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결정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양주시의회가 9일 제2 TV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남양주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회가 제2 TV 유치와 관련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양주시의회의 이번 액션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시의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남양주・구리시 공동유치 촉구를 위한 결의문경기도 남부지역에는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구리시, 하루가 멀다고 각종 유치 방안 꺼내놔남양주시, 기업 입주 위해 주로 관내 기업과 MOU구리시가 내주 13일 결정되는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 선정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구리시는 지난달 하순부터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고 대학 및 기관과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사활을 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지난달 23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한 구리시는 그달 30일 서일대학교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했다.이어 11월 1일에는 삼육대학교와, 11월 2일에는 한양대학교와, 11월 6
구리시 '이건 야합이다' 맹비난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7일 제2 TV 구리남양주 유치 건의안 채택 예정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유치 전쟁에 돌발변수가 나타났다.북부 제2 TV를 놓고 그동안 서로 경쟁을 벌였던 의정부시가 6일 양주시 유치를 선언했다. 이렇게 되면 양주시와 구리시・남양주시 간 2파전 혈전이 예상된다.이런 드라마틱한 변수는 6일 오전 경기도가 11월 13일 오후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후에 일어난 일이다.공동유치 전선을 펼치고 있는 구리시와 남양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부지가 11월 13일이면 결정된다.6일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북부 제2 TV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개제안 발표회는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입지를 결정하게 될 평가단은 총 8명으로 경기연구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위원, 일산테크노밸리 자문위원회 위원 중 경기북부 지역연구와 입
비대위, 지난달 31일 물맑음수목원 개원식서 시위한국의 시위는 인원 동원 규모에 따라 일정 부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인원이 다수 모이는 것 자체가 일종의 명분이 되기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때론 갖은 방법으로 인원을 동원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어떤 면에서 보면 인원 동원보다 중요한 것은 시위 내용이다. 타당한 논리를 갖추고 있는지 공익을 전제하고 있는지 대안이 있는지 님비는 아닌지 등이 더 중요한데 한국의 시위문화는 내용보다는 규모나 형식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이럴 경우 힘이 없는 1인이나 소수의 시위는 참으로 무
현대산업개발이 11월 3일(금)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SUITE)’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번지)에 들어서는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총 1,10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6㎡ 560실 74㎡ 120실 83㎡ 420실이다.(안목치수 적용 시 61㎡, 68㎡, 77㎡)별내지구 내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인데다 경춘선・8호선(예정)
최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에 의해 밝혀진 남양주 진접2지구 공공택지개발사업이 주민반발에 직면해 있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총선공약이었던 연평뜰에 신도시 개발이 추진된다”며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해당 지역 농림지 주민들(진접뜰 농림지 수용반대 대책위원회 또는 남양주진접2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조동일)은 해당 사업에 대해 강력 반발을 하고 있다.이미 농림지역 주민 120~130명 중 90명이 반대서명을 해 의견서를 제출했고, 김 의원 지
지하철 4호선을 연장한 진접선과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한 별내선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19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진접선・별내선 연결 사업을 포함한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한 검토 용역이 11월 중으로 착수된다고 밝혔다. 용역은 내년 4월 마무리될 예정이다.국토부가 조달청을 거쳐 진행하는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에서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을 넘거나 사업타당성종합평가(AHP) 값이 0.5를 넘으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수순을 밟게 된다.기재부에서도 사업성이 나오면 2
이마트 남양주 진접점 뒤편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18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총선공약이었던 연평뜰에 신도시 개발이 추진된다”며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LH가 국토부에 제안한 진접2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LH가 시행하는 신혼부부형 공공주택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하면 2022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사업지구에는 지하철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 의원은 ‘별내역과 오남역 사이에 추가역(지하철 4호선 연장 진
구리시 수택동 차량견인소 자리(수택동 852번지・852-1번지. 사업부지 5,146.8㎡)에 추진되고 있는 구리시 첫 번째 행복주택(공공임대)이 오는 12월 착공한다.최근 구리시는 “수택동 852번지 일원 사유지에 조성예정인 행복주택 건설 사업이 오는 12월 첫 삽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행복주택 예정부지에 있는 공영주차장 및 견인사업소에 대한 이전대책은 12월 착공 전 마무리될 전망이다.공급되는 주택은 사회초년생 140호, 신혼부부 180호, 노년계층 40호, 취약계층 40호 등 총 400호로, 전량 구리시민
