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718만원, 중견기업은 2분의 1, 중소기업은 4분의 1에 불과기업 2곳 중 1곳이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연말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곳은 10곳 중 1곳에 그쳤다. 절반에 가까운 45%의 기업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답했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847명에게 ‘연말성과급 지급 여부’를 설문조사(11.11~11.12)한 결과이다.조사결과 올해 연말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확정한 기업은 11.3%에 그쳤다. 반면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43.6%로
전세 불안에 부산 등 광역시에서 매수심리 증가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지난주 0.70%보다 소폭 낮은 0.46% 기록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부산을 비롯한 일부 광역시의 매수심리가 증가를 보였다.부산(85.9(11/2)→95.9(11/9))·대구(105.3(11/2)→108.9(11/9))·대전(100.3(11/2)→103.8(11/9))·울산(82.9(11/2)→107.1(11/9))은 매수우위지수 기준점인 100에 근접하거나 100을 넘어 매수
경제적 능력, 인맥, 사회적 지위, 가정환경, 정보력, 부모 직업 순취준생들 사이에 ‘부모가 곧 스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모의 배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은 ‘경제적 능력’(77.6%, 복수응답)이 단연 1위였다. 그리고 ‘인맥’(52.7%), ‘사회적 지위’(48.3%), ‘가정환경’(4
2년 전에 비해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다.(2018년 52.4%→2020년 76.7%)특히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 중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비율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2018년 27.3%→2020년 50.1%) ※ 재테크 수단(방법) 조사, 복수응답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올해 10.21~11.2 직장인 593명을 대상으로 재태크 현황을 조사했다. 지난해에는 동일 조사가 없었고 2018년에는 3.21~3.25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했다.두 조사를 대조해 보면 20대의 주식투자 비율이 확 늘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지난주 0.51%에서 이번주 0.55% 상승폭 증가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 가격상승률이 0.5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개 광역시에서도 전세가격 상승세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5개 광역시 최근 3주간 상승률 0.12%(10/12)→0.24%(10/19)→0.31%(10/26))경기(0.48%)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률 0.56%보다 축소됐지만 상승은 여전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1%)는 울산(0.6
10명 중 9명, 취업 사교육과 최종 합격 간 상관관계 있다고 생각구직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취업 성공을 위해서는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994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66.3%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이번 조사에 의하면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가 많은 것은 취업 사교육이 최종 합격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9명(90.2%)
시작한 지 6개월 이내 42.3%, 500만원 미만 46.2%동학개미 48.1% ‘앞으로 주식투자 비중 더 높이겠다’직장인 사이에 불고 있는 주식투자 열풍은 어느 정도일까? 직장인 열에 일곱은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동학개미’인 것으로 조사됐다.동학개미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도해 주가가 급락하자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한 국내 개인투자자들을 일컫는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35명을 대상으로 ‘주식투자 열풍’을 조사한 결과 67.2%가 ‘올해 주식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들 동학개미 중 절반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10만원 저축하면 10만원 추가 적립남양주시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약 100명이다.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예로, 4인 가구 기준 재산 및 소득을 월소득으
경기도가 시행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 19세 이상 도민 연 1%, 5년 만기, 최대 300만원)이 고금리 이용자나 청년층에게 좀 더 도움 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졌다.15일부터 신청을 받는 3차 경기 극저신용대출에선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와 2030청년층에게 우선 300만원을 대출하기로 한 것.최근 경기도는 “이번 3차 접수에는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원)’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밝혔다.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
직장인 61% 월급고개, 이들 중에서 7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 부담 증가’코로나19 이후 직장인의 ‘월급고개’가 훨씬 일찍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고개란 보릿고개와 같은 조어로, 월급이 다 사라진 때를 월급고개 시작 시점으로 본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76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를 겪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61.0%)이 월급고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이들에게 월급고개가 시작되는 시점은 평균 12일이었는데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무려 4일이나 앞당겨졌다. 지난해에는 월급고개가 시작되
