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를 비롯한 경기도 5개(구리시, 고양시,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 시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 분담해 지급하자고 7월 27일 도에 건의했다.국회는 지난달 24일 본회의에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이 담긴 2회 추경을 의결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33조원보다 1.9조원 늘어난 34.9조원 규모이다.국회를 통과한 2회 추경에는 소득하위 80%에 더해 맞벌이·1인 가구까지, 소득하위 87.7%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국비 8
월 급여 270만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 노동자 대상경기도가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7,00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분기별 3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2차 모집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
경기도가 하루 만에 더욱 강력한 계곡 불법행위 대책을 들고 나왔다.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28일 시군 부단체장과 한 회의에서는 ‘단속된 불법시설물을 행정대집행 특례를 적용해 즉시 철거’하란 말이 나왔는데, 29일에는 여기에 ‘예외 없이’란 말이 더 붙었다.류인권 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도 건설국장은 2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류 실장은 “청정 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도민 품에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모든 계곡 대상 긴급특별단속, 불법시설 발견 시 철거 및 고발 등 강력처분불법행위 장기 방치 시 부단체장 이하 관계 공무원, 지킴이 등 엄중 징계최근 언론이 경기도 하천·계곡에서 여전히 평상을 설치하고 자릿세를 받는다고 보도하자 경기도가 강력대응에 나서고 있다.27일 이재명 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여름 한 철 장사다 보니까 조금 위반한 건 괜찮겠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처음 조금 위반하면 나중에 한 발짝 한 발짝씩 가서 결국 제자리로 가는 수가 있다. 아예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도록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현재 배달특급되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7월 27일부터 서비스 개시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편의점 물품까지 주문할 수 있게 됐다.배달특급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는 편의점 운영사 GS25, CU와 협업해 7월 27일부터 CU, GS25 편의점 물품을 배달한다고 밝혔다.현재 배달특급이 서비스되고 있는 도내 22개 시군의 CU 약 900여곳, GS25 약 1000여곳 편의점이 신청 순서대로 배달특급에 노출될 예정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달특급으로
경기도가 모기 및 동양하루살이 등을 퇴치하기 위해 도심 하천 13곳에 미꾸라지류 토종 어종인 ‘미꾸리’ 치어 5만 마리를 20~22일 방류한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6월부터 자체 생산한 미꾸리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방류 대상 하천은 ▲양평(양근천) ▲파주(공릉천) ▲양주(청담천) ▲포천(영평천) ▲평택(통복천) ▲화성(발안천) ▲안성(안성천) ▲오산(오산천) ▲광주(노곡천) ▲여주(소양천) ▲이천(복하천) ▲용인(양지천) ▲남양주(왕
배달 범위일 경우 ‘배달특급’에서 주문하면 신속하게 당일 배송9월이면 ‘배달특급’에서 구리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멀지 않은 거리의 경우 당일 배송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0일 경기도는 도내 구리전통시장, 부천상동시장, 오산오색시장, 일산시장, 화서시장 5개 전통시장을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가 공모한 것에 9개 전통시장이 응모해 5개 시장이 선정됐는데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고, 상인회의 추진의욕이 높은 시장들이 선정
앞으로 조손가정이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기존에는 조례에 명시된 대로 일단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에게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제공이 가능했다.※기존 조례에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라고 명시돼 있음. 명시 외 지원 시 별도 해석이 필요한 상황그러던 것을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조손가정’과 ‘학교 밖 청소년’을 삽입한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구체적 지원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임 의원이
미상환 시 개인정보 유출, 폭행·협박 등 2차 가해까지...특사경과 경찰 합동수사, 금융감독원·한국대부금융협회 등과 협업체계 구축도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경기남·북부경찰청이 오늘(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성행하는 고금리 불법대출 행위를 하는 ‘대리입금’(청소년 상대 사채업)을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위터나 유튜브 등을 통해 아이돌 상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를 말하는데 줄여서 ‘댈입’이라고 한다.청소년이 빌리는 금액은 1만~30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성명' 헌법재판소 제출 예정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안기권(광주1) 경기도의회 의원, 이대용 남양주시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이상원 광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이 9일 정약용 유적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성명’에 서명했다.