2018.02 지구지정, 2019.02 착공, 2022.12 준공 예정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와 구리시에 갈매역세권 일대(799,219㎡)를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구리시는 LH가 국토부에 신청한 구리◯◯ 공공주택지구(구리갈매(담터) 공공택지) 지정 제안에 대해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다고 밝혔다.LH가 지구지정을 제안한 갈매역세권 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공공주택사업으로, 갈매역과 별내역 인근에 주거, 상업, 업무가 어우러지는 청년복합타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왕벌에 무선 태그를 부착해 벌통 내 여왕벌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추적 장치를 개발했다.농기원에 따르면 이 추적장치를 이용하면 양봉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여왕벌을 찾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어 여왕벌 위치 확인 작업시간이 인력대비 15배 이상 빨라진다.농기원은 올해 1월에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9월 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농기원은 이를 내년 1~2회 현장적용 평가한 후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국내 양봉 농가는 약 2만 농가로 경기도에는 전국의 10%인 2,000농가가 있다.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개발제한구역 해제안) 제출이 추석 이후로 늦춰졌다.당초 남양주시는 추석 이전에 GB해제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의 요구로 이전 과정에 대한 설명 자료를 갖춰 10월 중순경 국토부에 서류를 제출키로 했다.그러나 GB해제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해당 안건을 11월 중도위에 상정할 전망으로, 연내 GB해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2018년 상반기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실시계획인가가 나면, 2018년 말 보상개시에 이
개인출전 남양주시민 박용희씨 석공예 장려상 수상구리남양주에서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공고가 9월 4~11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남양주공고는 미장 부문에서 장준영(건축과 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땄고, 박민성(건축과 2학년) 학생이 동메달, 연정민(건축과 3학년) 학생이 우수상(4위)을 수상했다.특히 장준영 학생은 경기도가 이번 대회에서 딴 전체 금메달 4개 중 하나를 따,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1위를 탈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장준영 학생 등 이번 대회 금,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이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제안을 한 이후 속도를 내고 있다.남양주시는 추석 전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을 재상정할 계획으로, 올해 12월 GB해제 결정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은 와부읍, 양정동 일원 2,064천㎡(개발제한구역: 1,998천㎡)에 도시지원시설(4차산업), 주거시설, 상업시설, 유통시설, 복합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다시 사업범위에 든 와부읍 율석리 땅에는 제조업 등 공장설립이 가능할 것
남양주시 관내 특산품인 먹골배가 8월 25일 수출이 시작됐다. 품종은 ‘원황’으로 행선지는 대만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11월이 되면 주품종인 신고배가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요즘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먹골배 공동선별장에서는 먹골배 수출을 위한 선과 작업과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 먹골배는 동남아 5개국으로 매년 200여톤이 수출되는데 지난해에는 243톤, 올해 상반기에만도 2016년산 신고배 236톤이 수출됐다.조병연 남양주시배협의회 수출회장은 대만, 홍콩, 베트남 등으로 330톤을 올해 수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보상률 30%, 10월 보상률 60% 예상경기북부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중 비교적 진도가 더뎠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확포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경기도 관계자는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개통 목표 시점은 2021년 12월이라고 밝혔다.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비 확보도 순조로운 상황이다. 전체 보상비 470억원 중 240억원이 이미 확보됐고, 도의회에 현재 상정된 2회 추경에도 보상비 70억원이 제출됐다.2회 추경에 제
남양주시 소상공 집적지, 가구・식료품・금속기계 등 14곳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중기부는 최근 경기, 부산, 강원 각각 1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다.이번에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신천은 공동작업장・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 비용 등으로 국비 15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아울러 집적지구 내 업체는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원) 융자 시 금리우대 혜택, 판로개척(최대 2천만원), R&D(최대 5천만원)
남양주 진건 그린스마트밸리(첨단ICT산업단지)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24일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 결과 비용대비편익(B/C) 값은 0.97, 사업타당성종합평가(AHP) 값은 0.509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23일 예타 결과가 공문으로 전송됐다”며 “AHP가 0.5를 넘으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결정이다. AHP 0.5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국토부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까지 인허가를 끝내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 미국선녀벌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했다.도 농기원은 인삼 GAP농가를 위해 데리스와 시트로넬라, 계피와 같은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농업자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여러 종의 살충제가 농촌진흥청에 등록돼 방제에 사용되고 있지만 친환경 제배 농가 등 살충제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쓰지 못한단 한계가 있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산림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하나 양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