 이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인 백현종씨와 임훈씨
세계적인 화학회사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Air Liquide)가 경기도 화성 장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800만 달러(한화 310억원, 외국인직접투자 미정)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에어리퀴드의 자회사) 폴 카드웰 버링게임(Paul Cardwell Burlingame)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 11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그룹 본사에서 추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어리퀴드사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014년 전자재료 부문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남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2018년도 순(筍) 프로젝트’가 올해 1월 시작돼 이달 26일 마무리됐다.순 프로젝트는 올해 기준 격월로 15명씩 총 75명을 교육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과 대인관계 기술,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교육장소는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51-47(이패동 715-12)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남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다.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학
구리시 평생학습관(수택3동 소재 행정복지센터 6층)이 야간에도 개방된다.기존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됐으나 안승남 시장의 공공시설 유휴공간 확대개방 방침에 따라 11월부터 월~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반에 개방된다.평생학습관 4개 강의실 중에서 야간에 개방되는 강의실은 2개이다. 하나는 동아리실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성인 동아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동아리는 사전 예약 후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의실에 비치된 빔 프로젝트와 노트북, 음향 시설 등도 사용할 수 있다.또 다른 하나의 강의실
구리보건소가 최근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해 보도한 A언론사를 29일 구리경찰서에 고발했다. 구리보건소가 고발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고발과 관련 30일 구리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는 구리시가 고발한 것이라고 봐야한다.A언론사는 23일 보도한 기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수사책임자인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이 검찰 송치 3일 전 극비리에 술자리를 했다고 보도했다.이어서 24일자 ‘구리경찰서장, 선거법 위반 구리시장 수사 외압 암시 파문’ 제하의 보도에서는 “구리시장과 구리경찰서장 측이 말을 맞춘 정황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남궁근 이병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서훈했다.구리시는 고 남궁근 이병의 유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동구동 주민센터에서 고 남궁근 이병의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국방부는 6.25 한국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된 경우 또는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에게 화랑무공 훈장을 서훈하고 있다.고 남궁근 이병은 6.25 한국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육군 이등병으로 1951년 1월 15일부터 4월 13일에 벌어진 인제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의 ‘발달장애인 힐링(Healing) 농장 운영’이 경기도 도-시군 공동협력 과제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리시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전략’ 사업은 정책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운영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작물심기와 수확, 꽃차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정서적 힐링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는 최근 제1회 회의를 열고 4개 시군의 4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도시재생 한마당’의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문화예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시재생 뉴딜대상은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펼친 사업에 주는 상으로,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사회공헌, 특별부문에서 13개 지자체·단체가 선정됐다.이중에서 역사문화재생을 슬로건으로 사릉로 역사문화특화가로와 역사문화거점 조성하는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문화예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 12월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리시 돌다리 인근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집진 모듈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은 10월 23일 구리시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의 미세먼저 저감 R&D 연구개발과제를 맡게 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리시는 홍보와 정류장 이용 시민 참여 등 제반 지원을 맡게 된다.양 기관은 공동으로 리빙랩(Living-Lab)을 구축해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은 스마트폰 앱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인천 송도국제도시~남양주 마석)의 경제성을 분석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 연수‘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경욱(한국당) 의원은 25일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GTX B 노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내년 상반기에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GTX B 노선은 연내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돼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민 의원은 “서울의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서울 인근 지역에 송도국제도
구리경찰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수사책임자인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이 사건송치 3일전 극비리에 함께 술자리를 마셨다’는 23일 언론보도에 대해 즉각 해명자료를 배포했다.해당 보도는 선거법 위반 피의자인 현 구리시장과 수사책임자인 구리경찰서장이 수사기간 중 고급 음식점에서 극비리에 술자리를 했고 술값 등 식대는 자리를 주선한 한 민간인이 부담했다는 내용으로, 기사가 23일 나가자 지역정가 등에 적잖은 파장이 일었다.구리경찰서는 일단 극비리에 만났다는 것을 부정했다.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의 제1회 인
1인 방송 활성화로 방송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민의 방송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 등을 담당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8월 남양주시에 문을 연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24일 남양주시청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국회의원과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도 함께했다.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운영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국립공원은 어디일까?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효상(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의하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2017년 기준 7,157,772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그 다음으로 북한산국립공원(5,955,251명), 설악산국립공원(3,693,991명), 무등산국립공원 (3,513,576명), 지리산국립공원(3,067,190명), 경주국립공원(2,948,636명) 순으로 찾는 이가 많았다.국립공원 특성이나 여건에 따라 관광객이 몰리는 시즌이 달랐다. 지리산은 여름이 한창인 8월에 찾는 사람이 많았고,
중앙정치는 어떨지 몰라도 지방정치는 민주당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야권의 지자체장이 있는 곳은 모를까 압도적인 지선 승리의 영향으로 이런 분위기는 여전하다.제1 야당인 한국당의 상황은 어떨까? 주지의 사실처럼 ‘컴백 홍’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이것에 맞물려 복당파와 친박 등 누가 권력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지 전망이 복잡하다.이 와중에 비대위는 지난달 지역위원장 일괄 사퇴를 의결했다. 연내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임한다는 소식이다. 현역이야 크게 걱정 없겠지만 원외의 경우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중앙당의 복잡다단한 모습이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22일 구리시는 고의적인 가짜뉴스 유포로 인한 시민들의 선의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안내실에 ‘가짜뉴스NO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구리시는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악의적 흑색선전, 온라인상의 의도적 비방 및 욕설 댓글 등으로 인한 폐해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조치라고 밝혔다.구리시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다. 언론기관이 아닌데도 언론보도를 가장해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행위, 사이버상에서의 인격권 침해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가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