성명에는 ▲상수원 지역 중첩 규제를 철폐하고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라 ▲주민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 시설을 확대하라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체계를 갖춰라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반영해 추진하라는 요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들(부천, 남양주, 안산, 시흥, 광명, 하남, 과천)이 9일 여의도에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지자체장들은 ▲원주민 구성원을 고려한 다양한 규모의 임시거주지 공급 ▲주민이 선호하는 대토보상용지 공급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방안 마련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 일반고 201교, 자율형 공립고 1교,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신입생 배정-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1단계 학군내·2단계 구역내 배정, 부천·광명·의정부 학군내 배정- 학군내 배정 비율, 수원·성남·고양·안산·용인 50%, 안양권 40%, 부천·광명·의정부 100%- 구역내 배정,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 대상, 지망 순위 반영해 배정- 평준화지역 1개 자율형 공립고인 군포중앙고 일반고 배정 시 배정-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 가능- 9
조례 개정은 불발됐지만 지방계약법 재량항목 활용일반관리비 등 감액해 표준시장단가 금액으로 조정하반기부터 100억원 미만 공공 건설공사에 사실상 표준시장단가 적용앞으로 경기도가 발주하는 100억원 미만 공공 건설공사에 사실상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될 방침이다.6일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100억원 미만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조례 개정 없이 도지사 ‘재량항목’(지방계약법)을 활용한 새로운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경기도
1일 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의 통합 논의에 대해 보도하자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단 통합에 대한 얘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와의 통화에서 “의정부의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양 시 통합에 대해선 “의정부와 남양주가 합쳐져서 100만이 넘어간다면 특례시가 되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다만 “(양 시 통합은) 시민 다수의 의견에 의해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시 시민들이 반대한다면 재고해야한다”고 단서를 달았다.여기서 포인트는 ‘특례시’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 7개 시와 29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이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도는 7개 기관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7개 시는 관련 기관이 조속히 입지 완료될 수 있도록 건물·부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이다.이전기관 관계자인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
신고 한 번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처벌, 피해구제까지채무조정, 재무상담, 소액대출, 복지연계 등 경제적 자립 방안도 적극 추진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틈타 기승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금융소외계층이 단 한 번의 신고로 피해구제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은 금융소외계층이나 이를 ‘목격한’ 도민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신고·제보를 하면, 피해상담과 더불어 불법대부업체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후 9개월 임야 지분거래량 32.7%↓경기도가 남양주시 일부 지역 등 18개 시군 임야·농지 3.35㎢ 169필지를 6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경기도는 18일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의결했고 23일 허가구역 지정 공고를 도보에 게재했다. 또 이 같은 사항을 해당 시군과 국토부에 통보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한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이다.경기도는 사실상 개발이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자 14만명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해 1만2,613명으로부터 가상화폐 530억원을 압류했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보유 가상화폐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국장은 “최근 투자자 수와 거래대금이 급격히 증가한 가상화폐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방세 체납자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거래와 보유내역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가상화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들이 상임위를 통과했다.15일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제정안’은 조례안의 제목대로 경기도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것이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하면 도는 청년 주거실태 조사를 할 수 있고 청년 주거지원 사업도 펼칠 수 있다.구체적으로 주거 위기에 놓인 청년에 대한 사업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청년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기관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들
원 의원, 100억원 미만 공사 합리적인 공사비 산정 기준 마련해야경기도의회 건교위 원용희(민. 고양5) 의원이 14일 제352회 정례회 건교위 제1차 회의에서 경로당 건설비가 (어떻게) 1,000만원이 될 수 있냐고 질타했다.원 의원은 이날 건설국에 대한 질의에서 2017년 행신28통 마을회관 정비공사의 지나친 총공사비 산정을 지적하며 “해당 경로당의 경우 일반 경로당과는 전혀 다를 게 없었으나 표준품셈 적용 후 평당 약 1,000만원으로 공사비를 산정된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원 의원은 “앞선 고양시 경로당