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가 여름 행락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주간과 야간 쓰레기 투기 및 야영, 취사행위 등을 순찰선과 주요 위치에 설치돼 있는 CCTV 등으로 단속한다.특히 이 기간에는 새벽과 일몰까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팔당호 주변지역 거주 주민 7명을 민간 감시원으로 채용해 계곡과 공원 등 취약지역도 단속할 방침이다.낚시, 쓰레기무단투기, 행락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수도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구리시 주민세가 4천원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20일 구리시는 17년간 동결됐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 8월부터 기존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정부의 세율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여건 변화와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세를 인상하게 됐다며, 세입 확충을 위해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세는 대폭 상향조정되었으나 이는 주민세 현실화와 정부 지원금 삭감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2015년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 중위연봉 2,500만원대기업 평균연봉 6,544만원(226만원↑), 중소기업 3,363만원(40만원↑)한국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3,28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자 100명 가운데 소득 상위 50번째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중위연봉)은 2,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경련은 19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1,468만명 원시데이터를 분석한 '2015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을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상위10%의 연봉은 6
자전거 사망사고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발생한 경기도 자전거 사고는 3,981건(사망 55명, 부상 4094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사망사고는 전국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사망자 대부분은 두부손상으로 사망했으며 사망자 90%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통계에 의하면 안전모 착용자는 전체 자전거 이용자 중 20%에 불과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9.5% 사고가 증가했다.실제 경찰 통계에 의하면 2005년 7,976건이던 사고
- 2016. 7. 11.(월) 11:18 진접읍 부평리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미동이 없다고 신고, 무의식·무맥박·사지강직 발견되어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6. 7. 12.(화) 16:31 가운동 상가 건물 7층에서 승강기에 2명이 고립된 상태로 신고, 마스터키 활용 승강기 개방 구조 후 신변 특이사항 없어 귀가 조치- 2016. 7. 14.(목) 09:25 호평동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간경화 앓고 있는 환자로 무호흡, 무맥박, 사후강직 관찰 되어 CPR유보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6. 7.
정의당 경기도당, 여름방학 중 즉시 교체해야경기도 각 학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 10곳 중 6곳에서 납(Pb)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기준치의 80배 넘게 납이 검출된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경기도당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우레탄 설치 397개 초중고교 중 244곳이 납 성분 기준치(90㎎/㎏ 이하)를 초과했다. 초등학교가 124곳, 중학교 58곳, 고등학교 57곳, 특수학교 5곳이다.김포의 한 중학교에서는 기준치의 80배가 넘는 7501㎎/㎏의 납 성분이 검출됐으며, 기준치를
남양주시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수락산과 수동계곡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불법주차 단속은 토요일과 및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불법주차 특별계도 및 단속기간으로 정했다.수락산과 수동계곡 유원지는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는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편도 1차선 도로 등 교통여건 때문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는 등 교통 혼잡이 이루 말할 수 없다.이에 시 자동차관리과는 수락산 유원지와 수동비금계곡 갓길에 주정차 금지 시설물을 설치하고, 고정 지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
구리시가 EBS주관으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017 EBS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인 과학 하남고 여한종 교사와 영어 부천고 허준석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과 수능대비 효과적인 학습전략 등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가 제공된다.입시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4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구리시, 백경현 시장 공약사항 국군병원 부지 내 체육시설 건립 추진구리시로 이전하는 국군 청평병원이 201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당초 청평병원은 2012년 이전이 확정돼 지난해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늦어져 올해 1월 건축허가 후 비로소 공사가 시작됐다.현재 공사는 지하 1층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5월이 되면 지하 1층, 지상 4층 병원 5개동이 준공될 예정이다.신병교육대 부지인 청평병원의 연면적은 10,069㎡이며 건축면적은 2,589.72㎡이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창동 산12-7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2월 5까지 모든 주택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구리시와 구리소방서는 1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서는 이날 취약계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무상설치, 각종 행사 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도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최근 3년간 발생한 전국화재(연평균) 42,500건 중 주택화재는 10,543건(25%)이며, 연평균 사망자 295명 중 주택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177명(60%)에 달한다.
