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양주시 주민들은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용산역에서 경부선(부산, 마산・진주, 포항방면)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코레일은 ITX-청춘를 이용하는 남양주시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9일부터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현재는 ‘서울역=경부선’, ‘용산역=호남선’으로 전용역이 정해져 있어 목적지에 따라 역을 선택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목적지와 상관없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서울역과 용산역 중 가까운 역에서 경부・호남 KTX를 모
행복카셰어 이용 범위 다자녀, 한부모 등으로 확대주말이나 공휴일에 공공차량을 도민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경기도 행복카셰어가 인기 만점이다.27일 경기도는 지난 5월 본격 시행한 행복카셰어를 11월 27일 기준 도민 총 4,177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제공된 차량만 935대에 달한다.행복카셰어는 타 지자체로부터도 관심을 끌어 제주, 전북, 인천, 서대문구, 대구시, 문경시가 이미 경기도를 방문해 행복카셰어를 배워갔다.경기도 행복카셰어는 또 경기도 인근 지자체 주민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아 ‘우리도 이용하게 해 줄 수 없느냐’는 요청
구리시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위생대)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 및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이용자 여성 청소년 379명이다.신청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본인이나 가족, 시설장 등이 보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구리시는 신청 시 택배 등으로 수령방법을 선택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모자보건팀(031-550-86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가 오는 30일까지 납세자들이 모르거나 번거로워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을 100%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과오납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지방세의 과오납금은 국세조정이나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의무자의 착오, 이중납부 또는 지방세 납부 후 감면신청 등으로 발생한다.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남양주시는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와의 직접 통화, 문자 발송, 환급대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검출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실험실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원지역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A(H3N2)형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으로 38°C 이상의 갑작스러운 열과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1~7일이다.통상 독감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면
앞으로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8일 경기도는 11월 9일부터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 ‘건축물 내진설계 정보조회’ 서비스에서 이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서비스 이용자는 ▲내진설계 도입 이전 건축물 ▲내진설계 도입 이후 적용대상 건축물 ▲내진설계 도입 이후 적용대상 제외 건축물 등 총 3가지에 대해 조회할 수 있다.내진설계 여부 확인은 경기도부동산포털 초기화면에 새로 생긴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 팝업을 클릭하면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
경기도 도내 미세먼지(PM10) 오염도가 11월부터 높아져 5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 간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11월부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내 미세먼지(PM10) 월별 오염도 변화를 살펴보면 8~9월 36㎍/㎥였던 미세먼지 농도는 11월 49㎍/㎥로 상승하기 시작해 12월 57㎍/㎥, 1월 66㎍/㎥, 2월 71㎍/㎥로 정점을 찍은 후 3월 68㎍/㎥, 4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와 남양주경찰서가 여성화장실에 여성안전 비상벨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구리시는 지난 9월 한강시민공원, 왕숙천 둔치공원, 인창중앙공원 등 9개 공원, 공중화장실 21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구리시는 공중화장실을 전수조사 해 그중 21개소를 선정, 안심비상벨 63개와 경광등 21개를 설치했다.남양주경찰서는 오남체육공원 등 공원과 다중이 이용하는 공용화장실 12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남양주 장현 민속5일 장터 내 설치된 공용화장실의
구리시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질환으로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올해 35명(9월 기준)이 수혜를 입었다.수혜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백내장(시력 0.3 이하),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환자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전국 가구평균소득 60% 이하인 경우이다.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구리시에서 수혜를 입은 저소득층 노인은 44명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 백내장 수술 환자가 가장 많으며 올해는 예
상봉~춘천 경춘선이 26일부터 청량리~춘천 노선으로 연장 운행된다. 다만 모든 전동차를 연장 노선으로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23일 코레일은 오는 26일(월)부터 상봉∼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경춘선 전동열차 중 일부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청량리~춘천 열차는 평일 왕복 18회,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왕복 20회로 한정 운행된다. 참고로 경춘선은 평일 하루 98회 왕복 운행되며, 토・일・공휴일 왕복 84회 운행된다.26일부터 운행되는 청량리발 열차는 평일 오전 6.4
