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4일 화도수동센터는 올해 1월부터 청사 주차정기권 등록, 이용자인 공무원 등 상주인원을 인근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도수동센터의 경우 청사 공무원과 청사 이용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량에 비해 주차면(147면)이 턱 없이 부족해 큰 불편이 지속돼 왔었다.한편 화도수동센터는 주차장 유료시간도 08:00~20:00에서 09:00~18:00으로 단축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청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구리시가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신년인사회에서 ‘일자리 걱정 없는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각오’라고 밝혔다.이는 자족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및 교통대책 발표로 자족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구리시의 위기감은 안 시장의 인사말 곳곳에서 나타났다. 안 시장은 ‘무엇보다 구리시의 당면한 과제는 획기적인 경제적 체질 개선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음악과 함께 하는 새해인사회’(2019 신년음악회와 함께 한 남양주시 새해인사회)가 성료됐다.남양주청년회의소(JCI)가 주최하고 JCI와 남양주시립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유로운 인사시간에 이어 공연하는 순서로 이어졌다.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에 이어 펼쳐진 음악회에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남양주시립합창단,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소재 흥선대원군묘 일원이 역사유적공원 등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흥선대원군의 5대손 부부(이청・김채영)가 지난해 12월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을 경기도에 기부한데 따른 것으로, 이청씨는 경기도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혼란스럽던 구한말 격랑의 시기를 강인한 정신과 굳은 기개로 살다간 흥선 대원군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정신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묘역이 당시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
남양주시와 구리시 기관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송구영신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은 각 행사의 주요 장면이다.
남양주시보훈회관과 남양주시노인회관이 최근 3기 신도시로 선정된 남양주 왕숙지구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보훈회관과 노인회관은 각각 금곡동에 위치해 있는데 보훈회관은 주차장이 협소한 문제로, 노인회관은 시설 노후화 문제로 이전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가 주로 찾는 두 회관의 특성성 한 공간에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보훈 및 안보단체 지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신도시 3기 지역에 보훈회관 및 독립운동 기념공원 및 복지시설을 집중 설립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예우와 복지가 확대 지원될
2020년부터 시‧도지사, 시군구 단체장, 시군구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대표발의)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재 국회의원은 체육단체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지자체장에 대한 별도의 예외 규정이 없어서 전국의 많은 지방단체장이 체육단체장을 겸직하고 있다.이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조직 동원 등을 통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바른미래당은 이날 논평에서 “생활체육회 등 체육단체를 선거조직으로 악용하던
우상현 화도읍장이 행정안전실장으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박광겸 행안실장은 공로연수 파견을 명 받았다.구형서 비서실장은 4급으로 승진하며 총무과(대기발령)로 발령을 받았다. 신임 비서실장은 오철수 사무관이 맡게 됐다.남양주시는 28일, 올해 12월 31일자, 내년 1월 1일자, 내년 1월 2일자, 내년 1월 7일자 인사발령을 했다.인사규모는 5급 이상 승진 5명, 전보 10명이며, 6급 이하 승진 16명 전보 80명이다. 이번 인사에는 신규 5명도 포함됐다.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와 관련 “대대적이고 확실한 교통개선대책과 주민보호대책 없는 강행은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던 19일도 “정부의 막무가내식 신도시 개발계획 발표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주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협의나 소통도 일체 없었다”며 ‘제시한 교통대책들(GTX B 노선,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등)도 개발규모 및 신규입주 예정인구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고 그마저도 재탕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27일 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발표된 수도권 3기 신도시 계획에 대해 26일 언론 오찬 간담회에서 비교적 소상한 과정을 설명했다.국토교통부와 3기 신도시 대상지에 포함된 지자체는 수개월 전부터 입지와 관련 협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토부, 지자체와 TF 구성 3기 신도시 국가정책 수립조 시장은 “그동안은 LH가 (대상지를) 지정하고 집행했지만 이번에는 국토부가 지자체와 TF를 만들어서 지자체가 갖고 있는 문제를 충분히 의견수렴 해가면서 국가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3기 신도시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호평동에 내년 8~9월경 약 100평 규모의 청년창업카페가 문을 열 예정이다.청년창업카페는 청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업 초기 단계까지 준비하는 장소로, 필요한 경우 저렴한 임대료로 초소규모 사무실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남양주시가 준비하는 청년창업카페도 여느 청년창업카페와 같이 공간 공유(코워킹스페이스) 개념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초소규모 사무실 임대도 코워킹스페이스 개념에 포함된다.여기에 혼자 사업을 꾸릴 수 없는 경우 팀을 만들어 주는 팀빌딩 개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팀빌딩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행전안전부 특별교부금 15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금은 화도지역 근린공원 조성 예산 8억원과 군도 8호선 차산~삼봉 2공구 도로개설 예산 7억원이다.함께 확보한 경기도 특교금은 평내·호평 약대울 체육공원 교량 및 연결로 설치공사 17억원과 평내동 궁집 주변 둘레길 조성사업 10억원이다.총 예산 211억원이 투입되는 화도근린공원은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현재 종합진도는 10% 수준이다.군도 8호선 차산~