남양주경찰서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방치된 공・폐가 43채를 민경합동으로 일제 수색했다.12일 남양주서는 여성안전 및 강력범죄 예방차원에서 공폐가를 수색했다며,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2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수색 시 청소년 비행 등 탈선행위의 흔적을 면밀히 파악했으며 범죄은신처로 이용되는지도 일일이 확인했다.경찰은 공폐가에 출임금지 경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공폐가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여성 상대 범죄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김충환 서장은 “관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회장 정경진)가 11일 지회 사무실(수택3동 동사무소 옆 견인사업소 내/ 구리시 체육관로 74번길 63)에서 장애인 인권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10명의 장애인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장승희 인권 상담사가 맡았다.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민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며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를 이유로 한 채용 거부, 부당 대우 또는 임금 차별
- 2016. 7. 4.(월) 07:35 도농동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추락 환자 발생 신고, 무호흡, 무맥박, 동공산대 등 관찰되어 의료지도하에 CPR실시하며 병원이송- 2016. 7. 4.(월) 09:42 별내동 아파트에서 3세 여아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무호흡, 무맥박, 청색증 관찰되어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6. 7. 4.(월). 12:06분경 화도읍 마석우리 주택에서 30대 남성 목맴 환자 발생 신고, 무호흡, 무맥박, 사지 강직 및 시반 관찰되어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6. 7. 5.(화) 10:30
하남미사 1559호, 위례 4534호 등 수도권만 2만4천호 입주자 모집입주 대기자 모집, 국민임대 1만4천호・영구임대 1만호 등 2만5천호입주자 9월・10월, 입주 대기자 9월・12월 집중 모집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신규건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3만9천세대 모집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 거주하다 퇴거하면 채워지는 입주 대기자는 하반기 2만5천세대 모집한다.국토부는 올해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을 1만호 확대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을 12.5만(건설임대 7만호, 매입·전세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도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11일 경기도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2016년 4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56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청소년,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재소자 등의 정책적 배려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지역 간 교
지난 2일 오전 3시경, 영업이 끝난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편의점을 차량으로 충돌해 현금과 담배 등 800만원어치 금품을 턴 절도범이 범행 나흘 만에 검거됐다.범행을 한 30대 남성 A씨는 범행 당일 훔친 차를 이용해 편의점 범행을 저질렀다. 남양주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이전 잠금이 돼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현금을 털기도 했다.경찰은 사건 이후 뚜렷한 단서가 포착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일 오후 범행에 사용된 차량의 차주가 도난신고를 하면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경찰은 도난 된 차량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헤어미용사자격증 과정・헤어디자인실무 과정 운영자격증반, 실무반 교육비 각 5만원 저렴, 재료비는 본인 부담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2016년도 헤어(Hair)분야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헤어미용사자격증 과정과 헤어디자인실무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헤어미용사자격증과정은 국가자격증인 미용사(일반)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미용이론, 피부학, 소독학, 공중보건학, 공중위생법 및 위생법규 등의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샴푸, 커트, 펌, 세팅, 인컬, 컬러링 등을
유사 이래 인류를 관통하는 지혜와 사상은 대부분 책을 통해 전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만큼 자주 강조되는 얘기도 없다.그러나 독서는 이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돼버렸다. 도처에 읽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계속 줄고 있다.다시 책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 말초적이고 선정성이 짙은 일회성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다시 책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요원해 보인다.그러나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은 독서문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독서방법(‘더책’)을 도입했다. 책
경력단절여성 27명이 드론촬영 전문가로 거듭났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고학력 직업교육훈련인 ‘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27명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고학력, 관련분야 경력 여성을 비롯해 전문 직종과 유망직종에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지난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교육 운영은 한국드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원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맡았다.교육생들은 드론의 이해 및 비행 실습, FPV 조립 및 세팅, 드론 촬영 이론, 드론촬영 실습 및 편집 등 드론촬영 전문가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3천500여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수 특별 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사용 행위 ▲조리장, 원료보관소 등의 청결상태 ▲건강진단, 위생교육이수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한편 경기도는 6월부터 치킨, 족발, 피자 등 야식 배달전문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도는 중국음식점이 오후 9시 영업을 종료하는 특성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할 예정이며, 치킨 등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