구리시가 인창동 소재 e-편한세상 아파트가 관내 최초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인창2차 e-편한세상은 올해 초 주민협의를 거쳐 동의율 67.3%로 금연아파트 결정을 했으며 5월 13일 경기도로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이 아파트는 5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3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 필로티, 놀이터, 주민공동이용시설 내 흡연을 금지했다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구리시는 금연아파트에서 흡연을 할 경우 7만원을 부과한다.하지만 처음 금연아파트가 된 인창2차 e-편한세상에서는 아직
미세먼지 배출량 2015년 4,400t→2020년 1,500t 축소 계획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조기폐차 비용 전액 지원방안 추진농촌 폐비닐 등 농업잔재물 처리 공동집하소각장 마련 방침2018년까지 버스정류장 200곳에 공기정화시설 설치경기도가 도내 미세먼지를 3분의 1로 감축하는 알프스 프로젝트 계획을 내놨다.경기도는 21일 2015년 기준 연간 4,400t(PM10기준)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연간 1,500t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경유차
남양주시, 재능기부 마을세무사 공지서민들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재능기부로 마을세무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직 세무사 두 명을 공지했다.이들은 권영학 세무사와 안병학 세무사로 권 세무사는 진접읍, 오납읍, 별내면, 퇴계원면, 별내동를 담당하며 안 세무사는 와부읍, 화도읍, 진건읍, 수동면, 조안면, 동지역(별내동 제외)을 담당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해주는 공공서비스로 경기도의 경우 올해 제도시행 3개월
20일 오전 6시 기준 여진 399회 기록경북 경주에서 진도 4.5 지진이 또 발생해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기상청과 경북청, 경기재난안전본부 등 복수 관계기관에 따르면 9월 19일 오후 8시 33분과 9시 경주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진도 4.5 규모의 지진과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신고는 14,161건이며 도로균열과 마당균열 등 피해신고는 11건이다.(19일 23시 기준)19일 진도 4.5 지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둘로 갈린다.
수십만원의 비용으로 가정에 태양광 발전장비를 설치하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경기도가 올해 첫 시범 시행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 도내 11개 시군은 이미 각 지자체별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경기도의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각 가정에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사업대상은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 설치를 원하는 가구가 30호를 넘는 단지로 입대위 등이 주민 의견을 모아
12일 발생한 경주 5.8 지진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 이후 여진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주 지진 발생 7일이 지난 19일 오전 7시 기준 여진은 373회나 발생했다.특히 여진이 대폭 감소한 14일 이후 잦아들던 여진이 18일 22회나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관계기관에 따르면 경주 지진 상황은 사실상 종료된 것과 다름 아니다.하지만 이번 경주 지진과 이어진 많은 여진으로 한국도 이제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한편 18일 오후 6시 기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피해집계 경북도 집계와 차이 보여12일 경주 지진 후 여진이 300회 가까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오전 지진재난대책 상황보고를 통해 9월 14일 06시 현재 여진이 297회 발생했다고 밝혔다.12일 진도 5.1, 5.8 지진 이후 13일 자정 37분 진도 3.1 지진과 같은 날 오전 8시 24분 규모 3.2 여진이 발생했으나 나머지 여진은 대부분 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주 지진 후 진도 1.5~3.0 여진은 282회 발생했으며 3.0~4.0 규모 지진은 14회, 4.0~5
전남 내진설계 2.11% 전국에서 제일 열악전국 민간건축물 내진설계비율이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현황(2016.6)에 따르면 전국 민간건축물 내진설계비율은 6.7%에 불과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도 이젠 지진 무풍지대가 아닌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민간건축물의 내진확보비율만 봐도 우리나라의 지진대비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알 수 있다”며 “12일 지진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내륙지방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강진이었던 만큼 내륙의 내진설
완공 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어제 경북 경주 진도 5.1과 5.8 지진으로 지진위험과 대피 등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가 지진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10월중 준공한다고 밝혔다.남양주소방서는 이미 지난 6월 오남119안전센터에 지진체험시설을 배치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평내 본서(남양주시 평내로 25) 3층에 402㎡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설치하고 있다.10월 준공될 안전체험관에는 지진체험은 물론 완강기피난체험과 연기미로탈출체험, 화재진압체험, 옥내소화전체험, 심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발생한 진도 5.1 규모 지진과 관련 여진이 179회나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진도 5.1의 첫 지진 이후 진도 5.8의 지진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8시 32분 다시 발생했으며 9월 13시 자정 37분 경북 경주시 남쪽 6km 지점에서 또 다시 진도 3.1의 지진이 발생했다.12일 저녁과 13일 자정 무렵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여진은 179회(9월 13일 오전 6시 현재) 일어났으며, 여진은 진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