지난 19일 국토부가 제3기 신도시 계획(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자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남양주의 경우 19일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이 정치권의 소통부재를 지적하며 우려를 나타냈고, 21일에는 진접시민연합회(‘진시연’. 회장 신시현)가 반대 의사를, 24일에는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국대위’. 위원장 박항곤)가 남양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진시연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대수혜로 여겨졌던 진접선 개통은 처음 약속인 2020년 개통은 물론 2021년 개통도 불투
남양주시가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도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시장집무실에서 맺은 협약에는 관내 택시운수회사인 금성운수(합)(대표이사 이세중), 영훈운수(주)(대표이사 조현의), 신안운수(주)(대표이사 안성섭)와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코액터스(주)(대표이사 송민표)가 참여했다.고요한택시란 코액터스가 개발한 청각장애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GOYOHAN’을 태블릿에 깔아 택시에 설치한 차량으로,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기사가 이를 확인해 운행하는 방식이다.고요한택시 도입의 가장 큰 의미는 청각장애인이 택시를
남양주시의 새로운 대시민 정보전달 시스템 ‘내손에 남양주’(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가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달 15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래 채 1개월도 되지 않아 1200여명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초기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내년 1월 본격 운영되는 내손에 남양주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 일주일에 한 번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전송되는 내용은 일자리, 경제, 세무, 복지, 보육, 교육, 체육, 문화, 공연, 건강, 의료, 생활정보 등으로, 제 때
구리시 갈매동 주민센터 인근(산마루로 18 하나로빌딩 8층)에 ‘갈매아이사랑놀이터’(약 78평. 이하 ‘갈매놀이터’)가 내년 1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갈매놀이터는 갈매지구가 조성되면서 미취학 아동이 갈매동 인구의 약 11%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영유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으로 조성된 갈매놀이터는 구리시가 위탁 운영하는 미취학 아동 놀이시설로 놀이공간, 교육공간, 발표코너, 상담실, 수유실 등이 갖춰져 있다.갈매놀이터는 일반 키즈카페와 좀 차이가 있다. 키즈카페가 아이가 노는 동안 부모들이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에 제출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5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 사업계획안이 20일 승인됐다.다산지금A5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행복주택(이전 명칭 ‘따복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총 2079호가 공급된다.건설사업 관리업체(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상태여서 내년 1월 착공하면 2021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다산지금A5는 대지면적 62,762㎡, 연면적 167,878㎡, 총 7동(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다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2018.7.2) 후 한 다양한 남양주시 관련 행보가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의해 확인됐다.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이날 발표된 남양주 왕숙지구와 관련 ‘진접, 오남, 별내 등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전망’이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노고가 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동안 남양주시에선 조 시장이 각종 기관단체의 행사장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며 불만 섞인 목소리가 있었고, 이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바 있다.그러나 조 시장에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대해 남양주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남양주에 교통, 일자리 혁명’이 일어난다며 반색한 반면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은 ‘막무가내식 신도시 개발개획을 규탄한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국토부는 이날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에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는 방안과 급행・간선 중심 중추망(Backbone Frame) 조기 착공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발
남양주시 내년도 본예산이 17일 의회를 통과했다. 규모는 일반회계 1조2천705억원, 특별회계 2천801억원 등 1조5천50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대비 11.8% 증가한 것이다.남양주시 내년도 본예산 중에는 사회복지 예산이 60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예산 중에서 38.8%를 차지했다.시회복지 다음으로 예산 규모가 많은 부문은 환경보호 분야(2468억원, 15.9%)였다. 그 뒤를 수송 및 교통 분야 1,719억원(11.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769억원(5.0%), 문화 및 관광 분야 714억원(4.6%), 교육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