구리시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0일 첫 강의가 시작됐지만 강의가 아직 여럿 남아 있어 이를 소개한다. 앞으로도 10월 5일, 10월 19일, 11월 2일, 11월 16일 강의가 계획돼있다.10월 5일에는 ‘음악기획자의 역할과 자질’이라는 제목의 강의와 ‘목소리를 담는 직업 성우란?’ 제목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10월 19일에는 ‘유투버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란 제목의 강의와 ‘패션모델 & 디자이너란?’ 제목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11월 2일에는 ‘콘텐츠 피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란 제목의
청년실업 도미노...‘가구 안에서 빈곤이 윗세대까지 전이되는 문제 낳아’‘가난한 청년세대 봉양해야 하는 부모세대의 빈곤 사회문제로 대두’캥거루족된 주된 이유 20대 ‘취업 안 돼서’, 30대 ‘주거비 너무 비싸서’캥거루족 53.3% ‘코로나19·부동산 정책 등으로 캥거루족 삶 더 길어질 것’성인이 됐는데도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 한국 사회는 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성인 10명 중 6명은 캥거루족을 당연한 현상으로 인식했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4,0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캥거루족에 대한 생각’을 조사
남양주시가 주최·운영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협력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 초 남양주시 다산동에 오픈하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SPACE1’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하는 채용행사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당초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남양주시는 채용박람회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www.namyangjujob.kr)를 개설했다.홈페이지는 9월 18일 오전 열리지만 각 회사의 채용공고는 9월 28일부
2012년 조사 이래 최처, 평균 상여금 60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 올해 처음10~20 미만 가장 많아, 20~30 미만 그 다음...채 40만원 받지 못하는 비율 절반 이상코로나19가 경제 등 사회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기업의 추석 상여금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1,1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51.3%였다. 이는 지난해(53.9%)에 비해 2.6%p 낮아진 수치다.지급하는 상여금은 평균 58
서울 거주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지방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8.13~8.28 지역별 거주 구직자 1,668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의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78.1%가 ‘지방에 위치한 기업으로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거주 지역별로 보면 지방 거주 구직자의 경우 88.5%가, 경기 및 수도권 거주 구직자의 경우 73.6%가, 서울 거주 구직자의 경우 70.4%가 ‘지방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성별로는 남성 구직자 81.1%가, 여성 구직자 75
취업 불안감에 의한 스트레스 ↑ 따지지 않고 일단 취업 '묻지마 지원'도 상당수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취업을 불안해하는 취준생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93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자신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2%가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다.성별로는 여성(77.2%)이 남성(61%)보다 자신 없어 하는 비율이 높았다.취업할 자신이 없는 이유는 단연 ‘코로나19 사태 후 공고가 많이 줄어서’
고용기여도 높은 업종 생산능력 하락 두드러져, 국내 고용환경 악화 우려제조업 생산능력 둔화로 국내 고용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 1990년부터 2019년까지의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2017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고, 5년 단위 제조업 생산능력지수 연평균 증가율은 최근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생산능력지수: 설비, 인력, 노동시간 등 조업 환경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가정했을 때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실적)특히 10대 제조업 중 5개 업종의 생산능력이 정체 또는 하락
중소기업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이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잡코리아가 8.13~8.19 중소기업 직장인 1,05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만족도와 희망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불만족한다는 답변이 77.8%에 달했다.중기의 직급별 평균 연봉은 ▲사원급 2,900만원 ▲주임급 3,200만원 ▲대리급 3,700만원 ▲과장급 4,200만원 ▲차장급 5,200만원 ▲부장급 5,700만원이었다.중기 직원의 평균 경력연차는 ▲사원급 2.8년 ▲주임급 4.2년 ▲대리급 6.7년 ▲과장급 10.8년 ▲차장급 15.2년 ▲부장급 1
중소기업·중견기업·공기업 입사하지 않은 이유 1위 '연봉 등 조건이 불만족스러워서’심각한 구직난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1,246명을 대상으로 입사 포기를 조사한 결과 39.2%가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입사를 포기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80.8%)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중견기업’(16.2%), ‘대기업’(6.3%), ‘공기업’(4.9%), ‘외국계 기업’(2%) 순이었는데 입사를 선호하는 기업의 역순이었다.(복수응
남양주일자리센터는 11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공무원·공기업 특별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지원 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성화고 학생들은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 전형을 통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특성화고 졸업(예정)생만 지원할 수 있는 이 시험은 일반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 5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는데 비해 직렬분야의 과목 3개만 응시하면 된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무원과 공기업 쪽으로 취업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